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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 둘이 만난다, 오릭스 옷 입고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계약한 박찬호가 15일 용인대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박찬호와 한솥밥을 먹게 된 이승엽이 지난 10일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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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닌 야구를 원한다면 요미우리엔 가지 마라”
이승엽이 요미우리 생활 5년을 마감하고 오릭스로 이적했다. 마음고생 많았던 이승엽이 부활을 다짐하며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민타자’ 이승엽(34)이 1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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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복귀한 승엽 한방 한방이 몸값
일본 프로야구 이승엽(34·요미우리·얼굴)이 3일 1군에 복귀했다. 그의 거취를 놓고 논쟁이 벌어진 가운데 74일 만의 1군 복귀다. 올해 말로 요미우리와 4년 계약이 끝나는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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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이제 아니고 이승엽 새 둥지 어디에 트나
올 시즌 후 요미우리와 계약이 끝나는 이승엽의 향후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이승엽이 요미우 리 1군 경기에 나섰을 때의 모습. [중앙포토]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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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쪽짜리 야구 매뉴얼 못 외우면 출전 못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월드컵 열기가 지구촌을 뒤덮어도, 장맛비가 하루가 멀다 하고 내려도 프로야구는 계속됐다. 어느덧 전반기가 끝나고,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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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쪽짜리 야구 매뉴얼 못 외우면 출전 못한다
SK 선수들은 동업자 의식과 경쟁심이 어우러진 묘한 팀워크를 보인다. 선수들은 스스로를 개인사업자로 여긴다. [뉴시스] 월드컵 열기가 지구촌을 뒤덮어도, 장맛비가 하루가 멀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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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김현철 전 삼미그룹 회장, 삼미 시절의 추억은 …
삼미는 1982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삼미 슈퍼스타즈를 창단했다. 김현철(오른쪽) 삼미 회장이 이혁근 단장에게 야구단기를 건네고 있다. [중앙포토] -회장직을 떠나고 난 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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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장벽은 없다, 한.일 ‘프로야구 FTA’ 시대
김태균(오른쪽)이 16일 일본 지바현의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머린스 입단식에서 니시무라 노리후미 롯데 감독과 포즈를 취했다. 야구 국가대표 4번 타자 김태균(27)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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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매운맛 강속구 비결은 매운맛 낙지볶음
“‘더 맵게, 더 맵게’를 외치는 찬호씨. 그 매움의 끝은 어딘지….”-『리혜의 메이저 밥상』(중앙북스) 중에서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 투수 박찬호(36)의 부인 박리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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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가대표
관객 800만 동원을 앞둔 영화 ‘국가대표’에는 밥(하정우)이라는 재미동포가 나온다.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아예 스키점프 국가대표가 되지만 헌태(밥)는 애국가 1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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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09. 내가 만난 사람-백인천
백인천(左)이 일본에 간 직후 장훈(右)과 찍은 사진. 내가 송요찬 육군참모총장 부관으로 있을 때인 1960년, 4·19 의거와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로 어수선한 속에서도 백인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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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스몰볼’ 파괴력은 ‘빅 볼’
2점 홈런을 때린 주니치의 이병규가 경기 후 SK 김성근 감독과 가볍게 포옹하고 있다. [도쿄=뉴시스]“김광현이 렌트(rent) 좀 안 되겠나.” 10일 SK 와이번스와 대만 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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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가네다·장훈 한국계 3인방
일본 야구계엔 일본 이름을 쓰며 활약한 재일동포 선수가 많다. 특히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남긴 스타들이 자이언츠를 거쳐갔다.우선 하리모토 이사오(張本勳·장훈). 수많은 기록과 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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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속에 선명한 ‘한국魂’
관련기사 한국계 선수가 세운 일본 통산 기록 오가사와라가 ‘한국인’ 선수에서 한국계 선수가 된 것은 2003년의 일이다. 삿포로에서 열린 2004 아테네 올림픽 예선을 앞두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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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00 + ③ 1000번 넘게 관람 … 75세 롯데팬 지임용씨
“프로야구만 1000번 이상 봤다”는 지임용씨가 2000년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 사진 앞에서 자랑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부산 사직야구장 '중앙지정석 7열 21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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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승엽 나란히 日 '때렸다'
민속씨름 천하장사 출신의 최홍만(25)과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29·롯데 마린스)이 23일 나란히 일본열도에서 '한방'을 터트렸다. 최홍만은 23일 일본 오사카돔에서 열린 '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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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홈런 이승엽, 자존심 찾았다
다이아몬드 구석에서 볼이 솟아올랐다. 볼은 구장 하늘 위를 힘차게 돌았다. 이승엽은 볼이 수비의 손이 닿지 않는 관중 속으로 사라질 때까지 그 광경을 지켜봤다. 그리고 내야를 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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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프로야구의 풍운아 '장명부'
관련기사•승리에 초연(?)했던 삼미의 대기록들현역시절 '녹색 다이아몬드의 난폭자'로 불리며 초창기 한국프로야구에 수많은 기록을 남긴 前프로야구 삼미 슈퍼스타즈의 '너구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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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있었기에 …" 더 뜨거웠던 스타워스
프로야구 '별들의 향연' 올스타전 최초의 MVP는 김용희였다. 김용희는 프로야구 원년 올스타전 3경기에서 13타수 4안타로 타율(0.308)은 그저 그랬지만 홈런을 3개나 때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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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46) 장훈 선수
내가 재일 야구인 장훈(63)을 처음 만난 것은 1970년 초 상업은행 감독이었던 장태영씨의 소개를 받아서였다. 장감독은 "일본 프로야구 도에이 플라이어스에서 뛰고 있는 장훈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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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삼진 다음엔 꼭 같은 코스 공 노려"
김성근(61) 전 LG감독이 21일 명지대 기록과학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에서 '야구와 기록'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행정동 5층 강당을 가득 메운 2백여명 학생들에게 김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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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20) 김성길 줄다리기
1983년 30승을 올린 장명부(당시 삼미), 85년 '밤의 신사'라는 화려한 별명과 함께 국내에 데뷔한 김일융(당시 삼성)으로 대변되는 재일동포 선수들은 86년까지 각팀의 주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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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제주도, 17회 아시아탁구대회 개최지로 결정
○…제주도가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연합(ATTU)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2005년 17회 아시아탁구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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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만이 살길"… '外人 효과' 에 뜨거운 전훈장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들에게 스프링캠프 장소인 하와이는 낭만의 섬이 아니다. 4년째 찾아온 만큼 단골식당이 있을 정도로 친숙한 곳이지만 올해 만큼은 주전 내야수들의 얼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