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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장어인 줄 알았다" 제주서 또 '비계 삼겹살' 테러
글 작성자가 올린 흑돼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제주 유명 고깃집에서 ‘비계 삼겹살’을 판매한 음식점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제주도의 또 다른 고깃집에서도 비슷한 일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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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년 전통 장어덮밥 맛 그대로" 부산에서 맛보는 작은 도쿄 [쿠킹]
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8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 10개월이 넘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누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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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 어디까지 먹어봤니? 전국 물회 기행
물회만큼 지역성이 도드라지는 음식도 드물다. 흑산도 홍어와 육지 홍어가 다르다지만, 날로 먹느냐 삭혀서 먹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더욱이 홍어는 호남 지역에 한정된 별미라는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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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 빼려고 사흘 굶긴 장어에 130년 내공 소스
━ [장상인의 일본 탐구] 나고야의 명물 장어덮밥-히쓰마부시 히쓰마부시 먹는 방법을 시범 보이는 이토 대표. [사진 장상인 대표]“울지 않는 두견새는 죽여야 한다”-오다 노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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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참나물 파스타, 청어 샐러드 … ‘꿀꺽’ 군침 도네요
지난해 여름, 맛ㆍ모양ㆍ가격의 모든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던 ‘돔 페리뇽 빙수’. 고급 샴페인인 돔 페리뇽 2004년산으로 만든 셔벗과 복숭아 민트 샐러드, 유자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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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요리, 구이랑 조림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여름철 보양식을 주제로 한 쿠킹 클래스에 참가한 독자들이 어향 은갈치 요리를 만들고 있다. [김경록 기자] 5일 오후 역삼동 리츠칼튼 서울의 중식당 취홍에서 江南通新 독자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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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21) ‘홍콩 식신’ 추아람의 맛여행
홍콩에서 음식에 관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홍콩 식신’ 추아람(蔡瀾·69)이 한국 음식에 관한 글을 보내왔다. 추아람은 30차례 이상 한국을 방문한 대표적인 지한파 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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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 계획중이라면 …
따스한 햇살과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 얼굴을 간질이고 그릴 위에서 익어가는 바비큐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눈과 입이 즐거운 야외 바비큐장을 둘러봤다. 셰프가 구워주는 바비큐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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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비가 그리운 계절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 쫄깃한 생선구이가 그리운 계절이다. 등 푸른 생선이 구이에는 제격인데, 그중 가을 고등어 맛이 제일이다. 변변치 않은 주머니 사정에 맞춰 피맛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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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비가 그리운 계절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 쫄깃한 생선구이가 그리운 계절이다. 등 푸른 생선이 구이에는 제격인데, 그중 가을 고등어 맛이 제일이다. 변변치 않은 주머니 사정에 맞춰 피맛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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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비가 그리운 계절
빨간 석쇠 위에서 보기 좋게 구워지고 있는 고갈비. 갑자기 맛난 생선구이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왕이면 요즘 한창 제철인 고등어가 좋겠다. ‘가을 배와 고등어는 며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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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기자의약선] 파파야
'천사의 열매'. 콜럼버스는 열대 과일 파파야를 처음 맛본 뒤 달콤한 향에 반해 이렇게 표현했다. 파파야의 효능은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다는 것이다. "고기 먹고 소화가 잘 안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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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복날이 오면 생각이 난다
삼복 더위의 보양식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이 4~18일 사이트를 방문한 10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즐겨먹는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74%)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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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사람을 키워야 가게가 큰다
일본 최고의 가게는 다르다 히라마쓰 요이치 지음 장미화 옮김, 랜덤하우스중앙 270쪽, 1만3000원 일본 도쿄 긴자에는 6대째 내려오는 165년 전통의 장어요리집 '지쿠요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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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구이-주부 최은영씨
최근 언론을 통해 일부 보신관광객의 추태를 접한 사람이면 누구나 그랬듯이 주부 최은영(崔恩玲.34.서울서초구잠원동)씨도 희생되는 동물들이 불쌍하고,사람들의 이기심이 지나친데 진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