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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지만 너무 허무한 성책
에드먼턴 유니버시아드는 세계규모 종합경기사상 한국에겐 최대의 실패작으로 끝날 것 같다. 「노 메달」 이었던 지난72년 뮌헨 올림픽 이래 두번째의 부진이다. 폐막까지 앞으로 3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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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기 유공자 전 대통령 훈장수여
전두환 대통령은 7일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아시안게임에서 각종 메달을 따고 개선한 선수 1백85명과 임원75명 등 2백60명(여 70명)을 초치,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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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세계수준과는 아직도 큰 격차
뉴델리 아시안게임은 한국스프츠의 현주소를 다시한번 일깨우고 새출발을 기약하는 도약대가 되어야한다. 21개종목중 승마를 제외한 20개종목에 출전한 한국은 10개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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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넘은 선전…뉴델리 아시안 게임을 말한다 체육부 기자 방담|호 성적 밑거름…올림픽 겨냥을
열전 16일을 끝낸 제 9회 아시안게임은 한국에 종합 3위와 북한제압이라는 성과를 안겨주면서 자못 극적인 경악 속에 막을 내렸다. 한국선수단의 선전과 중공·일본의 치열한 메달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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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수영 기대이상 18종목서 골고루 메달
【뉴델리=한국신문공동취재단】 제9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은 선수단 자신도 놀랄만큼 인상적인 결실을 남겼다. 종합3위입상과 남북대결승리라는 명제를 달성했을뿐만 아니라 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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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국력
제9회 아시안 게임이 막을 내렸다. 아시아인의 전진과 이해를 모토로한 이번 대회는 한국인들에겐 특히 자신과 책임을 아울러 인식시킨 계기가 되었다. 한국 선수단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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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근 육상 2백m「금」
【뉴델리=한국신문공동취재단】한국 스포츠사상 국제대회에서 육상 단거리의 첫 우승이라는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한국의 장재근은 제9회 아시안게임 13일째인 l일 육상 2백m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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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 꼭 맞아 "타고난 선수"|배구·허들 거쳐 2백m정착
남자1백m에서 10초72로 은메달을 딴데 이어 2백m에서도 우승, 트랙부문 단거리에서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를 제패한 장재근(20·성대체육과3)은 낙후된 한국육상에 불을 당긴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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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철권 금맥을 두드려라
【뉴델리=한국신문공동취재단】 제9회 아시안게임은 폐막 이틀을 남기고 한국의 종합3위가 확정된 가운데 중공과 일본이 종합우승을, 그리고 주최국 인도와 북한이 4위를 놓고 메달획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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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뉴델리 아시안 게임 여자는 중공과 금 다툼 남자와 함께 3승 농구
한국은 28일 8년만의 남북한 여자농구 대결에서93-62로 대승, 3승을 기록하며 오는 12월2일 중공과 금메달을 놓고 대결케 됐다. 아시아 무대에 처음 나타난 북한은 기본기·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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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위 복싱·레슬링에 달렸다|종반의 아시안게임…메달레이스 중간 결산
25억 아시아인의 「영원한 전진과 우의」를 다지는 제9회 아시안게임은 28일로 열전 16일중 10일간의 경기를 끝냄으로써 종반전을 향해 숨가쁜 메달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21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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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의 성화 9회 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5)
갖은 신고를 겪었고 4년 후엔 찬란한 개화를 노리고 있는 한국스포츠가 뉴델리에선 어떤 모습의 작품을 창조할 것인가. 올림픽과 같이 아시안 게임에서도 모두 21개 종목 1백96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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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한국신 4개
오는 11월 19일 개막되는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육상이 금메달에 강력히 도전할 조짐을 보였다. 29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 전력평가를 위해 번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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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모, 또 한국신 던졌다
투원반의 국내 1인자인 홍순모 (한국 체육 대학원 1년)가 51m80㎝를 던져 또다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28일 서울 운동장에서 개막된 제11회 전국 종별 육상 경기 대회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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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또 한국신 5개
전혀 예기치 못한 신인의 등장과 함께 한국신기록이 대거 쏟아져 육상계에 경사가 겹쳤다. 18일 서울운동장에서 거행된 82년도 시즌 오픈육상경기 기록회에서 무명의 신인인 김미숙(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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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두, 레슬링서 첫 동메달
【부쿠레슈티(루마니아)=주원상 특파원】한국은 중반으로 들어간 제11회 하계유니버시아드 5일째인 23일의 경기에서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2㎏급(플라이급)의 방대두가 일본을 꺾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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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 5개로 10위-아시아 육상
【동경=신성순 특파원】제4회 아시아육상경기대회에서 한국은 5개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분전했으나 동메달 5개만 획득, 메달레이스에서 21개 출전국 중 10위에 머물렀다. 촤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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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근, 2백m서 4위
【동경=신성순 특파원】제4회 아시아 육상경기대회 첫날인 5일 한국은 남자2백m의 장재근(성균관대2년·19)이 4위에 머물렀을 뿐 단1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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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육상 선수단 오늘 장도에 올라
제4회 아시아 육상 경기 선수권대회(5∼7일·동경)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단은 1일 대한 체육회 강당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선수단 28명(임원7·선수21)은 2일 상오10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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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재근과 엄팔용 코치 육상
일반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육상유망주가 있다. 말하자면 한국육상이 내년의 「아시안·게임」을 노리는 「히든·카드」의 하나다. 키가 184㎝로 국내 육상선수중 최장신인 장재근(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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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만호·이균「아시아」신-오륜파견사격선발
「몬트리올·올림픽」파견선수 선발을 위한 사격4차기록회가 2일 태능국제사격장에서 벌어져 아주신및 아주「타이」가 각각2개, 한국신과 한국「타이」가 1개씩 수립됐다. 이날 소구경복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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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전 오늘의 경기
▲여자 「리그」 3차전 한국-이란 (하오 3시반)낙승예상. ▲남자B조예선 최종전 한국-파키스탄(하오9시반) 쉽게 이겨 B조 1위 확실. ▲남자 자유형 l천5백m 결승(하오 9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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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대회 출전「클레이」선수 선발
대한사격연맹은 제7회「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할「클레이」선수 9명의 명단을 31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클레이」선수는「트랩」5명과「스키트」4명으로「트랩」선수 5명 중 1명은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