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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집」 신부학교
한국 문화재보호협회는 제5기 한국의 집 신부학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3월10일까지). 주1회(매주토요일 오후2∼5시)15회 과정으로 ▲전통가족제도와 현대화 문제 ▲결혼과 가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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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올리자니 "물가걱정"|전국민 의보 시행 앞두고 진통
7월1일로 예정된 전국민의료보험이 진료 수가조정을 둘러싸고 정부(경제기획원)의 7% (보사부 l5%)인상에 의사단체가 30.5%인상을 요구하며 집단휴진 등 실력행사로 맞서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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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성 발사 시장|일기업,진출에 층력
일본은 국제위성발사시장에 뛰어들기 외해 92년초에 일본 최초의 독자적인 로킷 H-2를 발사한다는 목표아래 로킷 제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은 현재 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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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완구 고급화에 승부 건다"
서울 용산역 부근에 있는 한국완구백화점(한강로2가 361의1 한일빌딩)이 지난달 3일 문을 닫았다.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 직영하는 이 백화점은 완구수출이 한창이던 70년대 중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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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이권개입 사례받아|공금 횡령과 세금 포탈 밥먹듯|사촌·동서등 구속대상 10명선|골프장·중고차매매서 오락실까지
12일 친형 전기환씨와 4촌동생 전우환씨, 동서홍순두씨가 소환·구속되면서 전두환씨일가 비리수사가 급진전, 내주초까지는 처남 이창석까지를 포함해 모두 10명이 구속·수감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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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작가들 50일간 작품제작
88서울올림픽의 최대문화행사로 추진해 온 88세계현대미술제의 첫행사인 제1차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이 3일 올림픽공원에서 개막됐다. 이번 심포지엄엔 미수교 8개국 8명의 작가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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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등 대상 목공예강좌
정수직업훈련원은 5월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수·목요일 장오6시 목공예강좌를 연다. 대상은 가정주부 및 일반인이며 수강료는 공구및 재료비 포함, 1만5천원. 문의 (79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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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자원연구소서 2가지 모델 개발|「80% 열 절약」집 짓는다
한국동력자원연구소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는 획기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는 주택을 최근 개발했다. 이 주택은 컴퓨터시뮬레이션기법에 의해 최소의 난방비용으로 가장 적절한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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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계현대미술제」연다|5, 6일 운영위 열고 내년 행사계획 확정
서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88서울올림픽 주요 문화예술행사의 하나로 88세계현대미술제를 갖기로 하고 그 운영위원회를 5,6일 서울에서 열어 대체적인 행사계획을 확정했다. 조직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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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식조리직업훈련생 모집
제일조리인정직업훈련원은 훈련생을 모집한다. 한식조리·양식조리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는데 훈련기간은 3개월. 훈련비는 재료비 포함,7만 5천원이다. 정원은 한식조리 1백명 양식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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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만들기 강습회
한국청년여성교육원은 10월2일·16일 두차례에 걸쳐 하오7∼9시 한배달 강의실에서 판각을 이용한 연하장 만들기 강습회를 갖는다. 박영애씨(서화가)의 지도로 전통 목판화 기법으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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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퇴폐가 넘치는 디스코테크
새벽1시, 서울M호텔 성인 디스코테크. 선정걱인 조명이 은은한 20여평 무대. 애잔한 블루스곡에 맞춰 백인 남녀 무용수 한쌍이 무언의 러브신을 연출한다. 남녀 모두 신체의 부끄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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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회복에 인공수정체 많이 쓰인다|가톨릭의대 김재호교수에게 알아본 효과
인공수정체가 백내장수술환자의 시력회복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는 인식이 우리나라에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평균수명의 연장과 함께 백내장환자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인공수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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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경영」 시대
때는 퀄리티새대다. 70년대 불황을 겪으며 세계의 기업들은 퀄리티 컨트롤 (품질관리)에 생사를 걸었다. 60년대 세계의 시민들은 공해의 세례를 받으며 「환경의 질」 (EQ=인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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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대학생 부업|전공도 익히며 학비도 번다
전공도 살리고 학비도 번다.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양상이 점차 전공을 실습하고 응용하는 폭으로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종류는 약 1백50여가지. 교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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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겸 일용식으로 값싸고 간편한 조리법을 알아본다
산수유·숙지황·산약 등 약재로만 사용되었던 재료들이 보약 겸 일용식으로 일반 식탁에서도 손쉽게 맛볼 수 있게 되어 주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게 주식·간식·음료로 개발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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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문화센터 5월 17일 확대개강
전통의 향기와 현대적인 감각, 그리고 생활 속의 멋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문화의 광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미 지난해 8월부터 4기에 걸쳐 전통문화특도을 실시한 문화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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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인형 공예강좌
최근 신종부업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종이인형 공예가 3개월 정규코스로 지예원(원장 이목형)에서 실시되고 있다. 신청접수기간은 7일부터 13일까지. 수강료는 재료비포함 1만원(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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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교실」서 부도를 닦는다
서설이 낙숫물되어 흐르는 고가의 대청마루에 성숙한 여인의 향취가 가득하다. 단정한 앉음새로 붓대를 잡아 한획 한획 옮길 때마다 매화꽃이 피어나고 고목 등걸이 되살아난다. 전통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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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연료를 어떤 기구에 때면 될까…|보다 경제적인 난방의 지혜
바람결이 쌀쌀해지자 성급하게 난방기기가 상점가에 전시되고 있다. 겨울을 앞두고 아궁이를 고치거나 보일러 시공을 서두르는 가정이 적지 않다. 올해 연료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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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지만 위생·화재 무방비|우후죽순 음식백화점…그 겉과 속
「먹는 장사만큼 안전한 것이 없다」「불황에는 먹는 장사만 잘된다」는 등의 속설을 입증이라도 하듯 최근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인천 등 대도시 중심가에서는 즉석 서비스로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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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보일러」수리 『바가지』가 심하다
난방시설수리업자들의 바가지 상혼이 극성이다.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날씨로 곳곳에서 얼어 터진 연탄·기름「보일러」등 난방시설을 날씨가 풀리면서 고치려는 가정이 늘어나자 1시간 남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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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 중 생보 대상에 월2만원씩 지급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시 산하 직업훈련원에서 직업훈련을 받는 만15∼30세의 생활보호대상자 등에게는 1인당 매달 2만원씩의 직업훈련수당을 주기로 했다. 또 훈련을 시작할 때 준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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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서민들의 어깨는 겨우살이준비로 무거워진다. 연탄비축 등 월동준비에 때맞추어 하루에 연탄을 두 번만 갈아도 되는 4.8kg까리 25공 탄이 새로 만들어져 시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