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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본능만 좇으면 독자들 책 외면"
여름 휴가철 대목을 맞이했는데도 책이 안팔린다고 아우성이다. 영화.인터넷.TV로 빼앗기는 독자를 붙들기 위해 자꾸 선정적이 되고 그럴수록 더 피폐해진 독서시장의 당연한 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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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미국 전문직 사회에 떠오른 샛별
한국계 2세인 미국 예일대 법대의 헤럴드 고 (고홍주) 교수가 미 상원 인준을 거쳐 미 국무부 인권담당 차관보가 됐다. 그가 세계 최강국의 높은 관직에 오른 것은 1백년이 다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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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일 관련 미국 심포지엄 南北학생대표 주제발표
미국 버클리대학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통일 심포지엄에 참석한남.북 학생대표들과 재미(在美)학생 대표들은 19일 저녁 캠퍼스내 루터리안 교회에서 워크숍을 갖고 통일을 위해 청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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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힘의 최현수씨 1등 "가슴뿌듯"
지난 7일 끝난 제9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는 재미 한국인 성악가 최현수씨가 남성성악부문에서 한국국적으로 당당히 1위 입상하고 한국계 앨리사 박양이 바이얼린 부문에서 3위 입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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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7천평 넘는 한국상가 ″우뚝″|백여 의류점포 입주 패션센터 역할|폐허화된 버스터미널 사들여 개조
인구 1천만명의 브라질 상파울루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인종 전시장을 이루고 있다.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헤퍼브리카 공원의 히피시장에는 안데스산맥에서 내려온 인디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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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계학생 인기학과에 너무 몰린다
부활절 전날 저녁이었다. 보스턴대학에서 5백여명의 한국계 학생들이 모여 재미있는 친목회를 하고있었다. 1류대학이 우글거리는 보스턴을 중심으로한 미동부지방에는 수천뎡의 한국계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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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와이 첫 이민으로부터 82년
구한말 l902년 12윌22일, 97명의 부두 노동자를 태운 첫 이민선이 하와이를 향해 눈발 흩날리는 인천항구를 떠난지 80여성상- 이들 이민1세들이 사탕수수밭에 뿌린 피와 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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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계학생 5명 미 대통령장학생 뽑혀
【워싱턴=장두성특파원】재미한국계 고등학생 5명이 최근 미국「대통령 장학생」에 선발되어 오는19일「레이건」대통령으로부터 상패를 받게되었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선별위원들에 의해 학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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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미주(14)|미 연방 순회 판사가 된 이민 3세-호놀롤루=AP본사 독점 특약
하와이의 한국계 미국인 「허버트·최」씨는 5월부터 동양인으로서는 처음 미국 연방 순회 재판소의 판사로 일하게 됐다. 미 연방 최고 재판소 산하의 제9 순회 재판소의 13명의 판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