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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도 미국서 앨범 냈지요? 함께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영어앨범 ‘디스 이즈 더 원(This is The One)’으로 미국 시장에 두번째 도전장을 내민 우타다 히카루. [유니버설뮤직 제공]피겨 스케이팅에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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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가수 출신 송해, ‘불후의명곡’서 노래실력 과시
‘전국노래자랑’의 명 MC 송해(82)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노래실력을 발휘했다. 코미디언 출신 송해는 사실 가수로 데뷔했던 경력의 소유자다. 송해는 25일 오후 방송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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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1년만의 국내무대
재불 피아니스트 백건우(62)씨가 1년만에 국내 관객과 만난다. 프랑스 출신의 현대 음악 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백건우, 메시앙을 말하다’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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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노래 솜씨도 뽐내고 어학연수 기회도 얻어 기뻐요”
대학생들의, 대학생들에 의한, 대학생들을 위한 중국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제7회 전국대학중국어가요제'가 지난 14일 국민대 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국민대학교 중국학과가 주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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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그들의 ‘부활 무대’
김군호 레인콤 수석부사장(오른쪽에서 둘째)과 직원들이 소비자가전쇼(CES) 전시장에서 신제품 ‘W7’ 등을 선보이고 있다.10일(현지시간) 막을 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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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월드투어 심경고백 “인종차별의 벽 느꼈다.”
가수 비(25ㆍ본명 정지훈)가 Mnet‘Wide 연예뉴스’의 신설 코너 ‘Wide Special’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월드투어 실패에 따른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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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뭔가 특별한 게 있다
2004년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존 케리 상원의원이 14일 보스턴의 다비드 오르티스가 득점을 올리자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동부의 유서 깊은 도시, 보스턴의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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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대회에서 고전하는 전통 무술
지금 40~50대 남성이 어렸을 때 태권도를 배웠다면, “밖에 나가서 맞지 않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싸움 잘하는 친구를 보면 “쟤 태권도 배웠나 봐” 하고 생각했다. 태권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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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뮤지컬 시카고 공길전 관객 기다린다
공연 성수기인 가을 초입, 굵직한 뮤지컬 두 편이 관객을 기다린다. 1975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16개국에서 1만5000회 이상 공연된 뮤지컬 ‘시카고’와 한국영화 역대 흥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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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은 계속" … 평창 '3수' 가능할까
평창의 세 번째 도전은 성공할 것인가.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재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김 지사는 8일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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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올림픽에서 빠지나
“싱가포르 총회 투표에서 태권도는 겨우 2표 차로 살아남았다.” 국제태권도연맹(ITF·International Taekwondo Federation) 소속 한국태권도협회의 유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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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이 남자가 입으면 다 따라 입는다
배정남(24)을 아십니까. 요즘 '젊은 남성의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남성 모델입니다. 드라마에도, 영화에도 얼굴 한번 나온 적 없지만 인터넷 팬 클럽 회원 수만 5만여 명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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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트렌드] 트로트가 돌아온다
“신세대 음악, 댄스가요가 너무 장기집권했어요. 게다가 지난 10년 동안 IMF다, 정치적 혼란이다 해서 세상살이도 팍팍해졌고요.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트로트 만한 보약이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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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바늘구멍 뚫은 10인의 성공기
‘신이 내린 직장’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기만큼이나 어렵다.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운에 맡겨서도 더욱 안 된다. 이래도 어렵고, 저래도 어려워 합격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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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배포된 강대표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2007년을 ‘희망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올해로 대한민국을 세운 지 꼭 60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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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못차린 아케보노 "홍만, 또 붙자"
아케보노(37, 일본)가 최홍만에게 4차전을 요구하고 나섰다. 세 번의 대결에서 모두 완패를 당했지만 아케보노는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30일 삿포로에서 열린 'K-1 리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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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야구] 대통령배 고교야구 27개팀 전력 분석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고를 비롯,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 특히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년을 맞아 대한야구협회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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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배움의 기쁨 덕에 암 극복한 느낌"
"배움의 기쁨이 이토록 큰 활력이 될 줄 정말 몰랐어요." 10여년간 유방암으로 투병해 온 연극인 이주실(61)씨가 오는 22일 충북 청원의 꽃동네 현도사회복지대를 졸업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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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미 '실패한 도전'
정일미(32).김주연(23.KTF).김수영(26)이 내년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카드를 잃었다. 14일 현재 LPGA 상금 랭킹에서 정일미는 152위(1만464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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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46번' 하승진, NBA 입성 성공
한국 최초의 NBA 무대 진출을 노리는 '국내 최장신 센터' 하승진(19.223cm)이 NBA 입성에 드디어 성공했다. 하승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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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킬러 구대성의 조언 "좌투수 슬라이더 조심해"
'천적'에서 '동료'로, 이번엔 '맞수'로-. 내년 시즌 일본 프로야구에서 다시 만날 이승엽(27.롯데 머린스)과 구대성(34.오릭스 블루웨이브)의 관계다. 왼손타자 이승엽에게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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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서재응, 9일 애리조나전 선발등판
○…최근 8연패로 부진한 서재응(뉴욕 메츠)이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시즌 6승에 재도전한다. ○…6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예정됐던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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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性벽'의 눈물
아니카 소렌스탐(32.스웨덴)의 남자무대 도전은 결국 여자 골프의 세계 제1인자라 하더라도 그 기량이 남자무대에서까지 통할 정도는 아니라는 냉정한 현실을 확인시키고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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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 쿠르니코바 "서킷부터 다시 시작"
미녀 테니스 스타 안나 쿠르니코바(21.러시아.세계랭킹 72위)가 랭킹포인트 확보를 위해 비상책을 꺼냈다. 정상급 프로선수의 각축장인 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 투어대회 대신 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