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타고 마트 돌며 2억원어치 가공식품 훔친 여성
인천과 경기도 김포시 마트 등을 돌며 1억8000만원 상당의 가공식품을 훔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하루에 여러 건의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택시를 미리 섭외해
-
대낮에 인사동서 미술품 도난 사고 발생…경찰 수사 착수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대낮에 미술품이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4시 30분쯤 인사동 한 갤러리 2층에서 40대로 보이는 한
-
분실됐던 충무공 장계 담긴 장계별책 회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선조와 광해군에게 올린 장계가 담긴 『장계별책(표지명:충민공계초)』이 회수됐다. 아산 현충사 내 종가에서 보관하다 분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문화재다. 대전지방경
-
휴가철 빈집만 골라, 3인조 절도단
휴가철 빈집만 골라 금품을 훔친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6일 상습 절도 혐의로 문모(52)씨와 김모(52)씨를 구속하고 이들에게 장물을 사들인 이모(52)씨
-
기름 정량 넣지 않고 100억원대 기름 빼돌려
선박 면세유(벙커C유)를 공급하면서 주문받은 정량을 다 넣지 않는 수법으로 100억원대 기름을 빼돌린 선박 유류 공급업자와 장물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남부경찰서는 2010년
-
“33년 전 헤어진 엄마 찾아주세요, 도둑질 안 할게요”
33년 만에 어머니와 아들이 만났다. 헤어진 어머니의 얼굴은커녕 이름조차 가물가물했던 아들은 절도범으로 경찰서 유치장에 갇혀 있었다. 어머니는 아들을 붙들고 “모든 게 내 잘못”이
-
담배만 2200만원어치 훔쳐 판 40대
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담배를 훔친 뒤 장물아비에게 판매한 혐의(특수절도)로 노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노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2시3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
-
출소 다음날 다시 빈집털이…5분이면 방범창 뜯어내는 ‘맥가이버 절도범’
절도죄로 징역형을 살다 출소한지 단 하루만에 다시 빈집을 턴 30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방범창을 떼어내기 위해 절단기와 드라이버까지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송파
-
생활비 쓰려고…신축공사장 구리선 1억원어치 훔친 30대
병든 아내의 병원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신축공사장에서 구리선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28일 상습 절도 혐의로 장모(36)씨를 구속했다고
-
분실 휴대전화 밀거래 대학생과 택시기사 현장 검거
승객이 두고 내린 휴대전화를 돌려주지 않고 판 택시기사와, 이를 매입한 대학생이 거래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23일 여모(20ㆍ대학 2년생)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여
-
"여자친구 주려고" 금은방에서 금품 훔친 10대들
인천 서부경찰서는 20일 금은방에서 금팔찌를 훔친 혐의로 김모(15)군 등 2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에게 금품을 산 전모(45)씨 등 2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군
-
"신상으로 좀 보여주세요" 직원 따돌린 뒤 명품 슬쩍한 절도범 덜미
“색깔이 좀 어두운데. 밝은 색은 없나요? 신상으로 보여주세요.” 지난달 12일 오후 4시쯤 서울 반포동의 한 백화점 명품관을 찾은 이모(33)씨는 진열장에 없는 다른 물건을 보
-
일하던 업체서 보조배터리 9000개 훔친 간큰 직원 구속
서울 금천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납품업체에서 휴대전화 보조배터리를 훔친 혐의(절도)로 홍모(26)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5일
-
솔고바이오메디칼, 김서곤 회장 수소수 생성 기술, 독보적인 수준에 오르다
최근에는 물을 단순히 수분 보충용으로 마시는 것이 아니라 기능이 결합된 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코웨이, 청호나이스 등 강력한 선두가 있는 물 시장에 솔고바이오메디칼(회장 김서곤)
-
소나무 도둑 기승 … ‘명품 묘목’ 2년 키운 뒤 훔치기도
장물업자가 조경업자들에게 7000만원에 팔겠다고 내놓았던 용머리 모양 소나무. [사진 울산남부경찰서] 올 3월 중순 경북 상주시 백악산. 컴컴한 밤중에 김모(55)씨 등 남성 4명
-
억대 휴대폰 부품 훔친 30대 구속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26일 억대의 휴대전화 부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31)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김씨 등은 지난달 16일 오전 2시20분쯤 천안의 한 휴대전화 제조업
-
대낮에 빈집 골라 1억원 상당 금품 턴 2인조 절도단
대낮에 빈집만 골라 금품을 훔친 2인조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4일 가스배관을 타고 빈집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22)씨 등 2명을 구속했다.
-
62년 만의 귀환…국보급 문화재 호조태환권의 불편한 진실
박근혜 정부는 문화재 반환을 외교 성과로 홍보해 왔다. 그 첫 번째 성과물은 2013년 9월 국내로 돌아온 호조태환권이다. 호조태환권은 조선 최초의 근대적 지폐를 찍어내던 원판이
-
교회 침입 절도범, 잡고보니…밤마다 112에 전화해 욕설
112신고센터에 상습적으로 허위신고 전화를 걸고 경찰관에서 욕설을 한 40대 남성이 교회 물건을 훔치다 붙잡혀 허위신고 사실까지 들통났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김모(40)씨를 절도
-
지하철 공사현장 고철 빼돌려판 일용직 근로자들 불구속 입건
자신들이 담당하는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고철 수십t을 빼돌려 판 일용직 근로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0일 공사 현장의 고철을 빼돌려 판 혐의(특수절도)로 박모(4
-
'아무도 모르겠지' 금세공업체서 금스틱 몰래 훔친 20대 알바생 검거
‘아무도 모르겠지.’ 작업대 위에서 뒹굴고 있는 미완성 금반지들. 손을 오목하게 만들어 반지 위에 올려놓는다. 슬금슬금 손을 당기고, 팔토시 안으로 반지를 밀어넣는다. 이대로 팔면
-
보이스피싱 수익금 뺏으려 고급 호텔서 강도극 벌인 일당 구속
서울의 한 고급 호텔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을 둘러싼 강도극이 벌어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호텔 객실에서 손도끼와 흉기로 상해를 입히고 보이스피싱으로 조성된 현금 9억 4000
-
수도권 지하철 돌며 취객 상대 금품 턴 일당 적발
수도권 지하철에서 취객들의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27일 승객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전모(46)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
절도 2인조, 출소 후 또 함께 범행해 나란히 구속
절도 공범으로 함께 수감됐던 2인조가 출소 후 또 함께 범행했다가 나란히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심야시간대 상가나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조모(29)씨와 강모(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