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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크루즈 '큰일' 냈다… 연타석 홈런포로 5타점 '원맨쇼'
거포 시장의 '흑일점' 크루즈(한화.사진)가 일을 냈다. 크루즈는 25일 두산과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혼자 5점을 뽑으며 두산에 5-3 역전승했다. 올 시즌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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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미' 염종석 4승 현대는 8연패 탈출
노장 염종석(35.롯데)의 눈부신 호투가 이어졌다. 롯데는 24일 KIA와의 광주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염종석의 7과3분의2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5-2로 이겼다. 롯데는 4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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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회갑 축하드려요' 류현진 3연패 늪서 구원
프로야구 한화는 우울하다. 당초 8개 구단 중 최고의 공수 밸런스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28일까지 3연패하며 7위로 추락했다. 여기에 구단주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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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타자' 라고요 … 양준혁 부활 신호탄
한화와 롯데의 대전 경기. 한화 김민재(左)가 8회 말 1사 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적시타를 친 뒤 3루를 향하다 2루에서 아웃되고 있다.[대전=연합뉴스] 원조'괴물' 양준혁(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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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 문동환 - 구대성 '불패 계투'
한화 데이비스(左)가 7회 초 장외 2점 홈런을 날리는 순간 삼성 투수 전병호(右)가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비가 와서 내일 2차전을 이기면 그건 징조가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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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S 오승환 '아시아 소방대장'
사진=[연합뉴스] 삼성 오승환(24.사진)이 '불을 끄는 아시아의 별'로 우뚝 섰다. 오승환은 1일 수원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경기 8회 2사 만루의 위기 상황에서 구원등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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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4강보너스 '장외홈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국민의 영웅'들이 거액의 보너스를 받는다. 기아 타이거스는 23일 WBC에 참가했던 소속선수 3명에게 정몽구 구단주가 직접 나서 3억6000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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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사흘 앞으로… 실전 감각 되찾아라
27일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이승엽이 3회 초 2사 1, 3루에서 3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후쿠오카=연합뉴스] D-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한국야구대표팀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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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홈런 펑펑 … 팬 보호막을 쳐라
'팬을 지키는 이-네트(李-net)완성'.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진출한 이승엽(30)을 위한 또 하나의 별품(別品)이 만들어졌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마쓰이와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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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장원준, 9회 1사까지 무안타
기록을 너무 의식해서였을까. 프로야구 최연소 노히트 노런 수립을 눈앞에 뒀던 롯데 장원준(19.사진)은 1루 베이스로 뛰지 않고 라이온의 수비를 쳐다보고 있었다. 한발만 먼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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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삿포로의 악몽' 날린 한방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이승엽(29·지바 롯데 마린스)이 또 한번의 의미있는 한방을 날렸다. 이승엽은 18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선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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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메이저리그 최장거리 홈런은?
1963년 5월 양키스타디움에서 무려 224m짜리 초대형 홈런을 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전설의 강타자 미키 맨틀.[로이터] [마이데일리 = 미국 세인트루이스 김용철 특파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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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메이저리그 최장거리 홈런은?
[마이데일리 = 미국 세인트루이스 김용철 특파원] 100여년이 넘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수없이 많은 홈런이 나왔고 그 중에는 보는 사람의 가슴을 시원하게 할 정도로 큼지막한 대형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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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홈런 김태균, 첫 안타 박용택
'1호'는 늘 관심을 끌게 마련이다. 한국야구 100주년인 2005시즌에 작성된 프로야구 1호 기록들의 주인공은 누굴까. 기록의 건수로는 LG가 많았다. 삼성은 헤비급 기록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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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짜리 100안타' 삼성 양준혁 12년 연속 대기록
2004년 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날 각종 타격 기록들이 쏟아졌다. 삼성 거포 양준혁(35)은 국내 프로야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12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또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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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이재주 '곰사냥' 만루포
지난해 시즌 중 만난 기아 이재주(31)의 가방에는 포수 미트가 없었다. "처음에 들고다니다 이젠 1루수 장갑만 넣어 다녀요." 약간은 퉁명스러운 대답이었다. 그럴 만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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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6안타 폭발…기아 혼쭐
꼴찌에게 갈채를-. 시즌 처음의 부진을 딛고 놀라운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지금의 롯데에 어울리는 말이다. 아직은 초반인 프로야구 판도에 롯데가 무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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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 맞히지만 말고 큰 스윙해라"
▶ 장훈씨가 인터뷰 도중 일어나 직접 스윙을 해보이며 이승엽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남궁욱 기자] 이승엽 이전의 한국 야구에 '국민타자'가 있었다. 장훈(64)이다.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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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장외홈런' 4경기 연속 '빅쇼'
'빅초이'의 배트가 4월을 넘어 5월에도 활기차게 홈런을 만들어내고 있다. ▶ 30일(현지시간) 퍼시픽벨파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장한 최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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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장외홈런' 4경기 연속 '빅쇼'
'빅초이'의 배트가 4월을 넘어 5월에도 활기차게 홈런을 만들어내고 있다. 1일(한국시간) SBC파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장한 최희섭이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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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 "이제 발동 걸렸어"
박종호(31.삼성)는 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계속했고, '헤라클레스' 심정수(29.현대)는 뒤늦게 홈런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박종호는 18일 두산과의 대구 홈경기에서 연속경기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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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9회말 역전포
▶ 기아와의 원정경기에서 삼성 선동열 투수코치(中)가 투수 노장진(右)을 격려하고 있다.[광주=연합]불꽃이 튀었다. 패전의 먹구름이 밤 하늘에 가득 찰 때 역전의 용사들이 기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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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적응 끝났나…까다로운 변화구도 담 넘겨
"직구를 노렸지만 변화구를 쳤다. 센터 쪽으로 친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파울이 됐거나 높이 뜨는 타구가 됐을 것이다." 이승엽(롯데 머린스)이 지난 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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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는 승엽 열풍!
일본 열도에 지바 롯데 이승엽(28)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 이승엽은 적응만 해도 다행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지바 롯데의 간판선수로자리를 잡은 것은 물론 퍼시픽리그를 대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