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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총동원, 소주 마시며 주민 설득 ‘K시네마 요람’ 건립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0〉 남양주 종합촬영소 1991년 4월 17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양주 종합촬영소 기공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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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정권마다 반복된 ‘집권 4년 차 징크스
매 정권마다 4년 차에 터지는 권력형 비리로 권력 누수 가속화… ‘법조브로커’ 사건에 ‘진박’ 인사 연루설 등 대통령 측근비리로 확대될 가능성도대통령에게 있어 집권 4년 차는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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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83) 남양주종합촬영소 건립 내막 (하)
1970년대 초 TBC가 주최한 행사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이병철 삼성그룹회장·김종필 전 총리·신성일, 그리고 한 명 건너 가수 패티김(오른쪽부터). [중앙포토] 내가 몸 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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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82) 남양주종합촬영소 건립 내막(상)
올 4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담소하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왼쪽)과 영화배우 신성일. [중앙포토] 남양주종합촬영소(이하 남종소)의 부산 이전 문제로 영화계가 시끄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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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지길정 이원유통 대표 부친상 外
▶池吉正(이원유통 대표).吉平(인바이텍 대표).吉田씨(동양화재 차장)부친상, 張炳朝(전 청와대 비서관).宋奎鉉(전 국민데이터시스템 부사장).趙丙奭씨(사업)빙부상〓13일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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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세헌 전 진영건설 대표 별세 外
▶이세헌씨 (전 진영건설 대표) 별세, 이인수 (한진투자증권 차장).춘봉 (한국오므론전장㈜ 대리).준석 (SK텔레콤 실장).준영씨 (쌍용정보통신㈜ 주임) 부친상 = 2일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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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형량에 국민적 분노 가산 - 포괄적 뇌물죄 판례 수용
한보사건 관련피고인 11명 가운데 10명에게 실형이 선고된 것은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사회에서 정경유착의 악순환이 더 이상 되풀이돼서는 안된다는 국민적 여망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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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이사철 의원 (新)
이사철 의원(新) -국민은 증인이 악의 화신인 것처럼 보고 있고,심지어 김종국 재정본부장도 당진공장 건설 때 증인이 등촌동 땅 1백10억원외에 재산투자한 것이 없다고 비아냥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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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수사 기록에 나타난 진술내용
한보 특혜대출 과정을 둘러싼 청와대 전.현직 경제수석과 은행장의 유착의혹이 사실이었던 것으로 검찰 수사기록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검찰조사를 받은 핵심 인물들의 진술내용을 간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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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수사도 수서사건의 再版 될까
한보그룹 비리의혹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외압(外壓)의 실체'에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한보사건이 6공 최대 의혹사건이었던 수서사건과 뿌리를 같이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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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사건때 당사자들이 거짓말 고리
수서사건 당시 관련자들이 보인 전면 부인→일부 시인→비리 탄로의 거짓말 고리는 이번에도 계속될 것인가. 검찰이 한보철강 비리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하면서 관련자들의.입'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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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西가 한보非理의 뿌리-사건 전말
이번 한보철강 부도파문의 뿌리는 91년 정국을 뒤흔든.수서(水西)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89년부터 당진제철소 건설공사에 열중이던 한보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은 사업자금 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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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官.經 커넥션 의혹 水西사건과 닮은 꼴
한보철강 특혜의혹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되면서 한보철강사건과 6공의 대표적 의혹사건이었던 91년 수서택지분양 특혜사건이 매우 유사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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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장 한보비호 숨은 인맥들
한보(韓寶)그룹이 경험도 없는 철강사업에 5조원대의 자금동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치밀한 인맥관리가 주효했다는게 야당가의주장이다.수서비리 당시 청와대와의 연결통로였던 장병조(張炳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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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비리 연루 장병주 前비서관 한보철강 대리점사장 변신
.수서사건'으로 구속기소돼 10개월여의 옥고를 치른 장병조(張炳朝.사진)전 청와대 문화체육담당비서관이 한보철강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張씨는 사건이후 5년간 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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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資法 있으나 마나-후원금 한도넘으면 "빌린돈"
지난해 12월초 토요일 오후 부산시 한 고교 체육관.모(某)당의 지구당 개편대회장.방과후를 이용해 열린 개편대회에 중형 승용차 5백여대가 몰려 2천여평의 운동장이 가득 찼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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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鄭회장 불구속기소-장병조 前청와대 비서관이 뇌물알선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부정축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安剛民 검사장)는 27일 수서사건 당시 장병조(張炳朝)전청와대 비서관의 알선으로 정태수(鄭泰守)한보그룹 총회장이 盧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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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동화銀.수서사건 미온수사로 두번 도마에 오른 3인
「6공 최대 비리」라는 칭호를 얻었던 수서사건으로 철창신세를졌던 정태수(鄭泰守)한보그룹 총회장도 盧씨 비자금 조사과정에서검찰에 다시 소환됐다.동화은행 사건으로 구속됐었던 안영모(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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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 드러나는 6共 최대의혹-盧씨 수서택지 분양때도 개입
91년 서울 수서(水西)택지 비리사건의 최대 의혹은 「택지특혜 분양 대가로 얼마의 정치자금이 오갔느냐」였다. 이 의심의 일부가 노태우(盧泰愚)씨 부정축재 수사를 계기로 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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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수서 수표 10억 盧씨 계좌로 유입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부정축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安剛民검사장)는 9일 수서(水西)지구 택지분양 당시 한보그룹이 주로 거래했던 상업은행 북대치지점.대치지점.개포지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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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3명 오늘 소환-검찰 盧씨비자금제공등 조사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부정축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安剛民검사장)는 盧씨에게 돈을 건넨 기업인 조사에 착수,7일중 한일합섬 김중원(金重源)회장등 대기업 총수 3명과 盧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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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 사건-정태수 한보회장 뭘 조사하나
정태수(鄭泰守)한보그룹 총회장이 4일 검찰에 출두함으로써 그에 대한 조사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는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부정축재사건으로 검찰에 소환된 첫 기업총수다.鄭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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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정태수총회장.한양 배종렬전회장 대형사건마다 단골등장
한보그룹 정태수(鄭泰守)총회장과 한양 배종렬(裵鍾烈)전회장. 정경유착의 업보로 한차례씩 구속된 바 있는 두사람이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부정축재 사건과 관련,기업인 소환 1호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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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 사건-"검은돈"거래에 핵심인물 있었다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 조성에는 과연 어떤 인물들이개입돼 있을까.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사건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盧씨와 특정사업들 사이에서 「검은돈」의 연결통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