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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조명 빨’ 살리는 따스한 불빛
자세히 봐야 보인다. 유럽의 도시를 가 봤다면 우리와 다른 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밤 길가에 비치는 불빛의 편안함이다. 가로등이나 건물의 조명이 눈부실 만큼 밝지 않다.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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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 하나에 95만원” 어떤 제품인지 살펴보니
온라인 쇼핑계에 95만원 짜리 향초가 나와 화제다. 오픈마켓 11번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양초다. 유리병 속에 담긴 형태로 제작된 35㎝ 길이의 향초로 벨기에 명품 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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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에 이런 힘이~ 식탁보만 바꿔도 성탄 무드 물씬
1 기존 생활용품을 활용해 차린 크리스마스 디저트 상. 평범한 물병 두 개를 나란히 세운 뒤 빨강 끈으로 묶어 센터피스용 화병으로 썼다. 어느새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유통업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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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촛불 수난시대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연인에게 전구(電球)를 선물로 주는 사람은 없다.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빛을 심으려는 손길은 예쁘게 포장한 양초를 건네는 법이다. 고대 이집트의 궁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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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과자·사탕·장난감 . 선물 주렁주렁 ‘아낌없이 주는 나무’
치열했던 대선이 끝난 지금, 비로소 거리에서 선거 현수막보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외신 사진을 보니 유럽과 미주는 물론, 그리스도교 인구가 적은 일본이나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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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과자·사탕·장난감 . 선물 주렁주렁 ‘아낌없이 주는 나무’
치열했던 대선이 끝난 지금, 비로소 거리에서 선거 현수막보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외신 사진을 보니 유럽과 미주는 물론, 그리스도교 인구가 적은 일본이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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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온 가족 즐거운 날 근사하게 감미롭게 푸짐하게
숯 장식 만들기 아크릴 판에 붙이고 바구니에 담고 … # 액자 숯을 쓰다 보면 조각나는 경우가 많다. 버리지 말고 액자에 붙여 멋스러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어 보자. 액자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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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꼬마전구·초만 있어도 빛나는 크리스마스
골목에 깔리는 크리스마스 캐럴에 마음이 들뜨는 건 나이와는 상관없는 모양이다. 주부 최윤정(37)씨도 그중 한명이다. "그래. 이번 성탄절엔 거실에다 조그마한 트리라도 꾸며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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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가정에서 파티 즐기기
송년회, 부부동반 모임에서 반상회, 아이들 생일까지 파티의 소재가 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문제는 어떤 형식으로 파티를 꾸밀 것이냐 하는 점. 파티 종류에 따라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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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집에서 테마파티
"와~ 꽃이다!" 지난달 27일 아홉번째 생일을 맞은 소은이는 생일 잔치에 초대한 친구들과 함께 집 안에 들어서자마자 탄성을 쏟아냈다. 거실 한쪽 벽은 종이로 된 해바라기·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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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시장 올 900억원대 급신장
.향기 전쟁'이 무르익어 가면서 향기를 이용한 산업도 전성기를 맞고 있다.향수는 중.고등학생의 졸업.입학 선물의 인기품목으로 등장할 정도로 계속 수요가 늘고있다.또 향*기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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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용 촛대 인기 다양한 디자인 선보여
성능이 뛰어나고 쓰기 편한 것이 전부는 아니다.에디슨이 백열전구를 발명한 뒤 양초는 구시대 유물로 사라지는 대신 장식품으로 변신,새로운 사랑을 누리고 있다.최근에는 역시 고전적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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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末 판촉戰 치열-촛불잔치.사진촬영등 다채
연말 극장가가 영화사간의 치열한 판촉전으로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돼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즐거워질 것 같다.각 영화사들이 올 연말에 펼칠 판촉전은 예년과 비교 할수 없을 만큼 다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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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오붓하고 실속 있게|실내장식·음식차림·예절 등을 알아본다.
올해도 보름 남 짓 남겨둔 채 저물어가고 있다. 연말은 한해를 정리하고 다음해를 준비하는 시기. 가족끼리 오붓하게 모여 지난 생활을 반성해 보기도하고 각기 생활에 쫓겨 만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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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부가 만드는 소박한 X-마스 장식
상가에는 벌써부터 불밝힌 크리스마스 트리가 서고, 거리에는 캐럴이 울려 퍼지고 있다. 이제는 종교적 축제일이기보다 전국민적 명절이 돼버린 크리스마스가 되면 대부분의 가정이 집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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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에 생필품값 큰 변동없어
○…크리스머스가 열흘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몇년새 크리스머스는 눈에 띄게 조용해졌지만 연말망년회가 기승을 떨치고 있어 들뜬 분위기에 자칫 방심으로 호주머니는 물론 건강마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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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벌고 경험도 얻고 세모부업
연말연시 대목을 노린 세모부업(세모부업)이 대학생등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있다. 크리스머스카드나 성탄장식용 양초·박공예품·도자기등을 직접 만들어 팔거나 차를 끓이는 볶은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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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는 역시 식료품|설탕·조미료 많이 찾고 정육도 인기|국산양주 7백㎖세트는 l만5천원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가족이나 평소에 신세를 졌던 친지들에게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표시하고 싶은 것이 우리의 정이다. 그러나 올해도 「마음만의 정성」을 전해야 하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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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공예 강습회
용산 부녀아동회관에서는 7∼16일(수·금요일)양초공예 강습을 갖는다. 「크리스머스」·생일「파티」의 장식용 양초 만들기 강습으로 수강료는 3천원이다. 문의(792) 04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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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합판 등 추가
재무부는 관세환급제의 정액환급율표를 20일부터 전면 개정, 정액환급대상품목을 현 4백25개에서 4백84로 늘리고 환급액을 조정했다. 정액환급율은 3개월에 한번씩 고치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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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장식|종류·값·만드는 요령
세모와 함께「크리스마스」가 가까우면 작은 색등이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등 갖가지 장식이 눈부시다. 집안의 한구석에 이런 장식들로 흐뭇한 분위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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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 각목으로 만드는 촛대
「크리스머스」때나 식탁의 장식용으로 쓸 수 있는 촛대를 만들어 보도록 한다. 요즘에는 실내 장식용으로 예쁜 모양의 양초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촛대의 용도도 다양하다. 사진의 촛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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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기 기금|YMCA서 「바자」
서울 YMCA 대학생부는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크리스머스」장식품 「바자」를 1∼23일 종로 YMCA회관 2층에서 갖는다. 이번 「바자」에는 「크리스머스·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