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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클로이 김…날아라 스노보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화려한 공중동작을 선보이는 클로이 김. [AP=연합뉴스] 이제 또 한 번의 대관식만 남았다. 재미동포 ‘스노보드 여제’ 클로이 김(22·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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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 낀 전인권, 말춤 싸이...한국 100대 LP에 담긴 역사
가수 전인권(왼쪽 사진)이 1979년 솔로 데뷔앨범 속에서 뿔테 안경을 끼고 있다. 오른쪽은 2012년 미국에서 제작된 앨범 속에서 말춤을 추는 싸이. 최승식 기자 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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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미학이 대중문화 경쟁력 표준화된 한국적 美 대량생산
성형외과 의사와 인생을 설계하는 젊은 여성(재현 의사 최웅철 원장). [사진 마이클 허트] 중앙SUNDAY는 세계한류학회와 공동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의 본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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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 지하상가 맛있는 지도] 대치동 엄마들이 인정한 맛있는 지하세계
여러 개의 상가가 모여있는 은마아파트 풍경. 은마 지하상가는 1979년 이후 지금까지 대치동 일대에서 명성을 유지해 왔다.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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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뉴욕서도 인턴에 호텔방 술자리 권유"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현지 한인 사회에서 분노를 일으키는 가운데 윤 전 대변인이 뉴욕에서도 여성 인턴에게 호텔방에서 함께 술 마실 것을 권유했다고 뉴시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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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활용, 집에 있을 땐 배달음식 광고 보내죠"
모바일 광고 시장이 뜨겁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지난해 50%를 넘어서면서 모바일 광고 시장도 덩달아 호황이다. 모바일 광고는 일반PC나 노트북에서 보는 배너나 검색 광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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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사람' 22세 여대생, 지금은 LA근교 구이집 사장님
신재순(왼쪽)과 가수 심수봉이 법정진술을 위해 법정에 출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자료사진(왼편)과 그 이후 32년이 지난 10월중순 본지와 인터뷰하면서 당시를 설명하고 있는 신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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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영 파워 ② 거창한 구호는 가라
#예일대 신입생이던 제니퍼 스테이플은 1999년 이웃 마을로 안과학 실습을 나갔다 저소득층 주민들이 갖가지 눈병에 시달리는 걸 목격했다. 안타까운 마음에 이듬해 자원봉사단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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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여대생 오승은씨 컬럼비아대 총학생회장 됐다
재미동포 여대생 오승은(21.미국명 미셸 오)씨가 뉴욕에 있는 명문 컬럼비아대의 총학생회장에 뽑혔다. 오씨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치러진 선거에서 부회장 후보 세 명, 총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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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있는 나들이] 돈암동 '샌드위치 하우스'
바쁜 일상에 쫓기는 이들에게 샌드위치는 안성맞춤의 먹거리다. 잠깐만 기다리면 훌륭한 식사가 준비된다. 볼썽사납기는 하지만 걸으면서 먹을 수도 있다. 보고서가 급하다면 한 입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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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학생 치정살인 재판 2년만 시작
한국의 상류층 유학생이 낀 치정살인극으로 동포사회는 물론 미국 내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컬럼비아대 법대 여대생 살인사건에 대해 미국법원이 사건발생 2년 만에 본격적인 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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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엿보기] '이소라의 프로포즈', 방청권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
"정~말, 하늘에 별따기로군." "도대체 복권보다 당첨되는 게 더 어려워서야!" KBS - 2TV '이소라의 프로포즈' 방청권을 두고 하는 말이다. 사실 방송사 공개 프로그램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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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의 프로포즈〉방청권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
"정~말, 하늘에 별따기로군." "도대체 복권보다 당첨되는 게 더 어려워서야!" KBS-2TV '이소라의 프로포즈' 방청권을 두고 하는 말이다. 사실 방송사 공개 프로그램의 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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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일성은 살아있다 上.
『95년 4월 평양에서 기념품 파는 노점상과 몇 마디 나눴다.「김정일(金正日) 비서」라는 호칭을 무심코 넘긴 그가 「김주석」이라는 대목에서 대뜸 정색을 했다.「김주석이 아니라 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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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外貨는 뭐든구하는 도깨비방망이
중앙일보는 본명과 사진의 보도를 바라지 않는 귀순자 5명의 의사를 존중해 사진을 싣지않고 이름을 이철규(39).홍남균(27).김형만(21).김동만(43).조명순(34.여)씨로 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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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이 겪는 우정과 사랑
□…KBS제1TV『한국영화 걸작선』(27일밤10시15분)=「송골매의 갈채」. 재미동포 여대생 나영은 고국의 삼촌집에 머물면서 고모인 영숙의 스파르타식 교육을 받는다. 한국무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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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고친 딸의 버릇
며칠전 강화도에 사는 친구 하나가 선조 대대로 물려 내려온 청자와 백자 몇 점을 정리하겠노라 전해 왔다. 나는 고려와 이조시대의 연대 계산에 밝고 골동품에도 비교적 조예가 깊은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