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분석] 우리은행, 주인 찾는 대신 쪼개 판다
윤창현 공적자금관리위원장 이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 금융위원회 에서 우리은행 매각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김성룡 기자]4전5기다. 정부가 또 우리은행 민영화에 나섰다. 다
-
배당 유망주 발굴해 수익률 5~10% 추구
한국은행이 지난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 금리를 현재의 1.25%로 유지했다. 지난 6월 0.25%포인트 하향 조정한 이후 두 번째 금리 동결이다. 브렉시트(Brexit·
-
우리은행 다섯번째 민영화 도전, 이번은 다르다
4전5기다. 정부가 또 우리은행 민영화에 나섰다. 다섯 번째다. 이전 네 차례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번엔 준비를 단단히 했다. 매각 방식을 바꾸고 지분을 사줄 만한 잠재
-
여름도 끝자락…이사철 부동산 이것만큼은 기억하라
여름철도 끝물에 다가서면서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발품을 파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젊은 부부들은 내 집 마련을 위한 디딤돌로서 적당한 집을 찾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
-
[함께하는 금융] 불안한 증시, 고배당주 투자하는 ‘랩어카운트’로 안전하게 관리
‘한국투자고배당주랩’은 배당수익률이 확보되고 기업 고유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저금리 기조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상품으로
-
[라이프 트렌드] 배당수익률만 보지 말고 수수료 꼼꼼히 따져보세요
배당주 투자의 정석저금리로 자산 증식에 걸리는 시간은 갈수록 느려진다. 원금이 두 배가 되는 시간을 따져보면 금리가 5%일 때 14년, 4%면 18년이다. 3%면 23년, 2%면
-
배당수익률만 보지 말고 수수료 꼼꼼히 따져보세요
저금리로 자산 증식에 걸리는 시간은 갈수록 느려진다. 원금이 두 배가 되는 시간을 따져보면 금리가 5%일 때 14년, 4%면 18년이다. 3%면 23년, 2%면 35년, 1%면 무
-
62년 만에 지핀 용광로 불씨…동국제강 회생 발판 마련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지난 10일 브라질 쎄아라주 뻬셍 산업단지에서 완공한 제철소를 찾아 화입식을 치르면서 용광로에 첫 불씨를 넣고 있다. [사진 동국제강]지난 10일 브라질
-
[현장에서] 검사권 갖고도…국책은행 부실 못 막은 금감원
금융감독원이 산업은행·수출입은행을 감독하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두 국책은행의 감독 책임과 제재 권한을 각각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가 갖고 있기 때문이죠. 금감원은 금융위나 기재부
-
[재계화제] 위기의 현대상선, ‘구원투수’는 누구?
“사업성 없다”는 공식 발표에도 불구 현대차그룹에 이목 집중… 사채권자 채무재조정 없이는 회생 역부족, 6월 중 판가름 날 듯 2011년 3월 1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
유화·철강은 ‘컨설팅’구조조정 … 전문가가 사업 재편 조언
| 트랙 1·2는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해운·조선 등 채권단이 나서 수술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6일 서울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제3차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에 참
-
[중앙시평] 환율전쟁에서 살아남기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환율전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환율전쟁은 많은 국가가 자국 통화 가치를 가급적 약세로 만들어 수출가격을 떨어뜨려 수출을
-
한·미, 사드 약정 30분 전 돌연 연기…미국과 대북제재 담판 앞둔 중국 의식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세종 영상회의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국방부는 사드 배치와 관련한 약정식을 연기했다
-
[경제] 한진중공업 내일 산업은행에 자율협약 신청
한진중공업이 7일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자율협약을 신청한다. 구조조정 없이는 영업손실 누적에 따른 경영난으로 부채 상환을 제 때 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자율협약은 채권단
-
[2015 노사문화대상-국무총리상] 하나마이크론, 경영 실적 공유 “노조가 필요 없다”
반도체 액정표시장치를 만드는 하나마이크론㈜에는 매월 경영설명회가 열린다. 향후 경영계획은 물론 실적, 현황까지 공유한다. 이게 연말이 되면 공평하게 성과급으로 돌아간다. 근로계약에
-
[경제] 공정위, 금호 계열사 부당 지원 '무혐의' 판단
2009년 12월 금호그룹 워크아웃 당시 본사 건물 모습. [중앙포토]공정거래위원회가 금호그룹이 계열사를 동원해 부도 위기에 몰린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를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
-
오락가락하는 정부 … 금융권 “구조조정 누가 앞장 서나”
“비올 때 우산을 뺏지 말라.” “구조조정의 핵심은 옥석 가리기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8월 수조원대의 대우조선해양의 손실에 놀란 금융권이 기업 여신 회수에 나서자 “비
-
“대우조선 올 5조대 적자 … 노조가 자구계획 동의하라”
“대우조선해양 지원의 전제 조건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다. 노조가 동의하지 않으면 법정관리에 보내는 편이 낫다.” 정부가 22일 청와대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
[경제] 기업 구조조정 속도내나…정부 "연말까지 '좀비기업' 솎아낸다"
‘좀비 기업’ 구조조정 작업이 본격화한다. 채권은행들은 연말까지 대기업에 대해 사실상 전수 조사를 통해 경영 악화나 잠재 부실 우려가 있는 곳을 솎아내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
6500억 vs 1조200억 … ‘경영권 프리미엄’ 등 3700억 시각차
금호산업 매각을 둘러싼 채권단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의 신경전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박 회장은 21일 채권단 회의에서 6503억원을 인수 희망가격으로 제시하고 배수의
-
30대 그룹 수익성, 매출액·영업이익 떨어지고 인건비만 올랐다…사내유보금은?
30대 그룹 수익성 30대 그룹 수익성 정부의 사내유보금 과세정책에도 불구하고 국내 30대 그룹의 사내유보금이 1년 새 40조원(6%)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상위
-
30대 그룹 수익성, 영업이익률 '최악'…CEO스코어는?
30대 그룹 수익성 30대 그룹 수익성 정부의 사내유보금 과세정책에도 불구하고 국내 30대 그룹의 사내유보금이 1년 새 40조원(6%)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상위
-
30대 그룹 수익성, 1인당 영업익 '뚝↓'…사내유보금은?
30대 그룹 수익성 30대 그룹 수익성 정부의 사내유보금 과세정책에도 불구하고 국내 30대 그룹의 사내유보금이 1년 새 40조원(6%)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상위
-
30대 그룹 수익성 "최근 5년간 매출·영업이익 뒷걸음질" …CEO스코어는?
30대 그룹 수익성 30대 그룹 수익성 정부의 사내유보금 과세정책에도 불구하고 국내 30대 그룹의 사내유보금이 1년 새 40조원(6%)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