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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넘긴 만남…반갑고 가슴 벅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만남을 지켜본 한인들은 '현실'을 믿지 못했다. 반세기 이상 분단의 아픔이 남긴 생채기는 그만큼 컸다. 한인들은 북미정상회담이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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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개신교·불교·천주교·유교·성덕도 ‘이웃’ … “종교 간 벽 허문 전국 유일한 평화지대”
━ 5개 종교 모여 있는 ‘안동종교타운’ 안동종교타운. ① 대원사, 왼쪽 4층 건물이 ② 목화관, 뒤쪽에 ③ 유교회관, 그 왼쪽이 ④ 안동교회다. ⑤ 성당은 오른쪽.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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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절· 성당이 한자리에 같이 있으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를 자처하는 경북 안동에 종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종교타운'이 들어섰다.안동시는 기독교·불교·천주교·유교·성덕도 등 지역 5대 종교기관이 모여 있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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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미박물관 수장고 없으면 반환 어렵다
지난해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과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앞줄 왼쪽부터)이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에 보관 중인 대한인국민회 유물을 관계자들과 살펴보고 있다. 김상진 기자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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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절반 "한국으로 역이민 고려"
중년층일수록 많은 이민 생활 고충 시사20대 93% "타민족과 결혼 나쁘지 않다"정당 지지율 민주당 42%, 공화당 14%한인사회 중년층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한국으로의 역이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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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종교인의 말·행동 일치하는지 주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풀러신학교의 마크 래버튼 신임 총장은 사회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진정한 신앙 태도라고 역설해 왔다. [사진 풀러신학교] 정치에서건 종교에서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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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종교인의 말·행동 일치하는지 주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풀러신학교의 마크 래버튼 신임 총장은 사회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진정한 신앙 태도라고 역설해 왔다. [사진 풀러신학교] 정치에서건 종교에서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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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신학교 마크 래버튼 신임 총장 인터뷰
마크 래버튼 신임 총장. 1947년 풀러신학교를 설립한 '찰스 풀러'. 그는 풀러신학교를 '복음주의의 칼텍(Caltech)'이라 부르길 좋아했다. 칼텍이 과학의 발달에 크게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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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서양인 얼굴의 전라도 출신 다문화가정·탈북자 도울 생각”
인요한(53·미국명 존 린튼·사진) 연세대 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순천에서 자랐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곤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맡았다.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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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우리 선율 넣은 곡들 윌슨에게 주니, 두말 않고 아리랑 택하더라
얼마 전, 인터넷 상에 떠도는 뜬소문이 교과서에 실린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지난해부터 전국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도덕 교과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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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까지 아우르는 조용기 목사의 영적 후계자
이영훈 목사를 처음 만난 것은 12~13년 전 한 모임에서였다. 첫인상에서 두드러진 점은 삼국지의 유비를 연상케 하는 온유한 미소였다. 순복음교회의 핵심 목사이니 불 같은 성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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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친목사 대 반목사… 영락교회 분쟁 해결 가닥
▶ 한경직 목사 타계 이후 오랜 내부 갈등을 딛고 최근 갈등 수습의 국면에 들어간 서울 저동 영락교회. 변선구 기자 "사랑하는 영락교회 교우 여러분. 2~3년 동안 이어진 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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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교회 건강한교회] "교파 초월해 지역민 돕기 앞장"
개신교계에 '후암동 8형제 교회'라는 말이 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협력하는 후암동 지역 8개 교회를 지칭하는 것이다. 후암교회(대한 예수교 장로회)손상률·중앙루터교회(루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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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김치…의정부 지역 '훈풍'
30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통일안국사 앞마당. 불우이웃을 도우려는 김장 담그기를 통한 종교간 벽허물기 열기가 뜨겁다. 주부 1백여명이 둘러앉아 김치를 담그느라 여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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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교계 새천년엔…] 1. 화합과 일치
종교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세기의 잘잘못을 냉철히 따져 새로운 세기 종교 본연의 자세에 더욱 충실, 인간의 영적 삶과 사회를 건강하게 이끌기 위해서다. 금세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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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최대교단 '화합선언'
개신교 최대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의 합동측 (총회장 길자연) 과 통합측 (총회장 유의웅) 이 화합과 일치를 선언하고 나섰다. 총회장및 총무등을 비롯한 양교단 주요 인사와 한국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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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들]마감후 접수분
◇ 파크랜드그룹 회장 이병걸 의류 3, 884점 120, 860, 000원 상당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국 LA 협의회 10, 000달러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국 휴스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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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파분열·교회난립 막을수없나|기독교교회협·장로협의회서 개선책 모색
한국기독교회의 고질적인 교파분열과 교회난립상에 대한 교계자체의 호된비판이 가해졌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KNCC) 와 장로협의회는 지난4일각각 서울 영동 반도유드호스텔과 중앙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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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2)제78화YWCA 60년(48)-Y의 회원자격|당파·오파를 초월, 봉사정신으로 뭉쳐
수 만년 인간역사 전체를 놓고 볼 때 40년이란 검 하나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비록 그렇게 짧은 시일이지만 그사이 이 나라가 겪어온 많은 일들 속에서 걸어온 한국YWCA 40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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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물결 계속 번져|부천·이리·제천·충무서도 결의대회
새 사회건설을 위한 지역정화운동 추진결의대회가 16일 부천·이리·제천·충무 등 4개 지역에서 열렸다. 또 경북도는 공무원 정화결의대회를, 청주에선 기독교인들이 구국연합기도회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