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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K-리그 '별 중의 별'
김두현(24.성남 일화)이 올해 프로축구 K-리그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신인왕은 염기훈(23.전북 현대)이 차지했다. 김두현은 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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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용 "올해 모든 꿈 다 이뤄"
"올해 꾸었던 꿈을 모두 이뤘습니다. 늦게라도 베스트 11에 들어가 더욱 감사합니다." 올해 K-리그 득점왕(16골) 우성용(33.성남)이 프로축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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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분석 축구' 상대따라 맞춤전술 구사
2006 프로축구는 성남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993~95년, 2001~2003년 두 차례 리그 3연패를 이뤘던 성남은 7번째 우승 별을 가슴에 달았다. 우승 상금 3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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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창'이냐 성남의 '방패'냐
이번엔 수원 삼성 '창'과 성남 일화 '방패'의 싸움이다. 2006 프로축구 K-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챔피언결정전 2차전(25일 오후 2시.수원월드컵경기장)의 관전포인트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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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용'방아찧기'에 성남 미소
결승골의 순간. 성남 골잡이 우성용이 후반 43분 수원 수비수 이싸빅을 앞에 놓고 헤딩슛, 결승골을 넣고 있다. [성남=뉴시스] 결승골은 '꺽다리' 우성용(33.1m92㎝)의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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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잡고 별 따러 가세'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결정전이 19일(성남 탄천종합운동장)과 25일(수원월드컵경기장) 벌어진다. 결전을 앞둔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의 훈련장에는 편안함과 긴장이 교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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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성남 … 오늘 K리그 빅매치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성남 일화가 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후기 리그 9라운드에서 대결하는 두 팀의 경기는 미리 보는 챔피언 결정전이다. 방송사 세 군데(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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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vs 에시엔 '충돌'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8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평가전을 갖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가나는 첫 출전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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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안정환·박주영 또 빠지고 오장은·염기훈·김치우 발탁
오장은(21.대구 FC), 염기훈(23.전북 현대), 김치우(23.인천 유나이티드)가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소속팀이 없는 안정환과 슬럼프를 겪고 있는 박주영(FC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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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해트트릭 … 모처럼 후련한 골 폭풍
공격 최전방에서 2골·1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설기현(왼쪽에서 둘째)이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수원=오종택 기자 화끈한 골 잔치였다. 나흘 전 이란전의 찜찜한 무승부 기억을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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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이란전 최종 엔트리 확정…백지훈 제외
핌 베어벡 축구국가대표 감독이 1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이란과의 아시안컵 예선에 출장할 20명 선수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낮에 소집되었던 24명 중 4명이 탈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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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이란전 최종 엔트리 확정…백지훈 제외
핌 베어벡 축구국가대표 감독이 1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이란과의 아시안컵 예선에 출장할 20명 선수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낮에 소집되었던 24명 중 4명이 탈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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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벡호 안정환·박주영 내리고, 차두리 승선
안정환과 박주영(FC 서울)이 축구 대표팀에서 제외됐고 차두리(마인츠)는 9개월여 만에 재발탁됐다. 핌 베어벡 대표팀 감독은 29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다음 달 2일(이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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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벡 '징크스 깨기'약속 지켰다
전반 31분 감각적인 왼발 로빙슛으로 선제골을 넣은 안정환(왼쪽)이 대만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드리블하고 있다. 타이베이=양광삼 JES 기자한국 감독 데뷔전에서 베어벡 감독이 벤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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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벡호 노란조끼의 비밀
대표팀 훈련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순간이 바로 선수들이 조끼를 입을 때다. 공식경기 직전이라면 실전에서의 베스트11 윤곽을 확인할 수 있다. 일상적인 훈련에서도 조끼는 선수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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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익부 빈익빈'
프로축구 구단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몸값이 비싼 우수 선수는 특정 구단에 몰리고, 형편이 어려운 시민(도민)구단은 국가대표 한 명도 배출하기 힘들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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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았다 '될성부른 싹' … 축구 새 대표팀 36명 예비 선발
뽑힐 만한 선수는 다 뽑혔다. 살아남느냐, 탈락하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8월 16일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 원정경기에 출전할 축구 대표팀 예비 명단이 나왔다. 핌 베어벡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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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23명 발표
2006 독일 월드컵 우리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23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11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아드보카트 대표팀 감독이 직접 공식 발표한 것을 보면 최전방 공격수로는 조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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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한국의 첼시 … 선수들 제 몫"
지난해 후기리그에 이어 올시즌 프로축구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한 성남 일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우승 기념 플래카드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JES 임현동 기자 성남 일화의 전기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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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4경기 연속골
전반 16분 통렬한 발리슛으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이동국이 손가락으로 하늘을 찌르는 골 뒤풀이를 하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라이언 킹' 이동국(포항 스틸러스)의 득점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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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리그 출전 못하는 정환·기현·두리에 실망"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는 국내 선수 점검을 마치고 21일 귀국한 딕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이 인천공항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JES임현동 기자 "프랑스와 스위스의 경기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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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정조국 '봤지요, 감독님'
5일(한국시간) 미국과의 비공개 평가전을 앞두고 LA의 홈디포 센터를 찾은 정몽준 대한 축구협회장(왼쪽에서 둘째)이 아드보카트 감독(왼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 회장 옆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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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백지훈 … '마음은 벌써 독일에'
41일에 걸친 아드보카트호의 대장정이 반환점을 돌았다. 중동.홍콩에서 다섯 번의 평가전을 치른 축구 국가대표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날아가 전지훈련 후반기를 맞는다. 미국(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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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전 1 : 0 막판에도 아드보카트 "공격, 앞으로"
아드보카트 감독 "선수 테스트 과정이지만 결과도 중요하다. 이기고 싶었고 우리가 이길 만한 경기였다." 핀란드와의 경기 후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원정 평가전 첫 승(1-0)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