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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이면 연장자가"…재검표로 청양군 의원 당선인 바뀔까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한 표 차이로 낙선한 임상기 청양군의원 후보가 1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효표로 판정된 투표용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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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표로 울었던 군의원 후보, 재검표하니 낙선 아닌 당선
━ 1표차 낙선 청양군의원… 재검표 통해 '당선자'로 6·13지방선거에서 ‘1표 차 당선’으로 화제가 됐던 충남 청양군의회의원 선거 당선자가 바뀌게 됐다. 허용석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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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우리가 지킨다…'방글라 구역 획정안' 사실상 부결
한인타운을 지켜야한다는 한인들의 절실한 마음이 하나로 뭉쳤다. 한인타운의 3분의 2를 구역으로 하겠다는 '리틀 방글라데시 주민의회 구역 획정안'이 사실상 부결될 전망이다. 이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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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표 차’로 갈린 당락…이 표는 유효표일까요 무효표일까요?
[사진 박수현 전 대변인 페이스북] 충남의 TK(대구·경북) 지역이라 일컬어지는 충남 청양에서 1표 차이로 무소속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락이 갈린 데 대해 박수현 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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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8 vs. 1397'…1표 차이로 희비 엇갈린 후보
[사진 JTBC 정치부회의 캡처] 1표 차이로 후보 간에 희비가 엇갈리는 일이 올해도 발생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남 청양군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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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4표…지방선거 가장 적은 표 차이로 당선된 곳은?
[사진 네이버 화면 캡처] 6‧13 지방선거에서 가장 적은 표차로 당선자가 확정된 곳은 강원 평창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강원 평창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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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내 한 표는 누가 가져갔을까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1967년 6월 8일. 제7대 국회의원 선거날. 서울 필동에 사는 이은필·허원규씨 부부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동원동 제1 투표소로 갔더니 누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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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50주년 맞는 클레멘트 애틀리 영국 총리] 영국사 학자들이 뽑은 최고의 총리
외유내강의 평화시기의 리더 스타일...무상의료·연금확대로 복지국가 건설 10월 8일이면 서거 50주년을 맞는 클레멘트 애틀리(1883~1967) 전 영국 총리에 대한 추모 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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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 미분류율 3.5% … 눈으로 보며 손으로 정리
19대 대선 사전투표가 종료된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에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하고 보관상황을 정당·언론·시민단체 등에 적극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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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Q&A, 개표부정 의혹 어떻게 근절하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흘 뒤 치러지는 19대 대선에선 개표 부정 의혹을 근절시키겠다고 나섰다. 선관위 관계자는 “근거없는 의혹 제기로 인해 국민들이 치러야 하는 사회적 비용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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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단독 인터뷰] '협치의 전도사' 이광재 여시재 부원장
‘신문명 주역 아시아인’이 중요한 인생 비전…정치적 IMF 극복 위해 모든 정파 협력해야 이광재 부원장은 향후 한국정치의 활로를 ‘연정의 실현’에서 찾는다. 좌우, 진보와 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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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새누리당이 명예를 지키는 길
서승욱정치부 차장얼마 전 이명박 전 대통령(MB)에게 “박근혜 대통령은 집무실에 안 나가는 날도 많다는데 당신은 왜 아침 7시에 출근했느냐”고 물었다. 말을 툭툭 던지는 평소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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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검표는 터무니없고 사기다”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당선인은 녹색당이 주도하는 3개주에 대한 재검표 작업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26일(현지시간) CNN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대통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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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200만표 앞서고도 졌다…그래도 트럼프 승리 뒤집히진 않아
힐러리 클린턴(왼쪽)과 도널드 트럼프.지난 9일(현지시간) 끝난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보다 200만표 이상을 더 많이 받고도 낙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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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플로리다 등 동부서 윤곽…접전 땐 서부 네바다 개표서 결판
미국 대통령 자리를 놓고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벌이는 승부의 윤곽은 언제쯤 드러날까.미 대선 투표는 8일 오전 0시(미 동부시간 기준) ‘상징적 투표’를 하는 뉴햄프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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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대통령이냐 첫 아웃사이더 대통령이냐
제45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는 최고 비호감끼리의 대결, 가장 추잡한 선거전으로 전개 과정에서부터 과거엔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을 남겼다. 선거가 마무리된 뒤 결과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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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40시간 전 e메일 족쇄 풀린 클린턴…트럼프 “선거조작”
━ FBI가 휘저어 놓은 선거판, 한치 앞 안 보이는 승부 세기의 대결을 앞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4일 클린턴은 ‘러스트 벨트’의 상징인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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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시 불복’ 공언한 트럼프…재검표 땐 당선 확정 늦어질 듯
미국 대선은 8일 오전 0시(한국시간 8일 오후 2시) 뉴햄프셔주 최북단 산골 마을인 딕스빌 노치에서의 첫 투표로 시작한다. 인구 12명에 올해 등록 유권자는 10명인 이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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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 지지율 높다고 끝이 아니다
'1%p 차'.지난 30일 발표된 ABC/워싱턴포스트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공화)가 전국 지지율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를 1%p 차로 바짝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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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재임 중 검찰이 주변 조사…노무현, 수모당했다 하소연
서울 종로구 사직동 앞 아파트 단지에 있는 찻집. 20일 그곳에서 임채정(75) 전 국회의장을 만났다. 그의 자택 근처다. 별도로 사무실이 없는 그가 자주 이용하는지 주인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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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갑 재검표 결과 문병호 23표차로 져…-26표는 판정보류
대법원이 지난 4월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26표 차이로 떨어진 문병호(57) 전 국민의당 국회의원의 당선무효소송과 관련해 재검표를 실시한 결과 표 차이가 23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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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기업은 100마일, 정치는 3마일, 법은 1마일
“기업이 시속 100마일(약 161㎞)의 속도로 변하는 데 비해 학교는 10마일, 정치조직은 3마일, 법은 1마일로 움직인다. 이런 편차가 성장의 저해 요인이 된다.” 미래학자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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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 3수, 선거도 3수 맘 먹으면 하는 ‘찐득이’
1 정운천 당선자가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3월 31일 시내에 함거를 끌고 나와 출정식을 갖고 “전주도 야당 한쪽만 가진 ‘외발통’(한 바퀴)이 아니라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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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건설법안” 1초 발언…2표 차 당선자…3일짜리 의원도
안효성 기자야당 의 테러방지법에 대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화제가 됐습니다. 야당의원 38명은 지난달 23일 오후 7시 6분부터 3월2일 오후 7시32분까지 192시간26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