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 "삼성 워낙 커서 견제심리 있다"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이 11일 오전 평화방송(PBC)의 '열린 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삼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 위원장은 "삼성이 워
-
불법 도청 부추긴 당시 여권 위기 상황
김대중 대통령 시절 국정원의 정치권 도청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8일 구속된 김은성 전 국정원 국내담당 차장이 권노갑 전 민주당 최고위원의 사퇴와 동교동계의 후퇴를 불러왔던 20
-
"중산층·서민 정책 여당 일관성 못 펴"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열린우리당이 자기 정체성을 일관되게 밀고 나가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김 장관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장
-
특별법 vs 특검법 누가 이길까
도청 정국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여야의 다툼이 가열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9일 특별법을 제출키로 했다. 열린우리당이 추진 중인 특별법은 제3의 민간기구가 검찰이 보관 중인 274개
-
[사랑방] 봉정식 外
◆ 행사 ▶임승준 신아일보기념사업회장은 신아일보 사사와 이 신문을 창간한 오강 장기봉 선생의 문집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일 오후 6시30분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대통령배 고교야구] 춘천고·광주동성고·배재고 각각 8강행
◆춘천고-청강고 16강전 춘천고가 짜릿한 9회 말 끝내기 안타로 8강에 진출했다. 춘천고는 30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
독도 방어 '동방훈련' 5월 중에 실시
독도 방어를 위한 군사훈련인 이른바 '동방훈련'이 5월 중 독도 서쪽 해역에서 실시된다. 정부 관계자는 25일 "동방훈련은 올 5월과 10월 두 차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1
-
북핵 6자회담 "꽃 피는 봄은 돼야"
"꽃 피는 봄은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제4차 북핵 6자회담이 언제 열릴 것 같으냐는 질문에 이 문제를 담당하는 정부 당국자는 이렇게 말했다. 현실적으로 좀 더 시간이 흘러야 한
-
한-일 해저터널 "경제성 있다" "일본만 유리"
세계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인 일본 세이칸 터널. 일본 본토와 홋카이도를 잇는 길이 53.9㎞로 일본의 토목기술을 세계에 자랑하고 있다. 한.일 해저터널이 생긴다면 여러 가지 가능한
-
'박근혜 역할' 북한서 주문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역할을 주문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6.15 남북 정상회담 4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서울을
-
화재로 가족 모두 잃은 중3 장성민군
소년은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 끔찍한 현실을 애써 잊으려는 듯.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 7층 병동. 장성민(15)군은 몸이 거동조차 힘든데도 침상에 앉아 펜을 움직이고 있었다.
-
장성민 전 의원, 북핵·대외정책 다룬 책 펴내
"이제 우리 민족은 한반도를 새로운 21세기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갈 '영구평화론'을 고민하고 그 속에서 한.미 관계에 접근해야 합니다." 장성민(41) 전 의원이 최근 북핵 문제
-
中 "한국,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 말라"
지난달 20일 천수이볜(陳水扁) 대만 총통 취임식에 참석했던 장성민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중국 대사관 측에서 취임식 직전 한국의 전.현직 국회의원들에게
-
'盧 스승' 송기인 신부 대만 총통 취임식에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적 스승'인 송기인 신부와 민주당 장성민 전 의원이 오는 20일 대만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천수이볜(陳水扁) 대만 총통의 취임식에 참석한다. 한국과 대만은
-
[선택 4·15] 민주, 수도권서 막바지 호소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민주당과 자민련, 민주노동당은 수도권에서 마지막 표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민주당의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이날 송파병(김성순).금천(장성민) 등 서울의
-
[총선 D-1] "부동층을 잡아라"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은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세에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각 당 지도부는 각각 대국민 성명을 통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
-
[선택 D-3] 각 당 주장 호남 31곳 판세
당초 호남은 격전지 축에 끼지 못했다. 지난 2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될 때만 해도 열린우리당의 일방적인 압승이 예상된 곳이었다. 호남이 주된 지지기반인 민주당조차 이 사실을 부
-
[선택 D-5] 각당이 분석한 수도권 109석 판세
추격전은 시작됐다. 그러나 골인지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 수도권의 선거구 수는 109개. 전체 선거구의 45%다. 선거구가 많은 만큼 유권자들의 성향도 다양해 역대 총선에서 각 정
-
[3당 정책 토론회] 下. 외교·안보
*** 참석자 박 진 한나라당 의원 장성민 새천년민주당 총선기획단장 유재건 열린우리당 의원 (당 국제협력특위 위원장) ◇사회=안희창 통일문화연구소 부소장 겸 논설위원 외교.안보 분
-
[3당 정책 토론회] 下. 외교·안보
*** 참석자 박 진 한나라당 의원 장성민 새천년민주당 총선기획단장 유재건 열린우리당 의원 (당 국제협력특위 위원장) ◇사회=안희창 통일문화연구소 부소장 겸 논설위원 외교.안보 분
-
[선택 D-9] "터뜨리고 보자" 폭로전
▶ 서울의 한 선거구에 출마한 여성 후보가 5일 명성황후 복장을 한 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선거 때면 단골 메뉴로 등장하던 폭로전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되풀이되고
-
3당 '얼굴들' 총선 앞으로 본격 행보
*** 박근혜, '장밋빛 공약' 퇴짜 놓아 "아이구. 며칠새에 얼굴이 반쪽이 됐구만." 한나라당 선거대책위 발대식이 열린 29일 오전. 구경차 나온 50대 주부들이 천막당사 한 켠
-
野 '탄핵 카드' 진짜 쓰나
▶조순형대표(왼쪽),최병렬 대표(오른쪽)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과녁의 초점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쪽으로 맞춰가고 있다. 盧대통령의 열린우리당 지지 발언이 '선거법 위반'이라고 판단한
-
趙대표 "수습안 거부땐 사퇴"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4일 '7인 선거대책위원회' 발족 등 내분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6개항의 방안을 내놨다. 7인 선대위는 趙대표와 5개 권역별 대표, 외부 영입인사 한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