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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경협 통한 평화’ 물꼬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12일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샤오완창 대만 부총통 당선자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중국과 대만 최고위층이 만난 것은 59년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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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열공, 열공! CEO 영어전쟁 치열
▶글로벌 경쟁에 나선 기업 임직원들에게 영어는 기본도 아닌 ‘기초’다. 한 기업 임직원들이 외국인 임원과 영어로 회의를 하고 있다. 외국어 능력이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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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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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
•아베 "북한 핵실험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日, 북한 핵실험 강행시 강력 제재 주도할 듯 •中, '北 핵실험'해법 美日과 3각 연쇄접촉 •김정일, 핵실험 강행하면 한반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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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5 북한 미사일 발사’ 기사모음. 2006. 7. 5]
[2006. 7. 5] 정부, 北미사일 긴급 관계장관회의 개최 "北, 세번째 장거리 미사일 발사…실패" 美, 北미사일 관련 국가안보회의 긴급 소집 교도통신 "北 4번째 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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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무역협회 회장 맡은 이희범 전 산자부 장관
[사진=최정동 기자] 무역협회는 2월 한 달간 큰 진통을 겪었다.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무역협회 새 회장에 내정됐다는 소식이 월 초부터 들리자 일부 중소무역업체들은 '낙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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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정치 논리 배제 FTA 맺어 실리 찾아야"
▶ 공노명 한국 측 회장(左)이 29일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열린 제13차 한·일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한.일 양국 간 우정을 다지고 바람직한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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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8. 노조의 경영 참여
▶ 왼쪽부터 이동응 경영자총협회 상무, 남성일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김태현 민주노총 정책연구원장. [변선구 기자] *** 참석자 ▶ 이동응 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 ▶ 남성일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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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대표 청와대 토론회] '대화의 틀' 5년 만에 복원
▶ 노무현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노사관계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31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노사관계 토론회는 3시간10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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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협약안 놓고 재계·노동계 찬반 엇갈려
노사정 사회협약안에 대해 재계는 대체로 '찬성'을,노동계는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해 앞으로 건널 파고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노동계는 일자리 협약이 '새로울 것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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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재계 합동위원회 구성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1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 정부와 재계가 합동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인수위 김대환 경제2분과 간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국민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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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도청 논란]"국정원, 美製장비로 음성데이터 암호 해독"
도청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여기엔 한나라당과 국정원의 상호 불신이 깊게 깔려 있다. 한나라당은 국정원에서 유선전화는 물론 휴대전화까지 도청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단순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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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17회 정리해고와 현대차 파업] 첫 정리해고 여당 개입으로 '시늉'에 그쳐
"현대자동차 사태는 더 끌기 어렵습니다. 이번에 정리해고가 안되면 한국은 아직도 기업이 노동자를 해고할 자유가 없는 나라로 국제사회에 비춰질 겁니다. 그랬다간 국가 신용등급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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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함께 요리한 '거인들의 저녁식사'
지 난 2일 오후 서울 남산 L경양식집. 김종필 자민련 총재와 그의 비서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 비밀 정책 회의? 하지만 김총재 입에서 나오는 얘기는 전혀 뜻밖이다. "매일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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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정부·재계, 한국경제의 쌍두마차 될까
한나라당의 정책브레인인 A씨는 “한나라당이 재벌을 비호한다”고 하는 일각의 여론을 몹시 부담스러워한다. “이회창 총재에게 우리가 여당보다 더 강력하게 재벌을 비판하자고 건의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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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민주노총-경총 첫 대면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주 5일 근무제 시행, 예년보다 높은 임금인상률 제시 등 현안이 불거진 가운데 노동자 단체와 사용자 단체 대표가 무릎을 맞대고 앉아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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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민주노총-경총 대표 첫 대면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주 5일 근무제 시행, 예년보다 높은 임금인상률 제시 등 현안이 불거진 가운데 노동자 단체와 사용자 단체 대표가 무릎을 맞대고 앉아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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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9일 비공개 만찬 간담회
김각중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경제 5단체 수장들이 오는 9일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을 초청한 가운데 만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7일 재계에 따르면 경제 단체장들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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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경 "세무조사 등에 시나리오 없다"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은 28일 대기업 세무조사, 부당내부거래 조사 등 재벌에 대한 일련의 정부 조치가 특별한 시나리오가 없는 일상적인 업무라는 입장을 재계에 밝혔다. 이는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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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돌린 勞에 "대화로 풀자"…노동계 달래는 국민회의
한국노총이 13일 국민회의와의 정책연합을 깨고 내년 총선에서 여당 후보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하자 여권은 당혹감 속에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노동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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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계]'해고자제·無쟁의'선언 추진
정부와 재계는 자동차.전자.반도체.중화학분야 등 과잉.중복투자 업종을 대상으로 빅딜 (대기업간 사업교환) 을 적극 추진, 이른 시일 안에 성과를 가시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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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계]5대그룹 빅딜 적극 참여
정부와 재계는 자동차.전자.반도체.중화학분야 등 과잉.중복투자 업종과 적자산업을 대상으로 5대그룹간 빅딜 (대기업간 사업교환) 을 적극 추진, 이른 시일 안에 성과를 가시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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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경련회장 '해고자제''대우차 감원' 해명나서
"내가 정리해고를 자제하자고 한 것은 노사가 고통을 분담하고 서로 양보한다는 전제를 깔고 한 것이지 일방적으로 인력조정을 하지 말자는 것은 아니다. 임금 문제 등에서 서로 협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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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불안한 對일본 관계
한국과 일본이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는 것처럼 간단히 의견일치를 보는 게 있다. 과거극복이 두나라 모두에 이익이 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 방법에 관한 논의가 시작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