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기증

(66) 광산촌에 첨단 산업 단지 유치|점촌시

광산 배후 도시로 성장해온 점촌시가 천혜의 지리적 여건과 편리한 교통망을 배경으로 첨단 산업 시설을 갖춘 경북 서북부 지방의 거점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고별시대 상주목호계현이었

◇김주인 전 국회예결위원장은 21일 오후 전·현직 의원들의 친목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에 선출됐다. ◇계봉혁 서울국제컨설팅(주)회장 겸 미국 위스콘신주정부 한

뿌리약한 야… 여 공천 따기 치열/충북(지자제로 뛰는 사람들:4)

◎평민,인물난속 “40% 목표”안간힘/시군 자문위원·상공인 중심 표밭갈이 한창/청주·괴산·영동선 7∼14명씩 줄대기 경합 야권불모지인 충북지역에는 지방의회 진출을 노리는 출마자들이

들뜬 현지 표정(지자제열풍:3)

◎때이른 표밭갈이 “극성”/“공천로비에 몇억 든다” 소문/“제주 5억 써야 당선”… 타락·부패 조짐/출마 부인하면서 계모임관광 주선도 ○재야세력들 뭉쳐 도전장 ○…여권지향 출마자가

이대 앞 가게주인 3명 숨은 미담

여대 앞에서 분식점·미용실·제과점을 경영하는 세 사람이 뜻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여대생들에게 4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해온 숨은 미담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들은 서울 대

조직폭력배 “깊은 뿌리” 실감/사회(지난주의 뉴스)

◎판사·검사·국회의원과 「술판」에 충격/통폐합언론·방송 손배소송 귀추 주목 국정감사·대입원서 접수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12월 문턱에서 쫓기듯 초조하고 불안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

「김밥 할머니」의 50억원 기증(사설)

척박하고 메마른 우리의 사회풍토에 한줄기 단비가 내린듯 우리들의 답답한 가슴을 훈훈히 적셔주고 있다. 대전 「김밥 할머니」의 전재산 50억원 장학금 기탁과 창원 중견기업 성원토건의

“김밥팔아번 50억원 불우학생에 써주오”/충남대에 기증한 이복순씨

◎30년간 홀몸으로 일군 “통바지 인생”/익명고집… 매년 40명에 장학금 주기로 『지난 30여년간 온갖 정성과 땀,눈물로 쌓아온 제 영혼이 깃들인 전 재산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70억 땅 미련없이 기증/구두쇠 노인의 「공수래 공수거」 인생

◎순천 조만복씨/잡화상 50년 푼돈 모아 사둔 땅/도서관ㆍ법원ㆍ도로부지로 내놔 50여년동안 바늘ㆍ성냥ㆍ참빗 등을 파는 잡화상을 운영,갑부가 된 7순노인이 71년부터 시가 70억원을

장학금 5천만원 기증

◇김광수 (주)대한교과서사장은 27잎 서울대사범대생들의 장학기금으로 5천만원을 내놓았다, 김사장은 이 기금으로 금년 2학기부터 서울대사범대 2, 3학넌 4명에게 등록금 일체를 지급

80년대를 흔든

80, 81년에 걸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이윤상군(당시 13세·서울 경서중) 유괴 살인사건은 산업화 일변도의 경제발전 추구가 물질만능 사고방식을 잉태케 하고 이로 인한 한탕주

지역사회 체육 저변확대 삼일 테니스클럽

수원 유지 40여명으로 구성된 삼일 테니스클럽(회장 우성균·53·경기도 화물자동차조합 전무)은 20년 전인 1970년 초대 회장을 지낸 수원교육계의 원로인 장기홍씨(75·전 삼일실

장학금 전달에 감사패

이달순 수원 대학장은 최근 동 대학에 장학금과 차량을 기증해준 기아산업 (사장 김선홍)과 대우증권 (사장 김창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학생 등에 장학금

◇조중훈 한진그룹회장은 19일 제주도 KAL호텔에서 도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 75명에게 정석장학금 1천5백여 만원을 전달하면서 제주대 등에 개인용 컴퓨터7O대 (1억원 상당)

미전수입 18억 "아리송"

전경환씨가 새마을 운동중앙본부의 사무총장과 회장으로 있던 82년과 83년, 두차례에 걸쳐 새마을 지도자 자녀 장학금 조성 등 명목으로 미술품 전시회를 열어 18억여원을 거둬들여 수

공단일손 너무 모자란다|곳곳에 구인광고…절반도 못 채워

사람을 못 구해 기업들마다 야단이다. 수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일감은 밀려드는데 필요한 일손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3저호황 1년여만에 생산직근로자 「구인난」바람이 공단을 강

서울대학 발전기금 2백억원 모금키로

서울대는 오는 5월1일부터 87년2월28일까지 동창, 학부모와 주요기업및 각종기관, 주요인사를 대상으로 2백원규모의 대학발전기금조성을 위한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서울대가 개교

정구영 회고록(2)|「실패한 도전」2부

공화당의 정구영 당의장 체제 때는 정부 여당의 밀월이기보다는 공화당의 정부 견제가 두드러 진다. 정당의장이 청와대 비서실을 개편하고 그 역할을 사무적 기능의 틀 속에 묶으려 한 노

원로한학자 임창순씨 사재털어 세운『지곡서당』한임대에 기증|경기도 천마산기슭에 대지 4천평규모

원로한학자 임창순씨(71)가 평생사업으로 가꿔온 지곡서당을 한림대에 기증했다. 임씨는 지난 79년9월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면 지둔리 천마산기슭 4천평에 재래식 서당교육을 위한 지곡

1일1선실천 약사 양희익씨

□…KBS제2TV 『11시에 만납시다』(14일 밤11시)= 「1일1선의 자세로, 양희익씨」. 자기 이웃과 자기가 살던 고향을 위해 1일1선의 자세로 뜻있는 일을 하고 있는 약사 양

동정

원곡전 테이프 끊어 ◇이원홍문공장관은 26일하오 국립현대미술관의 원곡 김기승화백 기증작품 특별전시개막식에 참석, 개막데이프를끊었다. 83명에 장학금 전달 ◇금겸재의원(민정)은 25

중앙음악코쿠르 입상자 시상식

중앙일보사가 주최한 제11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15명에대한 시상식이 26일 상오10시 본사7층 회의실에서열렸다. 이종기 중앙일보사사장은성악1위입상자인 신애경양 (이대음대 4년)

"봉사"를 예탁 받습니다 「한국선의은행」

봉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의 다리」를 놓아주는 「한국선의은행」이 서서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봉사하려는 작은 힘을 모아 큰 힘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게 하는 이 모임은 40

"젊은이들 우리 고전 관심 높아 기뻐"

『명주실을 풀듯 끊이지 않는 절절한 격조, 금 쟁반에 옥을 굴리는 듯한 맑고 단아한 성색….』일찌기 한국 국악계의 원로 성경린씨는 김월하씨(67·본명 김덕순)의 소리를 이렇게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