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남동 등 피고11명|포고위반사실 번리
육군본부 계엄보통군법회의(재판장 문응식소장)는 28일 상오10시 육군본부대법정에서「김대중 등 내란음모사건」10회 공판을 열고 서남동(62·교수) 김종완(47·양돈업) 한승헌(45·
-
이용희·김동길·이영희씨 등 8명 조사 받고 풀려나
「5·17」 조치 이후 계엄당국에 연행돼 김대중 사건과 관련하여 조사를 받아온 이용희 (신민당 소속 국회의원) 김재위 (4, 6대 의원·김대중 비서실 차장) 김동길 (연세대 부총장
-
김대중 등 37명 곧 군표송치|계엄사 발표 내란음모-반공법 위반 등 혐의로
조총련 돈 받아쓰고 63년 간첩접촉 복학생으로 행동대 조직, 유혈 데모 지시 6월∼12일엔 구로 공단서 폭력시위 계획 각 분야 14명으로 「과도정부」를 구성 계엄사령부는 4일 김대
-
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
장을병·이철씨등 59명 자수
계엄 당국은 24일 시위주동자·조조 동등의 관련자로 전국에 수배된 3백29명중 이날현재 장을병(성균관대 교수·민주문화연구소 정치담당) 이철(서울대사회학과3년) 송창달(민주연합 청년
-
계엄사-329명 지명수배-학생시위조종·권력형 부정·광주사태 혐의 등으로
계엄사령부는 17일 ▲학생소요 주동 및 배후조종 ▲권력형 부정 ▲광주사태 ▲불온 유인물 제작배포관련자 3백29명을 지명수배하고 18일부터 30일까지 자수기간을 설정해 이 기간 중
-
(3)「시기」 기다리며 「내실」 다져-김대중씨
15일 하오 신민당 당사 건너편 서울「가든·호텔」 6백93호실. 김대중씨를 중심으로 예춘호·이용희·정대철·조세형 의원과 고려대의 이문영 교수, 서울대의 한완상 교수, 그리고 시인
-
야권인사들 곳곳에 사무실
야당권내 인사들의 시내 사무실 개소가 한둘씩 늘어나 정치계절을 실감케 하고 있다.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한국문제연구소는 김 총재의 연설문 등을 수록하는 한국문제 시리즈와 80년과
-
내각책임제 주장 많아
「크리스천·아카데미」(원장 강원용)는 21, 22일 이틀동안 각계 인사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철수(서울대) 양호민(조선일보 논설위원) 장을병(성균관대) 한정일(건대) 임종률(숭
-
정부형태
현실과 여망 조화시켜야 바야흐로 개헌논의의 계절이다. 그 중에서도 정부형태, 대통령의 선출방식, 국회의원 선거제도 등 권력구조에 관한 논란이 무성하다. 대통령의 선거방식에서도 간선
-
상
개헌에 관한 각계공청회와 토론회 등이 활발히 전개되는 가운데 김철수 교수 등 「6인 헌법연구회」는 한발 앞서 새 헌법시안을 만들었다. 중앙일보는 이 시안을 입수해 1백28조와 부칙
-
대통령임기 6년·당임제로|국회에 내각 불신임권을 부여
권력분산형 대통령중심제의 헌법시안이 6명의 헌법·정치학자에 의해 마련됐다. 이 시안은 ▲대통령을 국민이 직접 선출하되 임기6년의 단임제로 하고 ▲대통령은 국무총리임명권과 국군 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