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 그에게 기회를 준 건 할머니의 계산기였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109) 영화 '힐빌리의 노래' 사실 전 경쟁을 믿지 않아요. 어떻게 제가 글렌 클로즈 같은 배우를 이기겠어요. 그동안 저는 글렌
-
경복대 실용음악과 ‘임영웅 장학금’ 가정형편 힘든 후배 위해 기부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는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실용음악과 2010학번)이 기부한 500만원 기부금 중 일부를 실용음악과 재학생 4명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
꽃 팔아 '옥스퍼드대 딸' 학비 댄 엄마…방송뒤 탄로난 반전
메르베 보즈쿠르트가 꽃을 팔는 어머니 옆에 앉아 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에 다니는 딸과 헌신적인 어머니의 감동 스토리'로 터키 현지 방송에 소개됐다. [
-
[소년중앙] 내 안에 숨은 또 다른 나를 찾았다 내 ‘부캐’ 어떻게 키워볼까
아나운서·모델·작가·CEO···꿈꾸는 미래 담은 부캐 만들어볼까 왼쪽부터 한서진(서울 반원초 4)·김율아(경기도 소하초 6) 학생기자·이주영(서울 녹천초 6)·박성경(서울 신용산
-
美 진보법관 긴즈버그 자취···트럼프는 무엇이 그리 두려웠나
지난 9월 18일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이 9월 29일 비공개 가족 추도식 뒤 버지니아 주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되면서 장례 절차가 끝났다고 AP통신 등이
-
카톡으로 고지서 받고, 네이버앱으로 장학금 안내…국민비서 신청만하면 OK
이르면 내년부터 민방위 교육 일정이나 암 검진일, 국가 장학금 신청 알림을 '국민 비서'를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민 비서'는 정부24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행정·
-
의대정원 10년간 4000명 늘린다···전북엔 공공의대 세울듯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세법 개정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3일엔 의과대학 입학정원 관련 당정협의가 열
-
오픈북일뿐? 조국 아들 대리시험장엔 "타인 도움 금지" 명시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1/03/5a31a978-536e-462b-9e6f
-
“조국 부부, 아들 조지워싱턴대 온라인 시험 봐줘 A학점”
조국 부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아들(23)의 온라인 시험문제를 나눠 풀어줘 A학점을 받게 한 사실이 새로 드러났다. 조 전 장관이 카카오톡 대화방을
-
"폰 안보여, e메일로 보내라" 아들 시험 맞춰 조국 부부 대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
욕망덩어리 세상, 그래도 함께 살자는 어느 꼬막집 부부의 기적
강원 강릉시 ‘엄지네 꼬막집’ 김미자(오른쪽)·최근영씨 부부가 지난 28일 일손을 멈추고 손님이 가득찬 가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입만 열면 근사한 말을 쏟아내는
-
고품격 글로 쓴 마음 풍경 “철학은 신나는 모험·여정”
━ 심리철학 세계적 석학 김재권 1934~2019 2014년 서울 종로구에 있는 두가헌에서 토론하고 있는 고(故) 김재권 교수(왼쪽)와 김기현 서울대 철학과 교수. 오종택
-
“조국 집 PC 안에서 장영표 교수 아들 인턴서류 발견”
오세정 총장(오른쪽)이 국회 교육위 오전 국정감사 를 마친 뒤 국감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 10일 서울대 국정감사는 ‘조국 청문회’ 2라운드를 방불케 했다. 야당은 조국 법
-
'조국 딸' 공세에 '나경원 아들' 반격…서울대 국감 '조국 대전'
오세정 서울대학교총장이 10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서울대 국정감사는 '조국 청문회' 2라운드를 방불케했
-
野, 조국 딸 진단서 허위 의혹 제기 "사본엔 워터마크도 없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은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
[선데이 칼럼] 정치의 세계에서는 위선도 필요하다
김환영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모든 사회는 위선적이다. 그리스도교를 배경으로 하는 유럽에는 농노제가 있었고 조선에는 노비제가 있었다. 사람도 위선으로부터 자유롭기 힘들다. 사람은 누
-
[김진국 칼럼] 상식이 무너지고 있다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조국 인사청문회에서 진실이 의미가 없어졌다. 비난하는 쪽이나 반박하는 쪽이나 서로 ‘진실’(fact)을 외친다. 하지만 더는 진실에 관심이 없다
-
조국 해명에 판 깔아준 여당, 시간 끌다 청문회 놓친 야당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일 ‘법대로 조국 청문회 실시’ 문구가 적힌 종이를 자리에 부착한 채 정기국회 개회식에 참석해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후보자의 기자간담회와 관련해 ’
-
[박보균 칼럼] 윤석열은 조국의 덜미를 잡았나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조국은 탐욕이다. 그 대상은 삶의 전부다. 권력과 명예, 돈과 자식 성공, 집안의 부유함까지다. 수법은 고상하면서 교활하게다. 그것은 겉과 속의
-
"노 코멘트" …조국 자택 앞 몰려든 기자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입시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한 전방위 압수수색을 실시한 2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조 후보자 자택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
과거의 조국이 현재의 조국 찔렀다···부메랑이 된 7대 발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법무부 범죄 관리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과거의
-
남의 돈으로 ‘기부영웅’ 행세, 사기꾼 청년버핏
지난 11일 오전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33호 법정. 재판을 맡은 형사1부 안종열 재판장이 한 남자의 이름을 부르자 재판정 옆 수감자 대기 공간에서 박철상(33)씨가 모습을 드러냈
-
'영웅' 호칭에 취했다···6년만에 사기꾼 전락한 '청년 버핏'
주식 투자로 큰 돈을 벌었다고 알려지며 ‘청년 버핏’으로 불렸던 박철상(오른쪽)씨가 지난 2017년 모교인 경북대학교에 5년간 13억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있다. [사
-
[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유튜버, 언론인, 연금 300…꿈에 도전할 기회를 허하라
━ 포스트잇 45장에 담긴 상지대생들의 꿈 『신문론』 수업에서 가슴 속 꿈을 펼쳐놓은 상지대 학생들. [사진 미디어영상광고학부 2학년 양원석씨] 취업난 속에서 청년들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