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영어교사 40명 내년 미 연수
한미간 교육 교류를 크게 확대하는 교육 교환 협정이 체결된다. 미 교육 성 초청으로 방미 중인 이규호 문교부 장관은 6일 「T·H·벨」 미 교육 성 장관과의 회담에서 양국 간의 교
-
소아질환, 조기치료가 중요하다|흔히 걸리기 쉬운 종류와 주의할 점
최근 국내에서도 몇 개 병원이 소아병원을 건립할 계획을 세우는 등 어린이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발육기에 있는 어린이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
심신 장애아 백52명 용인자연농원 초청
동양고속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지체부자유아 및 정신박약아 1백52명을 용인자연농원으로 초청해 오락회를 열고 피리와 각종 장난감을 선물, 위로했다. 이들 장애아들은 「홀트」아동복
-
어린이날 TV 특집프로-KBS 제2TV
▲가족극장 「비둘기가 날 때」(아침7시30분)-갑자기 고아가 된 어린 남매의 유산을 두고 벌이는 친척들의 음모. 미국「콜럼비아」사 79년작 ▲추억의 영화「사격장의아이들」 (아침10
-
어린이의 소망
5월의 신연속에 다시 「어린이 날」을 맞는다. 소파 방정환과 소춘 김기전이 1923년 이날을 제정하고부터 59회가 되었다. 제정당시의 어린이는 이미노인이 되었거나 세상을 뗘났을 것
-
청백리상 받은 한경애 여사
30년을 하루같이 정박아를 돌보는 일에 몸바쳐온 공로로 첫 번째 「청백리」상을 받은 국립 각심학원 사감(4급갑) 한경애씨(58·여)는 『공무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
골목 안에선 「눈 뜬 장님」 「트럭」사고가 잦다
최근 들어 주택가나 골목 안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범으로 대형트럭이 등장했다. 트럭에 의한 사고 빈발은 ▲차체구조상 운전사의 전·후방 주시방해범위가 소형차보다 넓고 ▲운행 중 또는
-
장애어린이 해외교환여행 추진|「유니세프」아주 지역 전종구 공보관
태국「방콕」에 있는「유니세프」(유엔 국제아동기금) 아주 지역본부 공보관으로 활약중인 전종구씨(36)가 최근 귀국했다. 81년 세계장애자의 해를 맞아「유니세프」가 행하고있는 사업의
-
일본 여류인형극전문가 3명 내한 공연
인형극전문가로 활약중인 3명의 일본여성이 신체장애아를 포함한 우리 나라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보여주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인형 제작 및 기획·연출가 「고바야시·히사에」 (소림영지
-
(5)-언청이 수술 후도 말 못하는 어린이 돌봐
『자, 새가 나나 보자, 파-.『와-.』 선생이 내는 파열음을 아직 학생은 따라내지 못한다. 바로 입 앞에 앉은 종이 새 한 마리를 불어 날리지 못하고 있다. 비록 언청이 수술로
-
(4)답답한 일 해결에 도움될 땐 보람|「복지전화」상담 자원봉사자 이해분씨
『네. 복지전화입니다.』 『어떤 어려움이신 데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몇 분의 간격도 두지 않고 걸려 오는 전화에 응답하고 있는 상담자의 목소리는 진지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
구강
불소를 이용하여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 개발되어 있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상수도수 불소화법이다. 이 상수도수 불소화법은 가장 안전하고 또 경제적이면서도
-
국교여자 6년생이 칼로 급우 찔러
국민학교 졸업반 여자 어린이가 공부를 잘하는 같은 반 친구를 시샘, 말다툼 끝에 칼로 찔러 궁상을 입혔다. 지난 13일 하오 2시쯤 서울 금호동 1가 김성중씨(40·가명·회사원)집
-
(129)구강 김종배(서울대 의대 예방치과 교수)|가지런하지 않은 이(3)
치과에서는 이를 다물었을 때 가지런히 맞지 앉는 것을 부정교합이라고 부른다. 부정교합의 원인은 유전성과 후천성으로 나뉘는데 윗니 전체가 밖으로 향해 뻐드러져 나오는 것 등 일부 유
-
유아 교육-저소득층에도 고른 혜택을|관련 단체서 「세미나」 등 활발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속담이 있다. 평생 교육의 초석이 되는 유아 교육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설명해주는 말이다. 새 시대와 함께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크게 부각되기
-
지체 부자유아 편의 시설|각 국교에 설치키로
서울 등 일부 시·도 교위는 20일 신체장애자의 해인 올부터 연차적으로 국민학교에 이들을 위한 전용화장실파 보조계단·놀이 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시 교위가
-
직업훈련·기능대회 등 각종 사업
UN은 81년을 세계 장애자의 해(International Year of Disabed Persons)로 정하고「리비아」의「M·R·키키아」씨를 의원장으로 하는 자문위원회 그리고 「
-
"성인병 조심"…한국인은 너무 짜게 먹는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해 고혈압 등 성인병을 유발하고 있으며 이로인한 사망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전주 예수병원 지역사회보건과
-
신체 장애아·고아등|아동회체육대회 참석|이녀사
대통령·영부인 이순자여사는 12일상오 어린이대공윈 축구장에서 열린 제6회 사회복지시설 아동체육대회에 참석, 2천여명의 불우한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여사는 서울시내 48개소의
-
뇌염경보
보사부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경보를 내리고 1∼2주안에 뇌염환자 발생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보사부는 부산·경북·전남북·충남·청주등 표본지역의 뇌염모기밀도와 중간숙주인 돼지의 혈
-
냉하와 장마에 노래앗긴 곤충들
한여름의 산야에 매미·잠자리·나비등 곤충을 찾아보기 어렵다. 올여름따라 계속된 장마와「냉하」(냉하)현상이 겹쳐 곤충들의 활동이 둔화된데다 산란과 번식을 제대로 못해 농촌에서조차 이
-
희비가 엇갈리는 「서늘한 여름」
지금 세계의 커다란 걱정은 내년에 인류가 먹고살아야 할 식량문제다. 곡창 미국이 심한 타격을 받았고「유럽」·중공 등도 예외는 아니다. 이것이 모두 근년에 들어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
-
집단생활을 통해 정서를 기른다
26일을 전후하여 전국적으로 국민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규칙적인 학교생활을 떠나 자유롭고 개방적인 생활을 즐길 수 있게된 국민학교 학생들에겐 또 하나의 인간수업 기회가 온셈이다
-
심신장애아 사랑과 이해로 보살펴야
심신장애 아동들이 어둠의 그늘 속에서 사회로부터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음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수십만에 달하는 많은 심신장애아동들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