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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아서 한번, 줘서 한번…영광군수, 두번째 ‘임기 중 낙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또다시 군수직을 잃었다. 2008년 뇌물수수죄로 군수직을 상실한 데 이어 2번째로 군수 자리에서 중도하차했다. 20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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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도와줘" 기자에 100만원 줬다…군수직 또 잃은 영광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사진 영광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또다시 군수직을 잃었다. 2008년 뇌물수수죄로 군수직을 상실한 데 이어 2번째로 군수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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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73개 누락" 변호사 경악했다,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전말 [사건추적]
━ “검사, 위법하게 수사권 남용” 지난 4일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의 피고인 A씨가 재심 개시와 형집행정지를 받고 석방돼 순천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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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바꾸니 보인 동료 인사평가…法 "해킹했다고 해고는 부당"
보안이 부실한 회사 사이트에서 다른 동료직원들의 인사평가 결과를 무단 열람했다는 이유로 직원을 해고하는 건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 강우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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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네" 여직원 가슴 만진 건보 직원…징계 반발 소송 패소
건강보험공단 본부 관할 지사에 근무하는 여직원을 술자리에서 추행하고, 성희롱 발언을 한 공단 30대 직원이 정직 3개월 징계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을 이를 받아들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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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없는 무기형' 14일부터 입법예고 …한동훈 "흉악범 영구격리"
법무부가 '가석방 없는 무기형'(절대적 종신형) 신설을 위해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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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노동위 구제명령에 반한 회사의 업무지시·징계, 위법"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뉴스1 회사 등 사용자가 노동위원회의 구제 명령에 반하는 업무를 지시했을 경우 근로자가 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징계해고한 것은 원칙적으로 정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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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2번 받았는데 또 음주운전…횡단보도 건너던 3명 '쾅'
그래픽=차준홍 기자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3명을 차로 들이받은 음주운전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하종민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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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구미 유학생 간첩단' 누명 피해자 국가배상 소송에 일부 승소판결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모습. 뉴스1 전두환 정권 시절 조작된 '구미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이들과 그 가족이 냈던 국가배상소송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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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희생된 마산보도연맹원…“위자료 5억1000만원 지급하라”
창원지방법원. 연합뉴스 6·25전쟁 당시 경남 마산(현 창원)에서 발생한 국민보도연맹 사건 관련, 희생자 유족에게 국가가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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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너무 늦었다"…'긴급조치 9호' 투옥 변호사의 한탄
# OOO, 학원 강사, 징역 8년·자격정지 5년. 학원 국어강사로, 강의 중, “박정희는 군인 출신이기 때문에 정치를 잘 할 수 없다, 100억불 수출이라 하면서도 수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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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포르노 피해" 너바나 앨범 속 '알몸 아기' 소송 또 기각
록 밴드 '너바나'의 앨범 '네버마인드' 표지. 트위터 캡처 미국의 전설적 록밴드 너바나의 1991년 앨범 표지에 갓난아기 시절 알몸 사진이 실린 당사자가 제기한 소송이 또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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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긴급조치 9호 피해자 국가배상”…7년 전 판례 뒤집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긴급조치 9호’가 헌법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유신정권 하에서 긴급조치로 피해를 본 이들에게 국가가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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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긴급조치 9호, 국가 배상” 대법, 朴시절 판결 뒤집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긴급조치 9호’가 헌법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유신정권 하에서 긴급조치로 피해를 본 이들에게 국가가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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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도둑질 못끊고 또 벤츠 턴 그놈…대법 "다시 재판" 왜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74] 20년 넘게 도둑질 끊지 못한 남자...징역형도 2번, 이번에는? 지난 2020년 1월,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벤츠 차량의 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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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 이발소 없앤 軍…부당해고 외친 이발사 졌다, 소송 전말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68] 이발사의 임금 인상 요구에 이발소 폐업한 군부대...소송 전말은 미용가위. 중앙포토 지난 2014년, 이발사 A씨는 모 육군 보병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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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타다 기사≠근로자’ 판결 그후…‘클로즈 콜’ 플랫폼 노동, 미래는
지난해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타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의 한장면. [사진 BLUE] 플랫폼은 중개자인가 사용자인가. 플랫폼 종사자는 근로자인가 프리랜서인가.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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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넥스틸, 지속된 적자 없어도 정리해고 정당”
기업이 지속해서 적자를 기록하지 않았더라도 경영상 위기를 이유로 근로자들을 정리해고한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이 ‘긴박한 경영상 필요’에 따른 정리해고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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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이후 8년만…대법 "적자 누적 없어도 넥스틸 정리해고 정당"
대법원 전경. 뉴스1 기업이 지속해서 적자를 내지 않았더라도 경영상 위기를 이유로 근로자들을 정리해고한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이 ‘긴박한 경영상 필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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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 4·3 수형인 재심 재항고 포기…"희생자 명예회복 만전"
제주지방검찰청. 연합뉴스 제주지검이 지난달 27일 광주고법 제주부가 결정한 제주·4·3사건 관련 즉시항고 기각결정에 대해 재항고를 포기했다. 제주지검은 2일 "희생자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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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꾸려 하도급 공사중 화재로 사망…'업무상 재해' 인정 안 돼
팀을 꾸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하도급으로 형틀 목수 작업을 하다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사망했더라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법원이 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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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어떻게 안전 합의하나" 옹벽아파트 입주민 첫 집단행동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A아파트 입주민 203명이 21일 오후 성남시청을 방문해 은수미 시장과 면담을 요구했다. 입주민 제공 국내 아파트 단지 중 유례가 없는 50m 높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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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공산주의자" 고영주 전 이사장, 명예훼손 혐의 무죄 확정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말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21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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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산주의자" 발언 고영주, 파기환송심서도 무죄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뉴스1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해 재판에 넘겨진 고영주(73)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게 파기환송심이 또 무죄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