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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부인' 김경희 건재한 듯…김국태 장의위원에 이름 올려
장성택 북한 북방위원회 부위원장 부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희 노동당 비서는 김국태 당 검열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국가장의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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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후계자 린뱌오, 의문의 추락사 … 스탈린 때 숙청 앞장선 베리아도 처형
북한의 2인자였던 장성택 숙청에서 보듯 무소불위의 독재자들은 권좌를 넘보는 2인자를 그냥 두지 않았다. 비리를 찾아내거나 아예 누명을 씌워 제거해 버렸다. 특히 공산당 내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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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의 쌍두마차, 당조직부·총정치국
지난 7월 3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 여자축구팀과 함께 양궁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해 군 총정치국장,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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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리의 중국 엿보기] 장성택 없는 북·중 관계
중국 정부의 장성택 몰락에 대한 관전법은 사뭇 흥미롭다. 처음부터 “이것은 북한의 내정”이라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마치 자기와 관계없는 먼 산 불구경하듯이 말이다. 한국이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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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장성택 라인 체포조 뜨자 北 무역일꾼 100여 명 사라졌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장성택 처형(12일, 발표는 13일) 후 첫 공개활동에 나섰다.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자에 김정은이 군 설계사무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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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평양에선 온갖 루머 … “군부가 다음엔 김정은 제거”
2012년 7월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에 부인 이설주(왼쪽), 고모인 김경희(오른쪽) 노동당 비서와 함께 참석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중앙포토] 관련기사 중국 내 장성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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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후계자 린뱌오, 의문의 추락사 … 스탈린 때 숙청 앞장선 베리아도 처형
관련기사 중국 내 장성택 라인 체포조 뜨자 北 무역일꾼 100여 명 사라졌다 張에게 총정치국 54부 일임 → 끄나풀, 張 비리 수집 → 조직부가 김정은에게 보고 지금 평양에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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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에게 총정치국 54부 일임 → 끄나풀, 張 비리 수집 → 조직부가 김정은에게 보고
지난 7월 3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 여자축구팀과 함께 양궁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해 군 총정치국장,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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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택 총살, 노동신문 기사보는 평양시민들
북한 평양 지하철을 이용하는 평양시민들이 13일 역 승강장에 마련된 신문게시판 앞에 몰려 노동신문을 보고 있다. 반역혐의로 총살에 처해진 장성택 관련 기사를 보고 있다. 지하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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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장성택 처형 뒤 첫 공개행보…군 설계연구소 시찰
[앵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성택의 처형 이후 처음으로 공개행보에 나섰습니다. 첫 시찰 대상지를 군 관련 기관으로 택해서, 군부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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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장성택 라인 체포조 뜨자 北 무역일꾼 100여 명 사라졌다
관련기사 지금 평양에선 온갖 루머 … “군부가 다음엔 김정은 제거” 張에게 총정치국 54부 일임 → 끄나풀, 張 비리 수집 → 조직부가 김정은에게 보고 마오 후계자 린뱌오,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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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8월부터 치매로 사람 못 알아봐…산송장 상태"
13일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의 처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장석택 부인이자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 당비서가 심각한 치매를 앓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자유북한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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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장성택 처형 뒤 첫 공개행보…군 설계연구소 시찰
[앵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성택의 처형 이후 처음으로 공개행보에 나섰습니다. 첫 시찰 대상지를 군 관련 기관으로 택해서, 군부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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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과 찍은 사진·반성문 제출…북 주민들 공포·당혹"
[앵커] 일본의 저널리스트 한 분 연결하겠습니다. 아시아프레스 북한취재팀장 이시마루 지로 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이시마루 기자 나와계시죠? Q. 현재 상황 어떻게 보나?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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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망명 전 장성택과 김정일 제거 모의" 진술
황장엽(1923~2010·사진) 전 조선노동당 비서가 1997년 2월 중국에서 망명을 결행하기 전에 장성택 등 북한 정권 내부의 고위급 인사 몇 사람과 김정일 제거 구상을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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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 … 김정은 '단종의 역사' 두려웠나
결국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처조카 김정은(29·얼굴)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동당 확대회의(8일·평양)에서 끌려나간 지 나흘 만이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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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 남편 잃은 김경희, 동반 퇴진? 대모 역할?
장성택이 처형되면서 부인이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67·사진) 노동당 비서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몇 달째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동반퇴진설이 제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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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 단심재판 후 즉시 사형 집행 … 왕조국가서도 없던 일
‘판결은 즉시에 집행되었다.’ 장성택 처형 소식을 전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이 문장으로 보도를 끝냈다. 한때 김정은 정권의 2인자로, 주변에서 ‘1번 동지’로 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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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 인민군 대장의 내란음모 … 준전시상황으로 본 듯
장성택의 최후 운명이 결정된 곳은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장이다. 우리의 국가정보원에 해당되는 곳이다. 북한 최고의 공안기구에서 그것도 군사재판을 통해 사형을 선고받아 형장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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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 "최용해·김원홍 포함 보위일꾼 6인방이 숙청 주도"
노동신문이 지난달 21일자에 공개한 보위일꾼대회 주석단. 김정은(앞줄 가운데) 중심으로 좌우로 포진한 인물들이 장성택 체포와 숙청을 주도한 6인방으로 꼽힌다. [사진 노동신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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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추대 때 건성건성 박수…돈과 세력 주무르며 정변 시도"
12일 전격 처형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씌워진 혐의는 ‘돈과 세력을 멋대로 주무르면서 국가권력을 탈취하려는 정변을 시도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13일자 노동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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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김정일 추도식 예정대로 … 정권 안정 보여주기
충격적 공포정치를 선보인 김정은의 다음 수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장 북한은 굵직한 일정을 여러 개 앞두고 있다. 그중 하나는 김정일(2011년 12월 17일 사망) 국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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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도부 충격 … 북 도발 땐 강력한 제재 나설 것"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3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사형 집행을 보도한 직후 중국과 미국·일본 당국은 긴박한 움직임을 보였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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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장성택 보도 전문
12일 북한 특별군사재판부가 장성택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모습. [사진 노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하여 반당반혁명 종파분자들에게 혁명의 준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