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7)오너와 전문경영인

    단자사로는 후발에 속하는 동아투금은 오너가 없는 회사로 유명하다. 최대주주인 L모씨의 지분이 애초부터 10%를 넘지 못했다. 최근에 증자를 하는 바람에 L씨의 지분은 7%선으로 더

    중앙일보

    1988.06.09 00:00

  • (15)재벌총수의 하루

    돈많은 재벌그룹의 총수들은 한가하고 여유있는 취미생활에 호사스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대부분 인식되고 있다. 그들의 신상명세서를 살퍼보면 취미란에 승마·골프·원예·분재등 이른바

    중앙일보

    1988.06.02 00:00

  • (12)수성이냐 재창업이냐

    2세체제가 뿌리를 내렸다곤 하지만 창업일세들의 체취는 아직도 곳곳에 배어있다. 타계한지 몇 년이 지나도록 선대회장실을 그대로 보존하는가 하면 회장 취임을 굳이 사양하며 사장직을 고

    중앙일보

    1988.05.23 00:00

  • 57년간 살던 집마저 빚잔치|「화신」과 영욕 함께한 박흥식씨 근황

    「조선 제1의 부자」박흥식씨(85)가 자신이 57년동안 살던 집마저 남의 이름으로 넘기는 충낙을 겪으면서 노환의 병고에 시달리고 있다. 박씨가 살고있는 대지9백평, 건평1백20평규

    중앙일보

    1988.05.18 00:00

  • 경제계의 「달라진 세상」|이제훈

    불과 작년 이맘때까지만 해도 누구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요즘 많이 보게 된다. 예컨대 전같으면 아예 상대조차 꺼렸거나 매도대상으로 삼았던 야당지도자들에게 여권은 물론 재계에서

    중앙일보

    1988.05.18 00:00

  • 4당 체제…처신 고민하는「전경련」

    우리 나라 경제를 이끌어 가는 재계 중진들의 모임인 전국 경제인연합회가 4당 정치체제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 것인가로 고민하고 있다. 사실상 정부나 집권여당 한쪽만을 의식하고 처신

    중앙일보

    1988.05.16 00:00

  • 희비 엇갈린 경제계 …총선 뒷 이야기

    ○…「4·26」 총선에 나선후보들 가운데 특히 민정당 쪽 경제장관출신들이 대거탈락한 반면 야당 쪽의 경제통들은 많이 당선되는 등 대조적인 현상을 보여 앞으로의 경제정책운용에 상당

    중앙일보

    1988.04.28 00:00

  • 희비 엇갈린 경제계 …총선 뒷 이야기

    ○…「4·26」 총선에 나선후보들 가운데 특히 민정당 쪽 경제장관출신들이 대거탈락한 반면 야당 쪽의 경제통들은 많이 당선되는 등 대조적인 현상을 보여 앞으로의 경제정책운용에 상당

    중앙일보

    1988.04.28 00:00

  • 베일벗는 일해 연구소

    ○…일해라는 국내 초유의 거대한 연구소가 전두환 전대통령과의 질긴 인연의 닻줄을 완전히 걷어 올리고 새로운 항로를 찾고 있다. 전 전대통령의 아호를 그대로 따서 붙인 연구소의 이틈

    중앙일보

    1988.04.19 00:00

  • 서독서「서울올림픽의 밤」열어

    서울올림픽을 주제로 한 유럽최고급 사교모임이 서독에서 열렸다. 서독체육인 후원재단 (회장「네커만」서독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은 28일 마인츠의라 이골트할레에서「바이츠제커」대통령을

    중앙일보

    1988.02.29 00:00

  • 대기업의 군살빼기-이헌재

    지난달 30일 전경련은 새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재계의 주장을 한 목소리에 담아 민간주도의 자율경제와 작은 정부, 복지수요의 적정화와 법테두리 내에서의 분규조정을 골자로 하는 경제

    중앙일보

    1988.02.20 00:00

  • 재계에 「제 2 민항」 쇼크

    l2일 제2민항을 금호그룹(회장 박성용)에 허가한다는 정부의 느닷없는 발표는 재계에 큰 쇼크를 주었다. 제2민항의 필요성에서, 그리고 이왕 허가할 바엔 호남기업을 대표하며 비교적

    중앙일보

    1988.02.13 00:00

  • 한인 골프장인수 백지화될 듯…살 사람은 "제3의 인물"

    ★…재일교포 정원환씨의 한인골프장(경기도 용인소재) 인수문제가 완전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보그룹(회장 정태수)은 그룹자구책의 일환으로 지난여름부터 한보관광소속 한인골프장 매

    중앙일보

    1988.02.09 00:00

  • 회사 어려워지자 내분격화|범양상선 박회장 투신 자살까지

    투신자살한 범양상선 창업주 박건석 회장(59)은 업계는 물론 회사내에서조차 「신비의 인물」로 알려질 정도로 조용하게 큰 회사를 경영해온 사업가. 박회장은 작고한 부친 박미수씨(58

    중앙일보

    1987.04.20 00:00

  • 2세 회장 맞아 새 모습 전경련 기대|오늘 총회서 18대 구자경 회장 추대

    전경련은 12일 상오 전경련회관 20층 경제인 클럽에서 총회를 열고 임기만료 된 정주영 회장 후임에 구자경 회장을 추대하고 이와 함께 전임 정주영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중앙일보

    1987.02.12 00:00

  • 승진인사 유난히 많았던 ’86재계|사장급 거의 집안에서 발탁

    올해는 예년과 달리 재계의 승진인사가 많았다. 연초 삼성의 1백25명, 현대의1백10명 등 대규모 임원승진인사를 비롯, 대표이사급도 외부영입보다는 내부승진이 많았던 한해였다. 삼성

    중앙일보

    1986.12.15 00:00

  • 곤욕 치르는 미국의 큰손|기업 정보 몰래 입수…주식 사들이다 들통

    미국 증권시장의 센터이자 사실상 세계의 증권·금융 중심지인 월가가 요즘 발칵 뒤집혔다. 사상 최대의 스캔들이 발생, 거기에 잇단 부조리와 피해자가 엄청나게 속출하기 때문이다. 미국

    중앙일보

    1986.12.01 00:00

  • 대학 신입생 「의식화 책임」 누가 지나|국회 예산위 질의 답변

    ▲김효영 의원 (국민) 의사 진행 발언=국방부장관은 첩보를 가지고 기정 사실화해 국민을 혼란시키고 세계적으로는 한국을 웃음거리로 만들어놓았다. 이는 4천만 국민이 모두 똑같은 심정

    중앙일보

    1986.11.19 00:00

  • 프로야구 체질개선〃대수술〃임박 김영덕 사의, 강병철·김동엽감독 계약끝나

    해태의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올시즌을 마감한 프로야구 7개구단은 일제히 내년시즌에 대비한 구단 재정비사업에 돌입했다. 7개구단은 계약이 끝난 감독과 코치등에 대한 재계약과 영입교섭을

    중앙일보

    1986.10.28 00:00

  • 민간주도 경제의 총 본산|전경련 창립 25주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6일로 창립 4반세기를 맞았다. 지난61년 5·16직후의 절박한 상황하에서 당시 재계의 톱 클라스 13명이 모여「과거의 청산과 건설의 실천」을 내세우며 한국경제

    중앙일보

    1986.08.16 00:00

  • (4)내각제 반대론|"정당제도 확립 등 여건 미흡"

    내각책임제는 흔히 현존하는 정부형태 중 인류가 발전시켜온 최선의 제도라는 평가를 받고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부적합한 제도일지 모른다는 지적도 많이 나오고 있다. 내각이 의회로부터

    중앙일보

    1986.07.08 00:00

  • (2)실력자는 누구인가

    26일 새 정부를 발족시킨「코라손」대통령이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당장의 새로운 정책 못지 않게 정치세력간의 균형을 이루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일 것 같다. 지난해 12월 갑

    중앙일보

    1986.02.27 00:00

  • 취재기자 방담-민한 붕괴 과정과 앞으로의 정국

    -지난 4년간 이 나라 제1야당이던 민한당이 너무 허망하게 무너졌습니다. -앞다투어 탈당하는 사태를 보면 무슨 공황이라도 일어난 것 같았어요. -그래요. 3일과 4일의 탈당사태를

    중앙일보

    1985.04.04 00:00

  • "보도되면 모방범죄는다" 동문서답|독극물협박사건 공개수사한달…취재기자 방담

    -독극물협박사건이 공개수사 한달째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범인신길현씨(38)의 검거에도 사건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협박편지와 전화는 꼬리를 물고있으며 양상도 더욱 심각해지고있

    중앙일보

    1985.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