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SW 삼키는 시대…실패 격려해 회복탄력성 키워줘야
━ [총장 열전]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무환 총장은 ’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길러주는 게 진정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오른쪽 조각은 이병철 삼
-
먼길 떠나는 나그네를 위한 한 잔
지인이 미국 이민을 결심했다. 아이비리그에 합격한 아들을 위해서다. 유학생은 장학금 혜택의 폭이 좁은 반면, 영주권이 있는 미국 시민은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다며 학비를 위한
-
성낙인 “서울대생, 지식 상인 넘어 선한 마음 갖춰야”
서울대가 국립대학에서 법인으로 바뀐 지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성낙인(65) 총장은 서울대가 법인체제로 전환된 뒤 선출된 첫 번째 총장으로 지난해 7월 취임했다. 정부가 직접
-
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
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
작품 활동, 전시 기획에 바쁜 배우·개그맨·탤런트들
고양시 전시장에 별들이 떴다. 배우·가수·개그맨 등 12명의 스타들이 영화와 방송 활동 틈틈이 작업한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탤런트 이광기는 모델하우스 전시회를 기획했다. 전시 수
-
차가운 뉴요커, 눈물과 함께 삼킨 술
지난해부터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기사가 갑자기 많아졌다. ‘불황 속에서도 싱글몰트 위스키의 국내 판매량이 늘었다’ ‘어떤 회사가 한국에 어떤 싱글몰트 위스키를 새로 론칭한다
-
[임범의 ‘시네 알코올’]차가운 뉴요커, 눈물과 함께 삼킨 술
지난해부터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기사가 갑자기 많아졌다. ‘불황 속에서도 싱글몰트 위스키의 국내 판매량이 늘었다’ ‘어떤 회사가 한국에 어떤 싱글몰트 위스키를 새로 론칭한다
-
[이슈 인터뷰] 셜리 틸먼 미 프린스턴대 총장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유럽의 명문대학들이 미국 대학들과의 경쟁에 밀려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있다.영국 신문 더 타임즈가 선정한 전 세계 상위 50개 대학에서 미국이 20개를 차
-
한국판 '퀴리부인' 키우려면…여성 과학인 활동무대 넓혀야
▶ 퀴리 부인(右)는 남편인 피에르 퀴리와 함께 우라늄의 방사능보다 200만 배나 강한 라듐을 발견,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천재 여성 과학자다. 우수한 이공계 여학생들을 지원
-
[사람 사람] 8년째 장학금 내놓은 '사랑의 기사들'
"'왼손이 하는 일은 오른 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 말씀도 있는데 별 것도 아닌 일이 이렇게 알려져 쑥스럽기만 합니다." 전주대의 시외 셔틀버스 기사 7명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
-
구두미화원출신 기업가 신영도씨 장학금 내놓기로
구두미화원을 시작으로 어렵게 성공한 40대 기업인이 고향 후배들에게 매년 2천만원씩 장학금을 내놓기로 했다. 충북 청원군 미원면 출신의 신영도(申永道.49.서울 혁지종합건설 대표.
-
조선대 교수들 제자93명에 장학금
교수들이 직접 돈을 모아 가정 형편이 곤란한 제자들에게 장학금을 줬다. 조선대 교수협의회(회장 朴大桓 서양학부 교수)는 6일 오전 교수협 사무실에서 재학생 93명에게 총 5천8백5
-
[우리아파트 최고] 기장 현대아파트
부산시와 중앙일보 영남사업본부가 공동제정한 '6월의 자랑스런 아파트' 에 뽑힌 기장군 기장읍 현대아파트 주민들은 인정 많기로 유명하다. 외롭고 어렵게 사는 이웃을 그냥 보고만 있지
-
연구비모아 장학금 전달-대구 영진전문대 교수 14명
대학교수들이 외부에서 수주한 연구프로젝트의 수행비를 아껴 제자들의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대구 영진전문대 전자정보.기계계열 등 교수 14명은 지난 11일 이 대학 최달곤(崔達坤)학장
-
명퇴교사가 매달 110만원 장학금-청주 상당고 퇴직 최광수씨
충북 청주의 상당고교. 이 학교 행정실 명의의 은행통장에는 매달 28일이면 어김없이 1백10만원의 '아름다운' 장학금이 입금된다. 1998년 2월부터다. 지난 2월까지의 송금 총액
-
"검소한 대학생 의외로 많았어요"대학 돌며 「알뜰 마당」여는 새마을부녀회 정행길 회장
『남이 쓰던 헌 물건들이라 대학생들이 외면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호응이 좋았습니다. 특히 행사를 하는 동안 학생들과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할 수 있었단 것이 무엇보다 보람
-
공약 응급의 자기 진단|67년의 남발과 71년 선거 공약의 방향
공화당 정책 위원회는 67년 대통령 선거에 내놓았던 공약의 진척 상황을 분석, 그 결과를 지난 주말 정부·여당 연석 회의에서 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선거 공약의 진도에 대한 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