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배달소년들에 장학금
중앙일보 배달소년 및 보급소장 자녀에 대한 87년도 2차분 장학금 전달식이 12일 상오10시 본사 호암아트홀과 전국 각 지사에서 동시에 거행됐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소년은 모
-
중앙 배달 소년 등에 장학금
중앙일보 배달 소년 및 보급소장 자녀에 대한 87년도 1차분 장학금 전달식이 8일 상오 10시 본사 호암아트홀과 전국 각 지사에서 동시에 거행되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소년은
-
장로교 신학대학교수 2명 지정|국내대학에도「석좌교수제」
서울 광나루 장로교 신학대학에 석좌교수제(Chair Professorship)가 정착됐다. 장로교(통합)서울 소망 새문안교회가 각각 한명씩 지정한 장신대 석좌교수는 박창환학장과 김
-
제1회 「21세기 중앙논문상」수상의 얼굴
21세기를 지향하는 신문 중앙일보와 첨단기술의 선두주자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올해 처음 제정한 「21세기 중앙논문상」의 첫 수상자가 24일 발표되었다. 본지 창간20주년기념사업의 하
-
제자리 못 잡은 출제기준
대입학력고사를 치를 때마다 「무엇을 할 줄 아는가」 다 「대학을 나왔는가」를 따지는 한국형 간판사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얼마나 뿌리깊은가를 새삼 느낀다. 전국의 경찰이 동원돼 수
-
보건장학금 지급|간호·전문대확대
정부는 22일 의·치대생에게만 지급해오던 공중보건장학금을 간호대 및 전문대학생에게도 확대 지급할 방침이다. 공중보건장학생제도는 의·치대생의 재학때 장학금을 지급, 졸업후 보사부장관
-
"입학후엔 우수했지만 어쩔수없다" 대학가에「첫 탈락」진통
졸업정원제 첫탈락(81년입학)시한이 한달앞으로 다가오면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도 탈락대상이 돼야하는 불합리가 현실로 드러나고있다. 이때문에 일부대학에서는 학생들이 탈락완화를 내
-
선시험·후지원대입…이대로 좋은가 (하)|대학에도 선발기능을
K대 수학과는 52명의 합격자를 뽑았다. 2년전 이때다. 4개 학기를 채 마치기도 전에 그가운데 12명이 스스로 학교를 그만뒀다. 졸업정원의 1백30%인원중 4년간 30%를 탈락시
-
명문대
우리 나라에 명문대는 참 많다. 문자 그대로 교문이 훌륭한 대학들. 그러나 지금은 풍속이 바뀌고있다.「명문」이 아니라「명점」이 문제다. 바로 요즘 대학입학 원서접수 창구에서 벌어진
-
새 학기마다 돈 대이동|등록금 6천3백억|각 급 학교의 금고로
새 학기를 맞으면서 전국 총 통화량의 15%가 넘는 거액이 학교로 몰린다. 2윌 초부터 3월초까지 한 달 사이 전국의 중·고교와 대학(전문대포함)이 거둬들일 돈은 줄잡아 6천3백억
-
우수중고생 공납금 면제
문교부는 6일 재질이 우수하고 학비부담이 어려운 중·고생에게 공납금일체를 면제하고 교과서·학용품·교복대 등 간접교육비를 지급하는 내용의 「중·고교 시·도비(시·도비)특별장학생제도」
-
(14)|동경대학|등록금 연54만원…|사립 비해 아주 싸 유학생 98명 모두 대학원에
일본을 움직이는 것은 동경대학이란 말이 있다. 동경대 출신이 일본사회를 지배한다는 얘기다. 중앙관료의 80% 차지 태평양전쟁 후 A급 전범으로 재판을 받은 문관 10명중 8명이 동
-
장교지망하는 성적우수 대학생 9백명에 장학금|내년부터
정부와 민정당은 학업성정은 우수하지만 가난한 학생을 돕고 우수한 초급장교를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국 각대학에 장교후보 장학제도(OCS)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OCS제도는 구미
-
87년까지 입학정원을 배로
한국과학기술원 학사부(전 한국과학원)가 금년 설립 10년을 맞아 그동안의 인력양성 실적을 발표했다. 첫 졸업생을 낸 75년이래 박사 53명을 포함하여 총1천4백88명의 졸업생을 배
-
(7)|캘리포니아 대학|학비 싸 한인2세 많이 입학|보수적 학풍…노벨상 수상자만도 13명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베이교를 사이에 두고 서있는 대학이 미국 안에서 가장 진보적이며 60년대 히피의 발생지에다 반전시위로도 유명한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대(UC버클리대) 다.
-
MIT(매사추세CM 공대)|실용교육강조…과제는 대개 사례연구|한국졸업생 태반, 미서 취업|대학원생은 90%가 국비 등 장학금 혜택받아
보스턴과 찰즈강을 사이에 두고 자리잡은 MIT는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적인 공과대학이다. 강을 따라 1마일 가량 쭉 뻗은 방대한 캠퍼스(약16만평)에서는 보스턴시내가 한눈에 훤히 내
-
(3)알고서 떠납시다.····특파원취재
외국학생의 프알스유학은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국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되는 학생에 대한 각종 혜택이 외국학생에게 돌아가는데 대한 여론의악화로 유학절차가 해마다 까다로와지고 있기
-
대입전형 4개 시안 지상공청회
윤재복(학부모) 지난해의 입시제도는 꼭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해 왔었다. 이번에 제시된 4개 시안은 모두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으나 대학을 전기·중기·후기로 나누어 학생들이 가고싶은
-
쏟아지는 새 공부법에「영감님」들도 진땀
과장급 공무원의 월 판공비 및 정보비가 올부터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오르자 모두들 즐거운 표정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해당과의 후생비 등으로 얼마를 떼어 놓아야할지 몰라 고민. 이
-
장학금
수년 전까지만 해도 「대학 장학생」이라고 하면 선볼 필요 없이 사위나 며느리로 맞아들이곤 했다. 그만큼 장학생 되기가 어려웠고 일단 장학생이 되고 나면 모든 학생들이 우러러 보기까
-
대학생과「아르바이트」
과외가 금지되면서 대학생들의「아르바이트」난이 한결 심각해졌다. 가정교사로서, 또는 중·고생의 과외교사로서 학비를 벌어쓰던 상당수의 대학생들이 수입원을 잃고부터는 식당에서 접시를 닦
-
184점이 "배짱"으로 서울법대 관문 뚫어|갖가지 기록 남긴 81년 대학입시 주변
무한정한 복수지망 허용과 어설픈 지망자 성적분포공개로 「눈치작전」과 「혼란」, 그리고 「정원미달」의 이변을 낳은 저학년도 전기대학 입시는 이에 못지 않게 많은 「에피소드」를 뿌렸다
-
문예 진흥원 주관 문화 예술상 수상자|1∼2개월 해외 견문 여행|연간 32명에 혜택|올해 가을국전대상 6명만 보내|신진 엘리트수상자 1년간 연수
문화예술인들의 해외 견문여행및 연수기회의 문호가 크게 넓혀지게 됐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 송지영)은 7일 내년부터 매년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모든 문예진흥원주관의 문화예술
-
「대결전」의 서막 | 조용한 정지…「JP」의 지방 나들이
○…김종필 공화당 총재가 1일 대구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지방순시를 마친데 이어 김영삼 신민당 총재가 내주말부터 시도지부 결성대회 참석을 계기로 전국을 누빌 계획을 세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