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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교육지원비 73% 껑충, 서초 사회 보장 예산 확대
"우리 마을에 새 도로는 언제 생기나." "내년에 세금은 얼마나 늘어날까." 해가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다. 2007년 새해 시작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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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들이 빛내는 나눔장터
'위.아.자 나눔장터'는 뜻있는 개인.기관.단체가 십시일반 힘을 보태 굴러간다. 드러나지 않는 장터의 조연들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350㎖짜리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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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와 민주 합친다면 바람직"
한나라당 강재섭(사진) 대표는 21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합쳐질 수 있다면 지역감정 해소와 국민통합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 대표는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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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손님 뒷바라지는 우리 몫"
'위.아.자 나눔장터'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양영석(대학생 사진기자), 장제헌(에스텍), 박충식(마포구 해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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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나눔장터 … 시민단체가 키운 '명물'
7일 대구시 성당동 나눔장터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추첨에 의해 한 평 남짓한 좌판을 무료로 배정받으면 누구나 재활용품을 판매할 수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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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현대경제연구원 김중웅 원장 개회말씀 안녕하십니까. 회장 김중웅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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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우리 가족이 중앙일보에 났네"
▶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나눔 좌판을 여는 길정범 어린이(오른쪽에서 둘째)와 가족들이 21일 시험 제작한 가족신문을 보며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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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화천 산천어 축제
강원도 화천은 인구가 2만4000명밖에 안 되는 작은 군사도시다. 하나의 군에 3개 사단이 포진해 있다. 행여 군대에 일이 있어 군인들의 외출.외박이 금지되기라도 하면 사병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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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인파…뚝섬 '아름다운 장터'
지난 17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유원지역 광장에서 열린 '아름다운 나눔장터'에는 15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몰려 '나눔의 정신'을 만끽했다.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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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아름다운 가게'로 오세요
"아이, 하늘도 무심하시지…." '지상 최대의 벼룩시장'이 열린 지난해 11월 8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창문을 열어젖힌 나는 가슴이 콱 막히는 것 같았다. 잔뜩 찌푸린 하늘에 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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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모란장터 이전 추진
수도권의 대표적 5일장으로 알려진 경기도 성남 모란장터가 이르면 2006년까지 확장 이전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27일 중원구 성남동 복개도로 위에 위치한 현 모란장터(3천2백평)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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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장돌뱅이 인생에 희망을 걸고
저자거리에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장돌뱅이.좌판을 펼치면 그곳이 가게요,그 앞에 모이는 사람이 고객이며,자동차가 집이고,길이 친구다.각종 축제 장소와 5일장 ·7일장을 따라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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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 게임의 법칙 '원칙'으로 U턴하다 [4]
중소기업 인터넷 사업 호조 벤처 캐피털을 등에 업은 대형 닷컴 기업이 생존에 꼭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 인터넷은 중소기업이 수많은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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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되자] 자원봉사 축제 참가자 120만명 돌파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시민정신을-' . 제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10월 30일~11월 5일.주 행사일 11월 4일)에 25일 현재 전국에서 개인.단체 합쳐 1백20만명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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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장 "없는 것 빼고 다 있네"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 민속 5일장으로 자리잡은 경기도 성남 모란장이 지난 24일로 재개장 10년을 맞았다. '엿장수의 흥겨운 품바춤, 차력술로 고객을 즐겁게 해주는 약장수, 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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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그러고도 학내엔 술냄새가…
며칠 전 서울대 구내에서 두 명의 학생이 목숨을 잃은 사건은 실로 어이가 없고 충격적이다. 20년을 고이 키워 온 부모들의 심정이야 더 말할 것도 없지만, 교수들의 마음도 착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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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다' 서초벼룩시장 전문상인들이 파고든다
지난 15일 오전 7시 서울서초구청옆 도로변. 매주 토요일 서초벼룩시장이 서는 이곳은 개장을 세시간이나 남겨두었는데도 벌써 몇몇 사람들이 넓은 자리에 빼곡이 물건을 진열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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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길 벼룩시장 개설 논란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현재의 모습이 보존돼야 한다." "파리의 몽마르트 거리 같은 관광명물로 개발해야 한다." 고즈넉하고 세련된 운치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덕수궁 돌담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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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잇던 정감의 탯줄 골목이 사라진다
"골목길 접어 들 때에/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커튼이 가리워진 너의 창문을/말없이 바라보았지….” 그러나 이 대중가요 노랫말처럼 가슴뛰는 골목길을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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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 소비자들, 과장광고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 생각
“과장광고가 가장 큰 문제”대전시내 소비자들은 과장광고가 상거래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부교실 대전시지부가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대전시민 5백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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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비언소"
올 여름 대학로에서는 화장실을 무대로 한 작품이 무려 네편이나 상연됐다.연극이 예술행위를 통해 사회현상을 어떻게든 반영한다고 할때 화장실의 무대화는 어떻게 해석돼야 할까.왜 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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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축제 男大生 질서파괴 고대생 호랑이포졸단이 경비
이화여대 축제에 고려대 교내 질서유지 조직인 「호랑이 포졸단」(호포단)이 경비를 맡게 됐다. 고대 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회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이대 대동제에 회원 32명과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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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문명과 자본주의2-1" 페르낭 브로델
아날학파의 시각에서 경제와 자본주의의 본질을 파헤치고 있다. 시골장터에서부터 증권거래소까지 인간의 동적 경제생활이 이뤄지는곳이 시장이다.이 시장을 통한 인간의 활동을 페르낭 브로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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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시장개방 따른 외국상품 감시기능 강화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회장 鄭光謨)=산하 10개단체가 입수한모든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사업주제를 「정보화시대의소비자단체의 역할」로 정했다.국회의원들의 미진한 활동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