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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때 시장옆엔 교육장 앉게"
민주당 장을병(張乙炳) 공교육종합발전특위 위원장은 27일 "지역의 각종 행사 때 시장.군수 옆자리에 반드시 교육장이 앉도록 예우하라고 행정자치부에 요구했다" 고 말했다. 전날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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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교사 체험 나서는 김대통령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 등 여권이 교육 현장으로 총출동한다. 스승의 날(15일) 하루 전인 14일 각 학교를 찾아 '일일교사' 활동을 벌인다. 당 관계자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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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한 노벨상 출국…수행원 대폭 줄여
"공식수행원을 4명(통상 9명)으로, 일반수행원도 30% 정도 줄였다." 노벨평화상을 받기 위해 노르웨이로 떠나는 김대중(얼굴)대통령의 수행원 규모는 다른 출국에 비해 단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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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인 정국…침묵뿐인 민주 최고위원들
"최고위원회가 머리를 맞대고 정국을 돌파할 수 있는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 (김영진 의원.전국구) "추석 후에도 정국을 푸는 해법을 내놓지 못하면 최고위원을 포함한 지도부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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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최고위원 경선서 한화갑후보 1위
◇ 민주 최고위원 프로필 이인제 44.3% 김중권 43.3% 박상천 38.7% 정동영 34.9% 김근태 34.1% 정대철 29.7% 민주당은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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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최고위원 경선 1위 한화갑씨
◈최고의원 프로필 및 관련기사 (http://www.joins.com/cgi-bin/sl.cgi?seriescode=494&kind=sl)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의원이 최다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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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재경장관 확실…7일 개각 단행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7일 오전 10명 안팎의 장관(급) 을 바꾸는 개각을 단행, 집권 후반기 내각을 구성한다. 정부조직법 개정 뒤 부총리로 격상될 재정경제부장관에는 진념(陳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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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장관 10명 안팎 교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7일 집권 2기 내각 구성을 위해 10명 안팎의 장관(급)을 바꾸는 개각을 단행한다. 이번 개각을 통해 金대통령은 외교.안보, 경제, 인적자원개발, 사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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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개각 원외발탁-현역배제]
'8.7 개각' 의 또다른 원칙은 현역의원 배제다. 국회 날치기파동에서 단 한석이 아쉬운 경험을 했던 민주당(1백19석)이다. 따라서 현역의원을 장관에 기용할 경우 국회 주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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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재경장관 확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7일 오전 10명 안팎의 장관(급)을 바꾸는 개각을 단행, 집권 후반기 내각을 구성한다. 정부조직법 개정 뒤 부총리로 격상될 재정경제부장관에는 진념(陳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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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팀 예상밖 교체폭 커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6일 '내각의 팀워크와 국가경쟁력' 을 강조했다. 개각의 성격을 설명하면서 내놓은 논리다. 그는 "자주 바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잘 한 사람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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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포인트] 교육부 장관…장을병· 송자 저울질
청와대는 교육부장관 인선이 '교육대통령 DJ' 구상과 관련 있다고 설명해왔다. 교육부장관은 교육부총리(교육인적자원부)로 격상된다. 그 구상의 핵심은 '21세기 지식정보화 강국'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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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 기용가능성 떨어져
이번 개각에서 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기용 가능성이 작아지고 있다. 국회 과반수 의석 확보 문제 때문이다. 임시국회를 단독으로 끌고 가면서 민주당은 '한 석의 위력, 소수여당의 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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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출신 누가 입각할까]
개각의 또 다른 변수는 정치권 출신의 입각문제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2일 "민주당.자민련 인사 중 2~3명의 발탁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안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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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민주당 낙선자 달래
김대중 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1백30여명의 민주당 낙선자들을 만났다. 민주당 총재 자격으로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점심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金대통령은 이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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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후보 기대밖 강세…각당 무명인사들, 곳곳서 선전
"그 친구가 누구야?" 여론조사 결과가 공표됐을 때 각당 지도부 입에서 이런 소리를 나오게 한 후보들이 있다. 공천 때만 해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막상 선거전에서 상대 거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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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민주당 개편대회
이인제 민주당 선대위원장과 장을병 의원이 6일 강원도 홍천-횡성 지구당 개편대회에서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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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권역별 판세 (3) 인천·강원-5곳씩 접전
◇ 인천〓과거 민주화투쟁 시절 대표적 야당도시였던 인천은 지난 총선부터 투표성향이 달라져 신한국당이 11곳 중 9곳을 휩쓸었던 지역이다. 정권교체 후에도 상대적으로 구여권 정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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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현역 26명 탈락…166곳 공천발표
민주당은 17일 전국 2백27개 선거구 중 수도권.호남 등 1백66곳의 공천자를 우선 확정.발표했다. 명단에 따르면 ▶서울은 김상현(金相賢.서대문갑)의원 등 3명▶경기는 홍문종(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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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차명단 발표] 운명 엇갈린 '명단' 정치인
'도대체 기준이 뭐냐' . 민주당의 1차 공천 뚜껑을 연 결과 시민단체 낙천 대상 인사들간의 운명은 완전히 엇갈렸다. 총선시민연대의 낙천 대상자 중 이번에 공천을 신청한 사람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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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뒷얘기] 여론 같을땐 영입·현역 우선
1백66명의 민주당 공천자 발표 직후 김민석(金民錫)총재비서실장은 "최후의 기준은 역시 당선가능성이었다" 고 했다. 냉엄한 '당선가능성' 의 잣대에 울고 웃는 뒷얘기도 적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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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허인회·이인영 가까스로 서울 입성
민주당 1차 공천자 발표 전날인 16일 여의도 당사는 긴박감이 감돌았다. 장을병(張乙炳)위원장이 주재한 공천심사위가 열린 당사 3층은 외부인들의 출입이 통제됐으며 심사과정에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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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심사위 따로 있나]
'진짜 공천작업은 누가, 어디서 하는 건가' . 14일 민주당 내에선 갑자기 이런 물음들이 오갔다. 계기가 된 것은 당 공천심사위원 중 한 사람인 이재정(李在禎)정책위의장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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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물갈이 뇌관 폭발 임박
민주당 공천심사위가 10일 오후 당사에서 회의를 가졌다. "밀실공천이란 여론의 비난을 비껴가고 투명한 공천을 부각하기 위해 일부러 회의장소를 당사로 잡았다" 는 게 당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