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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북한의 사교육
“자식 잘 되길 바라는 부모 마음은 남북이 하나입니다.” 탈북자 강모씨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근 북한에서도 남한처럼 사교육(북한 표현은 개별교습)이 문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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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때 아니면 언제? 비오는 날, 즐거운 날
이제 장마가 시작됐다. 비가 와도 우리는 그 시간을 즐겨야 한다. 인생의 시간은 영원하지 않으므로 한시라도 즐겁게 사는 일을 늦춰선 안 된다. 지루한 장마를 지루하지 않게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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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사업가, 50억원 장학재단 설립
경남 사천 출신의 재일교포 사업가 한창우(79·사진) ㈜마루한 회장이 고향의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한 회장은 2일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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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포커스] 일본, 조선학교 무상교육 제외 논란
지난 5일 일본 도쿄 기타(北)구 주조다이에 있는 도쿄조선중고급학교를 방문했다. 얼마 전까지 수원에서 활약하다 J리그 오미야로 옮긴 북한 국가대표축구팀 안영학 선수의 모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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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 돌, 바람, 물 ... 미술관 4형제
1 돌 미술관 내부 2 바람 미술관 “음악이 달라요.”제주 핀크스 클럽하우스를 찾았을 때 이경수 지원팀 과장은 대뜸 음악 얘기부터 꺼냈다. 그러고 보니 실내를 맴도는 선율이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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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일본 동경 입학설명회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월 12일 일본 동경 신주쿠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이버대 진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예비 입학생들뿐만 아니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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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성공의 법칙 ? 1만시간의 노력+ 타이밍
아웃라이어스 : 성공 이야기 (Outliers : The Story of Success) 말콤 글래드웰 지음 리틀 브라운 (2008), 310쪽, 27.99 달러 비범한 이들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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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차별 딛고 西일본 최대 노인 요양시설 설립
재일교포 강인수(64·사진) 야치요(八千代)병원 이사장은 일본에선 알아주는 의료사업가다. 그는 히로시마(廣島) 인근에 병원 기능을 지닌 노인 전용 요양시설 ‘메리 하우스’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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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심장 파고든 ‘독도 수호’
“일본인들 앞에서 일본의 역사왜곡을 비판합니다.” 상명대 학생들이 일본에서 독도 수호와 안티(anti) 야스쿠니신사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만화 전시와 연극 공연에 나선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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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발전 할 계기 마련”
중앙대는 8일 “대학 법인이 2일 ‘학교법인 중앙대학교를 두산그룹에 매각한다’는 협약서를 두산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인수 조건으로 장학연구기금 12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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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때 한국인이란 사실 알고 비밀 생겨 멋지다고 생각했죠”
“처음엔 감이 전혀 안 왔어요. 그냥, 내가 한국 사람이구나…. 오히려 비밀이 생긴 것 같아서 재미있었어요.” 자신이 일본인인 줄만 알았던 열 살 소녀는 ‘출생의 비밀’을 알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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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받고, 차별을 숨기고, 새 희망을 품고
“내가 나타나면 갑자기 어색하게 조용해지곤 했다. 그 말을 아끼는 듯한 쌀쌀함, 누가 대놓고 뭐란 적은 없지만, 오래 뭉그적거릴 만큼 환영받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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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리와 가락 오사카를 감동시키다
25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국악 실내악단 '슬기둥' 공연에 참가한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씨와 피리 연주자 김경아씨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달빛 어스름 한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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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환·파견 제도 활성화 일본 시골마을로 농활 가기도
김포와 하네다 공항 간은 비행시간이 1시간40분이다. 서로 상대국의 국내선 공항을 이용한다. 그만큼 한국과 일본은 가깝다. 그런 지리적 이점 때문에 일문과는 원어국 일본과의 국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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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청소년 "독도는 한국 땅"
▶ 한-일 청소년 32명이 독도의 동도 선착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독도는 한국 땅."지난 5일 오후 4시쯤 독도 선착장. 재일교포 청소년 16명과 한국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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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日 초·중·고 "떠나자! 체험 수학여행"
▶ 교토에서 900여km 떨어진 모리오카로 수학여행 간 중학생들이 지난달 26일 이 지역 공예 학습실에서‘볏짚 말’을 만들고 있다. [모리오카=오대영 특파원] "이제는 말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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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日서 지원운동 펴는 미츠코여사 방한
"한국의 위안부 할머니들이 저의 어머니들이세요. 그분들은 저에게 가족입니다." 일본에서 위안부 할머니 돕기운동을 벌여 온 일본인 노부카와 미쓰코(信川光子.54.일본 사이타마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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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를 돕자] 한달 결산
성금 3억·옷 3만벌… 올 15억 모금 무난할 듯, 90여 단체·기업 참여… 日선 공동 캠페인 제의 “미국 베일러대학 출신 한인 치과의사 7명이 주축이 돼 북한 어린이 돕기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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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를 돕자] 한달 결산
“미국 베일러대학 출신 한인 치과의사 7명이 주축이 돼 북한 어린이 돕기 운동을 다각적으로 벌이고 있습니다.특히 달라스시(市)에 있는 모든 치과병원들을 대상으로 의료장비를 모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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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아저씨들에'매운 맛':바운스
일본 영화 '바운스'는 시쳇말로 '쿨'하다. 원조교제라는 께끄름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영상은 깔끔하다. "이런 못된 아저씨가 다 있나. 사회가 정말 썩을 대로 썩었구나"라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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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녀응원단'내일 뜬다
'북송선에서 남북 평화사절선으로'. 북한 '만경봉-92호'가 부산아시안게임 북측 응원단을 태우고 28일 오전 8시 부산 다대포항에 입항한다. 만경봉호가 한국에 들어오는 것은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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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日人 납치'시인 뒤 조총련학생 피해 급증
[도쿄 교도=연합]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열린 북·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인 납치 사실을 인정한 이후 조총련계 재일교포 학생들이 일본인에게서 괴롭힘을 당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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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전 24승, 딱 한 번 KO패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즈음해서 한 편의 소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부산영화제 상영작 ‘GO’의 원작인 가네시로 카즈키의 장편소설 『GO』(김난주 옮김, 현대문학북스)가 바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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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2] 서울대 사범대학원 구라시게씨
"지난 4년간 '나' 를 찾아 떠났던 여행의 기록이 논문이 됐어요. " 정체성의 뿌리를 찾아 방황해온 재일교포 3세 처녀가 서울대 석사가 됐다. 27일 서울대 사범대학원 후기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