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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서 배운 이상민 “이젠 어떤 팀과 붙어도 자신”
지는 데 익숙했던 서울 삼성이 1년 만에 이기는 데 익숙한 팀이 됐다. 이상민 감독의 표정도 1년 사이에 많이 변했다. 지난해 데뷔전에서 패해 표정이 굳어 있던(흑백 사진) 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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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이상민은 잊었다”… 삼성 완파
4일 경기를 앞두고 KCC 농구단 직원들은 이상민(삼성)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었다. 팀의 간판 스타였던 이상민이 적이 되어 전주에 처음 오는 날이어서다. KCC가 서장훈을 영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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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빠진 삼성 KT&G 꺾고 단독6위
센터 서장훈과 장신슈터 이규섭이 국가대표로 빠진 서울 삼성이 '차.포'를 떼고도 안양 KT&G를 꺾었다. 삼성은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2006~2007 정규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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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드래프트, 연대 김동우 1순위 '찜'
연세대 졸업반 포워드 김동우(사진)는 게으르다. 김동우를 가르쳤던 최희암 모비스 감독은 "부상을 핑계로 훈련을 안 하다가 경기 때가 돼야 나타나기도 했다"며 "운동을 적당히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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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대타' 강혁 맹활약
"(강)혁이가 정말 예쁘다. " 프로농구 삼성 강혁은 몸싸움이 주업인 농구선수답지 않게 얼굴이 곱상하다. 빨갛게 상기된 볼과 짧은 머리, 수줍음이 많은 강혁은 순박한 시골 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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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각 구단 용병.신인 활약 전망
'누가 알짜배기일까' 11월4일 개막하는 2000-2001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외국 용병과 신인들이 저마다 선전을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선수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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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세기.삼성, 용병덕에 국내슈터 `펄펄'
프로농구 신세기 빅스와 삼성 썬더스에 모처럼 쓸만한 용병들이 가세하자 국내슈터들이 연일 상종가를 올리고 있다. 이들 2개구단은 내로라하는 슛쟁이들을 보유하고도 용병선발 실패로 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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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프로농구 얼마나 달라졌나
프로농구가 11월4일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11일 시범경기에 들어가 지난 6개월간 달라진 전력을 선보인다. 지난 시즌 챔피언 SK 나이츠, 현대 걸리버스 등 10개 구단은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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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더블 포지션' 시대
남자대학농구에 장신 유망주들이 속출하고 이들에 의해 팀 성적이 좌우되고 있다. 지난 8일 끝난 대학농구연맹전에서 4위 이내에 입상한 팀들은 모두 2m 전후의 장신을 스타팅멤버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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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더블 포지션' 시대
남자대학농구에 장신 유망주들이 속출하고 이들에 의해 팀 성적이 좌우되고 있다. 지난 8일 끝난 대학농구연맹전에서 4위 이내에 입상한 팀들은 모두 2m 전후의 장신을 스타팅멤버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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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월척' 김동욱 잡았다… 임정훈은 연세대, 2m 최봉현은 중앙대로
올해 고졸 최대어 김동욱(마산고.1m93㎝)을 고려대가 낚았다. 파워 포워드로서는 비교적 단신이지만 탄력과 순발력이 뛰어나 골밑 플레이에 능한 김동욱은 곧 고려대에 입학원서를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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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월척' 김동욱 잡아
올해 고졸 최대어 김동욱(마산고.1m93㎝)을 고려대가 낚았다. 파워 포워드로서는 비교적 단신이지만 탄력과 순발력이 뛰어나 골밑 플레이에 능한 김동욱은 곧 고려대에 입학원서를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