재일 한인단체

"在日 한국인 권리옹호 위해 설립"

"재일 한국인에 대한 법적 차별 철폐, 교포의 참정권 등 권리 옹호, 민족성 회복 등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습니다." 오는 20일 오사카(大阪)에서 설립되는 '재일 코리안 변호사협

[이슈 점검] 젊은세대들 '일본 귀속현상' 가속

재일 한국 민단이 사회.생활단체로의 변신을 꾀하는 것은 폐쇄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20~30년 후에는 조직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심각한 위기의식에서다. 일본에는 1백86개국에서

'한민족 벤처 네트워크' 서울총회 개막

전세계 한민족 벤처기업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한민족 벤처 네트워크(INKE 2000)'' 서울총회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4일 오후 개막됐다. 벤처

[정상회담 해외동포들 반응]

재외 한국동포들은 남북 공동선언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에서는 조총련도 성명을 내는 등 교민사회가 온통 축제분위기였다. ○…재일동포들은 삼삼오오 모여 공동선언에 관해 얘

日 도쿄 등서 초대전 동양화가 진말숙씨

동양화가 옥전 (玉田) 진말숙 (陣末淑.51) 씨가 10~15일과 17~18일 일본 시즈오카 (靜岡) 현 하마마쓰 (濱松) 와 도쿄 (東京) 두 곳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순회

입법예고된 재외동포 특례법 각국 교민반응

법무부가 28일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지위에 관한 특례법' 을 입법예고하자 국내 친지들과 공관 등에 문의전화가 잇따르는 등 해외동포들이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5백20여

조총련 산하단체,간토지진때 한인학살 사죄등 요구

[도쿄 = 이철호 특파원] 재일 조총련 산하단체가 1923년 9월 1일의 간토 (關東) 대지진 직후일어난 한국인 학살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와 사죄를 요구하는 신청을 31일 일본변호사

교민사회에서도 파워엘리트 이동

정권교체의 영향은 해외 교민사회에도 미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구여권 지지인사들이 주류를 이루던 미주지역 한인회나 민단 (일본) 등 교포단체에는 '해외판 파워엘리트 이동' 조짐도

남과 북의 동포애 애틀랜타에서 꽃피워

남과 북의 동포애가 올림픽을 계기로 애틀랜타에서 꽃피우고 있다. 10일오전(한국시간) 애틀랜타에 도착한 북한 경기단체 임원 17명과 취재진 3명등 북한관계자 20명은 한인가정에서

LA폭동 교민피해성금중 145만弗행방묘연

로스앤젤레스(LA)폭동 당시 총 1,000만달러가 넘는 교민지원 성금이 모금됐으나 이중 145만달러의 행방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지난 6일 LA총영사관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감위원

◇오정희 문학앨범(이남호.이광호 엮음)=대표적 페미니즘 작가자신이 뽑은 대표작과 문학관 외에 연대기.작품론.작가앨범등을 담은 문학선집.〈웅진출판.3백6쪽.7천5백원〉 ◇돌에서 헤엄

광복50년 기념행사 이모저모-해외동포

일제(日帝)의 조국강점에서 비롯된 선조들의 초기이민사를 기억하고있는 해외동포들에게는 광복50주년의 의미가 남다르다. 미국.일본등지에 흩어져 살고있는 동포들은 광복 반세기를 맞은 1

러시아 韓人돕기협회장 이광규교수

『중앙아시아지역에 거주하는 한인(高麗人)들은 우리가 생각하고있는 이상으로 매우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천신만고끝에 이룩해놓은 이국땅의 생활터전이 급격히 무너지면서 이들은 오도가도

〃한국인들 일에 너무 관대〃

『한국정부와 국민들은 일본의 전후처리 문제에 대해 너무 관대합니다. 한국정부가 일본정부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한국정부는 일제에 의해 강제징집 돼 태평양전쟁에

민단 한겨레의 화음 이룬다 조총련

일본 한인교포단체인 재일 거류민단과 재일본 조선인 총 연합회(조총련)가 나란히 손잡고「한겨레의 화음」을 이룬다. 오는 31일 동경, 4월11일 대판에서 열리는「해외동포음악가 초청시

재일동포에 새바람…「제3결사」/한소수교·일­북한 국교정상화에 대응

◎중립계선 남·북 국적 선택기로/조총련 출신들 “반북한” 구호도 한소 국교수립,일·북한간 국교정상화 교섭개시 등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상황 변화에 따라 최근 일본에 살고 있는 70여

재외한인연 회장 취임

◇이광규 서울대교수는 최근 발족된 재외한인연구회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재외한인연구회는 최근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해외교포들의 생활과 문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종전의 재일한인

「재일한국인 처우개선」제언 일측대표 오누마교수 동경대(일요인터뷰)

◎“식민지배 반성하면 「차별」없애야”/“일인 전쟁책임 정식사과 마땅/「법적지위」입법 불가능 아니다” 재일한국인 3세의 법적지위 및 대우문제가 노태우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한일간 최

"사할린억류 한인귀환은 일 책임"|41회 「인권의 날」 모란장 받은 다카기 겐이치 일 변호사

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41회 인권의 날(10일) 기념식에서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민훈장모란장을 받은 일본인 변호사 다카기겐이치(45)씨. 그는 『일본의

문화 예술제|5백만 해외동포 소네 손잡고

「세계 속의 한국인」을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서울올림픽 1주년기념 문화예술 축제에 참가코자 소련·일본·미국·중국 등 해외 각 국의 동포예술단들이 일제히 조국 땅을 밟는다. 광복이래

"무장독립운동사 자료한계 극복"|미서 국내외학자 12명참가 국제학술회외 열어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신용하)는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동아시아연구소와 함께 11∼13일 미국 남캘리포니아대에서 「한국무장독립운동에 관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이번 학

한인 골프장인수 백지화될 듯…살 사람은 "제3의 인물"

★…재일교포 정원환씨의 한인골프장(경기도 용인소재) 인수문제가 완전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보그룹(회장 정태수)은 그룹자구책의 일환으로 지난여름부터 한보관광소속 한인골프장 매

일본인유학생 간첩 1명검거

국군보안사령부는 9일 북괴지령을 받고 유학생을 가장해 학원내 지하망구축을 기도하며 불온서적을 퍼뜨리고 국가기밀을 수집, 보고해온 일본인 간첩「이나바·유다까」(24·도섭유·Y대사학과

시장·국회의원등 자기고장 선수단찾아 격려

○…12일 경배선수단본부숙소에는 전지사 금수학국세청장과 경배출신국회의원일동이 격려차 찾아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박철빈한국체육대학장, 정채쇄대구직할시장, 우우덕서울시체육회부회장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