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실회사서 자금 조달|주거·업무 복합건물지어 지분 나눠|도심재개발 주민주도로 바뀐다
주민반발·특혜시비등으로 말썽을 빚어온 도심재개발사업이 대기업주도방식에서 주민주도방식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8일 도심재개발지역의 땅과 건물을 50%이상만 사들였거나 토지 및 건물소유
-
업종별 기술경쟁력 수준 및 대응방안(경제진단)
◎기술수준 선진국ㆍ개도국사이서 “주춤”/의류는 소재개발 뒤떨어져 중급품 정도로 평가/가전제품도 설계ㆍ핵심부품 기술에서 크게 차이 산업연구원(KIET)은 22일 발표한 「주요업종별
-
정국주도권 겨냥 역전공세/김대중 평민총재 오랜만에 “말문”
◎야통합ㆍ당내서명 적극 대응/거여 몰아세우며 「청와대직거래」제의 3당통합과 4ㆍ3보궐선거로 궁지에 몰렸던 평민당이 21일 대전대회를 계기로 반격의 실마리를 찾기 시작했다. 평민당의
-
「헌집 고쳐 되팔기」도 대학 강좌
미 펜실베이니아 대 경영학과는 교수·학생이 낡은 가옥을 인수, 수리해서 되파는 주택사업을 교육과목으로 설정, 실물경제를 가르치고 있다. 이는 투기목적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경영방법을
-
서울시 주택공급 확대대책의 배경과 문제점(해설)
◎물량 늘리기위한 “고육책”/다가구 백%·아파트 20% 늘어나/민간에 떠넘긴 “주택난해소”성과 미지수/과밀 부채질… 일조권 시비등 민원 소지도 서울시의 이번 건축규제 완화조치는 주
-
우리동네 90년은평구
경제적 사정으로 과외공부를 못하는 저소득층 고교생들을 위해 영창공부방(역촌동 시립병원입구)과 응암공부방(응암동 백련회관옆) 등 마을 독서실 두 곳에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고용해 주2
-
우리동네 90년 |성동구
고지대 불량주택밀집지역인 하왕십리·금호동에 소방도로 21곳을 새로 내는 등 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중점을 두기로 하고 22개구 가운데 가장 많은 5백54억1천만원의 새해
-
강북지역 전총·특성 맞춰 재활성화 해야
1천만 수도 서울의 시정이 안고있는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각계 인사들의 연구결과에 의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이 연구는▲균형된 도시정비와 개발 ▲교통여건 개선 ▲안정
-
"잘 짓겠다"이유 대폭인상|아파트건축비 고시 &분당 분양가 한 평 백48∼백68만원|채권상한액 시세차액 70%이내로|고급내장재 쓰면 7%까지 더 올라|재개발지역 기존주민은 해당 안 돼
아파트분양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건축비가 평균1백5만5천원으로 고시됐다. 지난 2월 건설부가 시산한 평당 건축비가 93만원 선이었던 것이 10개월도 채 안돼 l2만원이상 올랐다
-
달동네 77곳 개발키로|후암동등 87만평 대상|건물 3만여채...현지개량방식 재개발|주거환경개선 임시조치법 공포
서울시는 14일 불량주택이 밀집돼 주거환경이 나쁜 달동네 77곳 87만5천1백17평을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 개발키로 했다. 시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 시행령이 10
-
「이군 변사」 진상규명촉구
국회는 15일 오후 강영훈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 국회는 이날로 대정부 질문을 모두 끝내고 16일부터 상임
-
세입자전용 임대아파트|2천억 넘는 재원이 열쇠
92년까지 2백만채의 집을 더 지어 도시주택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정부의 의욕은 서울중산층을 위한 일산·분당 두 「신도시」건설계획외에 대도시 「달동네」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도 추
-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상암·장지·방화일대 녹지 67만평
서울시는 13일 상암·장지·방화동 일대 자연 녹지 67만여평을 택지로 개발,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시의 이같은 계획은 92년까지 40만 가구 주택을 짓
-
미아동일대 부도심개발
미아리일대가 부도심지역으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22일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등장한 중-상계·방학·쌍문·수유·월계·장위·상-하월곡·번동 등 서울 동북부일대의 거점지역으로 미아리를
-
부도심 6곳 재개발
서울시는 23일 도심에 집중된 도시기능을 분산하고 도심인구 유입을 최대한 억제키 위해 내년부터 청량리·영등포·영동·잠실·천호동·신촌 등 6개 부도심을 재개발키로 하고 올해안에 개발
-
거여·마천 지구 부도심으로 개발
서울시내의 대표적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거여·마천동 일대가 송파 지역의 부도심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성내천중 거여·마천 지역 1천6백50m 복개, 폭22m의 도로를 신설
-
폭력추방 캠페인 갈등의 벽 대화로 헐자(7)-철거민과 재개발
지난 23일 서울 사당2동산 12,14번지 일대의 사당4구역 재개발지구 철거 하다만 집들이 황폐한 빈터에 옹기종기 모여 있고 빈터 입구에는 철제 바리케이드가 놓여 그 앞에서 3∼4
-
정무원에 「도시 경영부」 신설|소 서 주문 받아 무궤차 생산
○…지난해 9월 조업한 북한의「모란봉 합영 회사」가 그동안 큰 성과를 거뒀으며 이같은 사례는 합자경영이 북한 경제발전에 유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본보기 라고 북경 방송이 보도. 이
-
뉴스비전 동서남북 인기 치솟는다
국내 TV 유일의 시사보도기획프로그램 『뉴스비전 동서남북』(K-2TV일요일 오후8시40분)이 시청자들의 커다란 관심 속에 날이 갈수록 내용이 충실해지고 있다. 최근 방영된 프로그램
-
주택건설 금융지원 확대
정부는 인플레를 고려, 아파트분양가 인상계획을 무기 연기함으로써 예상되는 민간부문의 주택건설기피로 92년까지의 2백만 가구 주택건설이 어렵게되자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들에 대한주택
-
달동네 무허 건물 증 개축 허용
내년부터 무허가 건물 밀집지역, 곧 달동네의 주민들이 서로 논의하여 뜻을 한 데 모으기만 하면 재개발로 집을 철거당하지 않고 지금 살고있는 땅을 싼값에 오랜 기간 나누어 사들여 재
-
국민 납득할 「후속조치」에 고심|노 대통령 담화발표 대책 부산
「전씨 은둔」이후 조치를 놓고 여권이 고심하고 있다. 당정 조기 개편 설이 나도는 가운데 25일로 예정했던 노태우 대통령의 대 국민담화발표가 26일로 하루 늦춰지는 등 대응책마련에
-
「노-전 회담」성패가 해결의 열쇠|「전씨 문제」처리 카운트다운 돌입
무겁고 불안스런 기류가 정국 밑바닥을 흐르기 시작하고 있다. 5공 비리 해결의 핵심인 전두환 전 대통령 문제의 처리가 긴박한 정치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나 어떤 방식의 해결방안도 정국
-
불량주택 재개발 지구|현지 개량방안을 검토|「임시조치법」곧 마련
서울시는 8일 불량주택재개발지구의 「전면철거 -고층아파트건립」 방식에서 일부 현지개량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시는 이에 따라 총리실·건설부등과 협의, 「주거환경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