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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工강우 2000년까지 실용화-정부 물관리 종합대책 내용
정부가 확정한 「물관리 종합대책」은 지난 3월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밝힌 환경복지 구상을 부처간 협의를 거쳐 구체화한 것이다.2000년대 기근위기를 맞고있는 안정적 수량확보와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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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끝.진기한 도자기제품
16세기들어 유럽은 상업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풍요로움과 사치가귀족들 사이에서 고개를 들게 된다.화려한 가구와 장식용 도자기의 유행은 예술도자기 저금통의 등장을 낳았다. 이 시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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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온천 승인 촉발 괴산.국립공원관리공단 갈등 점점 심화
용화온천 승인으로 촉발된 충북괴산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사이의갈등이 검찰고발과 항의방문등 점점 감정대립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김남(金楠)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6일 김환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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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로켓 도움없이 궤도진입-美차세대 우주 실험착수
최근 확정된 미국의 차세대우주선 실험 모델 X-33과 이의 실용모델인 벤처스타는 보조연료탱크나 외부로켓의 도움없이 곧장 궤도에 진입,마하15의 초고속으로 비행하며 반영구적으로 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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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을숙도 쓰레기매립장 문화재관리국에 재사용 건의
부산시는 7일 지난 3월말로 사용기한이 끝난 을숙도 쓰레기매립장에 『다시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문화재관리국에 재사용을 건의했다.부산시는 지난달 19일 김해공항의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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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墓地化는 막아야
보건복지부가 장묘(葬墓)제도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본다.이미 전국 공장터의 3배,서울시 면적의1.5배,국토의 1%인 9백82평방㎞가 묘지고 해마다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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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市,주민참여 '열린행정'지향-市政불합리 개선 큰 호응
중앙일보 자치단체 평가대상이 된 86개 시.도중 주민참여에 의한 자치행정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곳은 충북 제천시. 권희필(權熙弼)시장은 시민의 시정현안에 대한 참여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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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제록스,국내 첫 디지털 복사.팩스기
종합 OA전문회사인 코리아제록스는 최근 국내 최초의 디지털복합기 「제록스 에이블」시리즈 4기종에 대한 시판에 들어갔다.소비자가격은 복사기 5백78만원,복사기.팩스복합기 7백91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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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오늘 院구성 강행 방침
원(院)구성에 실패한 국회는 7일에도 파행을 면치못할 것같다. 야당의 기습 산회에 허를 찔린 여당은 의장단 선출을 단독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더욱 굳히고 있고,야당은 5일의 기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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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그린디자인 백서 발표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회장 오의조)는 18~19일 이틀간 충남 도고그린호텔에서 회원 연수회를 갖고 「그린 디자인 백서」를발표했다.백서는 ▶올바른 자재선택 ▶장식요소의 간소화 ▶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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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遺作詩 진품 확인-83년 英서 발견'장송비가'
영국의 저명한 시인이자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의 유작시(詩)가 발견된 지 13년만에 진품으로 확인됐다. 화제의 작품은 1612년 셰익스피어작품 전문출판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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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料 카드로 지불-12월부터 서울 일부 시범운영
승객이 차안의 단말기에 요금카드를 스치기만 하면 요금이 정산되는 교통요금카드(IC) 버스가 12월에 처음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12월1일부터 내년 6월까지 분당~광화문간을 운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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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유출사건계기-韓銀"관리"의 허점,자동整査機 문제
김명호(金明浩)한국은행 총재의 사퇴에도 불구하고 한은 부산지점 지폐 유출 사건 파장은 계속 확산될 전망이다.부산지점 前직원 김태영(金泰英)씨가 빼돌린 지폐 규모가 한은의 당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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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시속20KM이상 충돌때 작동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에어백을 장착하는 차도 늘고 있다.그러나 에어백에 대한 일반의 상식은 빈약한 편이다. 다음은 에어백의 작동원리와 에어백 장착 차량 운전자의 주의할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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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종량제 시행6개월 중간점검
쓰레기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실시된 지 6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정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쓰레기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올1월1일부터 도입한 이 정책은 얼마 안 되는 기간이지만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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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불량식품 제조 3백1개 업체 적발
보건복지부는 18일 식품명예감시원과 공무원이 부정.불량식품 합동단속(4월25~27일)을 벌여 위반업소 3백1곳과 유통중인위반식품 2백25건을 적발,영업허가취소나 시정조치등 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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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폐수 10%줄이기 성공사례-동양맥주.한솔제지
경기도이천군부발읍신하리 동양맥주 이천공장 주변 복하천. 팔당 상수원 특별대책 지역 제2권역으로 지정된 이 하천의 물은 다른 공단 주변처럼 거무튀튀한 색깔을 띠고 있으나 공장에서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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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水판매 68% 늘었다-환경부 작년분 집계
환경부가 28일 발표한「94년도 먹는 샘물 생산.판매실적」에따르면 지난한해 전국 15개 생수제조허가업체가 판매한 양은 모두 40만8천5백t으로 93년(허가업체수 14개)의 24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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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가뭄에 제조업체 절수운동 확산-대전
[大田=金賢泰기자]가뭄이 계속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전지역 제조업체들의 절수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대전시 동구 대화동 대전1,2공단안에 있는 ㈜태평양 대전공장은 월 4만~4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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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아껴쓰기 동참합시다-서울시,15일부터 절수운동
15일부터 서울시내 전역에서 물아껴쓰기 운동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9일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오는 15일부터 해갈때까지무기한 절수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절수운동 실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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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汚水걸러서 中水道 허드렛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 이 거대한 유통.위락시설의 지하 4층에는 이용객들이 쓰고 버린 오수를 정화하는 중수도(中水道)시설이 자리잡고 있다.하수처리와 정수설비를 결합한 것과 같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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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요금종량제 문제점
쓰레기 종량제가 시작된지 닷새째. 전국은 연초부터 당국의 준비미흡에 따른 「쓰레기와의 전쟁」을치르고 본격 시행단계로 돌입했다. 그러나 홍보부족으로 시민들이 재활용쓰레기를 잘못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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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貨절상 행진 새해 고민거리
조선.섬유.종합상사.전자.자동차회사 임직원들은 새해들어 고민거리 하나가 더 생겼다. 계속되는 원貨절상행진이 그것이다.작년 2.5%에 이르는 원화절상은 그런대로 견뎌냈지만 올부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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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전염병" 로리 가렛 지음
원제 『The Coming Plague』. 생태계의 먹이사슬에서 가장 마지막 지점에 위치한 생물은 사람이다.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고 질문을 던지는 것도 맹수를 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