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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나흘 빼고 계속 비 쏟아졌다…길고 독해진 장맛비 왜
연일 내린 많은 비로 금강 하류에 있는 전북 익산시 산북천 제방 붕괴 가능성이 커지자 16일 오전부터 용안면 10개 마을 주민 600여 명이 용안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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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역대급 물폭탄에 곳곳 피해속출
8일부터 내린 폭우로 서울 등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9일에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출근길은 '대란'이었다. 이날 밤과 10일 오전까지도 '야행성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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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켜주고 싶다, 도시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달
최근 뉴스를 보다 보면 훈훈한 동물 친구 이야기가 종종 등장합니다. 바로 수달인데요. 올해만 봐도 서울을 비롯한 대구·전주·창원·충주 등에서 수달 목격담이나 흔적 발견 사례가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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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시간 232일 소양호에는 왜 녹조가 안 생길까?
녹조가 번지고 있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앞 대청호. 녹조는 부영양화된 호수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연합뉴스] 부영양화(Eutrophication) “4대강 보에 물이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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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물폭탄'…가을장마는 여름 장마보다 피해 커
지난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폭우가 내린 29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한강 상류 팔당댐에서 수문이 열려 물이 방류되고 있다. [뉴스1] 26일 지리산, 27일 광주, 28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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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2년만에 팔당호 침적 수중쓰레기 수거
경기도가 수도권 식수원인 팔당호 조성 42년만에 물 속에 쌓인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인근 남한강·북한강·경안천 일대도 포함된다. 이들 지역에는 모두 193t의 쓰레기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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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량진 배수지 공사 사고는 후진국형 참사
어이없는 후진국형 참사가 일어났다. 15일 7명의 사망 또는 실종 인명사고를 낸 노량진 배수지 공사장 참사는 과연 우리 사회에 기본적인 안전 매뉴얼이 있는지 의심케 했다. 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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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남북 오르내리며 물폭탄 … 오늘 중부 최고 150㎜
장마전선에서 쏟아내는 폭우로 곳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중부지방에서는 20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에서 소멸한 제7호 태풍 ‘솔릭(SOULIK)’의 수증기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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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조원 넣고도 실패한 팔당호 수질
지난 6년간 2조8000억원이나 투입한 팔당호 수질개선사업이 실패로 돌아갔다. 환경부는 올해 말로 잡았던 1급수 개선목표를 2010년으로 미룰 방침이다. 예산도 경기도와 함께 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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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물구경'
장마철 팔당호의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13일 팔당댐이 물을 방류하자 인근 주민들이 우산을 받쳐들고 '물구경'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s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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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북·경북 호우특보
장마철 팔당호의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13일 팔당댐이 물을 방류하자 인근 주민들이 우산을 받쳐들고 '물구경'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빗줄기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주말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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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92. 썩어가는 한강상수원
올해 초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업체가 아연.구리 등 중금속이 섞인 폐수 1백2t을 전혀 정화하지 않고 한강 상수원에 함부로 흘려보내다 적발됐다. 조사 결과 이 회사는 폐수 배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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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청호에 쌓인 쓰레기 두달이나 방치돼
충북도내 충주호와 대청호에 쌓인 수천㎥의 쓰레기가 수자원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간의 갈등으로 두달 가까이 방치되고 있다. 7일 도와 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올 장마철 충주호와 대청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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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물관리]관련기관 16곳
해마다 장마철이 지나면 팔당호에는 수백t의 쓰레기가 떠내려와 수면을 뒤덮지만 이 쓰레기를 둘러싸고 매번 신경전이 벌어진다. 댐을 쌓은 것은 한국전력 한강사업본부고, 상수원 취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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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자원 수질.수량 모두 최악
물이 부족하다.절대량도 부족하지만 마음놓고 마실 물도 찾기가 힘든다. 우리의 물은 수자원과 수질 두가지 면에서 모두 최악의 상황을 향해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물의 날(22일)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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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홍천 인근-주말드라이브 즐기며 월척도 쑥쑥
최근 팔당대교의 완공으로 서울에서 2시간거리의 양평.홍천방향저수지가 주말 드라이브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다. 〈약도 참조〉 이 일대에 있는 12개 저수지는 그동안 물이 없어 조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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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광장∼천호동 한강 밑 관통|「가물막이」공사 "한창"
국내 최초로 강 밑을 가로지르는 지하철공사가 한강의 두 곳에서 한창이다. 지난해 11월 착공,「가물막이」공법으로 건설되는 지하철5호선 광장동∼천호동간 한강통과 구간과「하저터널」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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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강물 거품·기름 둥둥/본사 한강상류 긴급점검
◎“이젠 죽어갈 고기조차 없다”/갖가지 색 공장·축산농가 폐수로 하수도 방불/용인쌀엔 검은 반점… 농사도 지하수 끌어 지어 영남지역 수도물 페놀오염사건으로 전국민이 식수오염 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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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골재채취(환경오염 위험수위:3)
◎바닥 침전물 확산 오염가중 우려/3년 파면 원상회복에 최소 6년/공사하더라도 펌프식이 이상적 1천5백만 수도권인구의 유일한 식수원인 팔당호에서 골재채취는 과연 계속돼도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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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갈수록 파동 번져 공사장 찬바람|아파트·도로 건설일정 큰 차질
◇…건자재 파동이 날로 확산되면서 아파트·도로 등 각종 공사가 제 일정을 못 지키는 등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시멘트와 철근부족으로 야기되는 이 같은 파동은 장마철에 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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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샛강옆등 일부노면 낮아
지난 2일 개통된 올림픽대로(암사동∼행주대교 36km·공사비 1천 4백 12억원)가 장마철엔 물에 잠기게 설계돼 고속도로 구실을 못하게 된다. 서울을 동서로 관통하는 이 도시고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