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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회장 전경련회장 후임 확실시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을 사퇴한 김우중 대우 회장의 후임자로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이 확실시된다. 정 회장은 20일 일본 도쿄모터쇼 개막일 행사에 참석해 기자들로부터 전경련 회장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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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회장 부친 시신도굴범 대전지법 징역5년 선고
대전지법 제5형사부는 28일 롯데그룹 신격호 (辛格浩) 회장 부친의 시신 도굴범 정금용 (鄭金溶.39.야채중개상) 피고인에게 분묘 발굴 사체영득 및 공갈죄를 적용,징역 5년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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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리더] 다이펑 회장 에드먼드 허
올해 12월 마카오의 중국회귀 이후 마카오 특별행정구를 이끌 초대 행정장관은 누가 될까. 현재로선 에드먼드 허 (何厚.44) 다이펑 (大豊) 그룹 회장이 거의 유일한 후보자로 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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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김석원-석동 회장 갈등 소개-WSJ
"경제위기가 형제를 갈라놓았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9일자 머릿기사로 김석원(金錫元. 53) 쌍용회장과 얼마전 쌍용투자증권을 미국의 투자회사인 H&Q에 매각한 金회장의 막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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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우먼]능전개발 나혜령 사장
'나혜령은 누구인가' 최근 김종필 (金鍾泌) 총리서리가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조찬모임에 참석, 여성벤처기업인을 위해 1백억원의 기금조성을 약속했을 때 관심의 촛점은 이날 김총리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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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방한 일본투자조사단 후지무라단장
12일부터 5일간 일본의 투자환경조사단이 한국을 방문한다. 99명으로 구성된 사상 최대의 이번 투자조사단은 서울과 군산.천안.부산을 오가는 강행군을 한다. 단장인 후지무라 마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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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가벌]25.각국의 최고 부자
아시아 각국에서 가장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일까. 호주 시드니에서 발행되는 아시안 비즈니스 리뷰지는 8월호에서 아시아 1백대부자를 선정,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시아의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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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룽이런家
사회주의 중국의'홍색(紅色)자본가'로 잘 알려진 룽이런(榮毅仁)국가부주석은 중국 최고 재벌의 2세다. 부와 명예를 함께 거머쥔 그에게는 또 중국 신흥 거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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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中信회장 룽즈젠
시장경제체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된지 몇년 안되는 중국에 벼락부자를 일컫는.폭발호(爆發戶)'가 줄을 잇고 있다.그 가운데는 기막힌 상술을 발휘,12억 인구의 엄청난 시장잠재력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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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동양화학그룹
“자네,경영이란 서두르지 말되 쉬지도 말아야 하는 것이네.”지난 9월2일 동양화학그룹 신임회장 취임식에서 창업주 이회림(李會林.79)명예회장은 그의 장남인 이수영(李秀永.54)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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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한보그룹
지난 3월 한보그룹의 창업주 정태수(鄭泰守)총회장으로부터 경영대권을 이어받은 정보근(鄭譜根)신임회장의 나이는 33세.현직국내 30대그룹 총수 중 최연소다.창업주가 살아 있을 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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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청자상감 蒲柳水禽文 陶板
어느 사회나 극심한 사회변동은 미술품 대이동의 커다란 계기가 된다.전쟁이 그 대표적인 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 일본은 한때 심각한 문화재 해외유출과 미술품 이동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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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2세모임 YPO 羅濟薰회장
『YPO가 재벌 2세들의 노는 모임이라니요.천만의 말씀입니다.YPO모임은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경영자가 돼보자는 취지로결성된 친목단체입니다.』지난 68년 이동찬(李東燦) 코오롱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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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業2세모임 YPO.경영硏 財界 전면부상
50세 이하 창업 2세들의 모임인 YPO(Young President Organization)와 경영연구회의 회원들이 속속 경영권을 승계하면서 재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Y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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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총수들 어떤 車 타나-안전 최우선 독일車 선호 뚜렷
재계 총수들은 무슨 차를 탈까. 재계 총수들은 안전한 차로 정평이 난 벤츠.BMW등 독일산 차를 선호한다.지난 19일 경기도 곤지암CC에서는 LG그룹 구본무(具本茂)회장 초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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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錫元회장 民自입당 배경-TK 끌어안기 고육지책
김석원(金錫元)쌍용그룹회장실은 10대 소년의 공부방같다.여느회장의 집무실처럼 절대로 화려하지 않다.별다른 장식도 없다.사방을 뒤덮고 있는 것은 오직 자동차 모형들이다.남다른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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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회장은 누구인가-29세에 총수.12년만에 매출2배로
金昇淵회장은 81년 부친 金鍾喜회장이 타계하자 29세의 젊은나이에 그룹총수에 오른 「재벌 2세」의 전형적인 인물이다. 그는 경기고 재학중 유학을 떠나 미국 듀폴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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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에 악재우려/한화 김 회장 구속… 재계표정
◎외화 반출비자금 내부단속 부심/“「정치적 배경」없는 개인일” 해석도 재계 랭킹 9위인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의 전격구속은 재계에 크고 넓은 충격파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한화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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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계열사 거느린 「준그룹」/국제후계사 주목받는 두양그룹
◎해체 1년후 다섯째사위 김덕영씨가 창업/국제출신들이 요직… 작년매출 천백억원 국제그룹 해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따라 국제그룹의 「후계회사」 격으로 부상하고 있는 「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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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로 일어선 부산재벌/양정모씨·국제그룹 스토리
◎70년대 급성장 국내 7위그룹 도약/무리한 사세확장 부채 못견뎌 몰락 국제그룹은 신발로 일어섰다고 해서 「고무신 그룹」,공장에 대형 화재가 자주 났다고 해서 「불그룹」,딸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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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못잖은 투기·축소의혹/무소속 7명 재산공개 안팎
◎부친 정주영회장 재산 제외 눈길 정몽준/“동광양시 임야는 재테크용” 시인 최영한 국회의원으로서는 마지막 그룹으로 무소속의원 7명이 10일 재산을 공개했다. 유일한 미공개자인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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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자전…어머니도 인사 청탁 거절
서울로 이사와 명문 경기 중을 거쳐 경기 고에 입학한 김씨는 고교 2학년을 마치고 검정고시를 치러 56년 서울대정치학과에 합격했다. 수재중의 수재들만 모였던 당시의 경기 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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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집인데…〃난로로 월동
조중훈 한진그룹회장(72)은 대개의 자수성가한 창업 1세대가 그렇듯이 매사에 돈이 헤프게 나가는 것을 참지 못하는 성미다. 지금은 달라졌지만 몇년 전까지만 해도 건당 10만원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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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찬씨
이동찬 코오롱그룹 회장과 점심을 들고 난 사람은 오후 4시나 5시쯤 되면 출출함을 느낀다. 중국음식점에 가면 으레 자장면이나 짬뽕, 한식집을 가면 갈비탕이나 육개장 등 가장 싼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