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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 오명 씻으려, 밤낮 없이 영화인들 만나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8〉 영진공 사장 연임 원로영화인 초청 오찬 행사가 1990년 12월 20일 한국의 집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이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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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김영애와 사랑 밝히자 엄앵란이…"
“전 조우석이라고 하는데 내일 뵙기로 했죠. 조금 전『청춘은 맨발이다』(문학세계사)를 모두 읽었습니다. 그런데 김영애 대목에서 그만 울컥….” “아이쿠, 감사합니다. 책을 읽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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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23) 사생결단(상)
1979년 영화배우협회장 선거에서 신성일(왼쪽)이 당시 협회장 장동휘(오른쪽)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신성일과 장동휘는 사적인 감정까지 얽혀 선거에서 물러설 수 없는 입장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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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47) 장동휘의 개입
1970년대 자리를 함께한 신성일(오른쪽)과 장동휘. 장동휘(1920~2005)는 한국 액션영화의 대표적 스타였다. 두 사람은 1964년 서로 마음이 상하며 평생 불편한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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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노조, 올해의 스승 선정
민주노총산하 전국연예예술인노동조합(위원장 윤승문) 은 오는 17일을 '연예예술인 스승의 날' 로 정하고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배 연예인을 선정해 스승으로 추대했다. 올해 각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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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노조, 올해의 스승 선정
민주노총산하 전국연예예술인노동조합(위원장 윤승문)은 오는 17일을 '연예예술인 스승의 날' 로 정하고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배 연예인을 선정해 스승으로 추대했다. 올해 각 부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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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원로들 어떻게 지내십니까] 5. 영화·연극계
'전성기는 지나갔어도 영화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는다' . 신상옥(81).최은희(75)부부에게 그대로 들어맞는 말이다. 미국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국내 활동을 재개한 이들 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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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국감] "불참 정몽헌 회장 불러야"
16대 국회의 첫 국감 첫날인 19일 여야 의원들은 상임위별로 정책혼선 추궁과 대안제시 등에 열을 올렸다. ▶국방위=국방부 국감에선 여야를 막론하고 예비역 장성들의 '친정 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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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文平씨 작곡50년기념 출판회
○…주말인 11일 오후 서울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는 원로작곡가 黃文平씨(74)의 금혼식겸 작곡인생 50년을 축하하는 가요사『돈도 명예도 사랑도』(도서출판 무수막刊)출판및 『황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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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부문별 후보 확정
◎「만무방」 「화엄경」등 5편 작품상 각축/남우상 장동휘·문성근씨등 5명 올라 『두여자 이야기』 『만무방』 『증발』 『화염경』 『휘모리』 등 5편의 작품이 제32회 대종상영화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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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 늘어나자 “성공” 자평(대선현장)
◎최대 인파 모이자 “와주셔서 감사” 김영삼/여성겨냥 “남녀평등 우리가 실현” 김대중/“국민당 손발묶어 탄압” YS 비난 정주영 ○민주산악회 만명 참가 ▷김영삼후보◁ 김영삼민자당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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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위원장 최무룡영협 연기분과위
영협연기분과(배우) 위원회 새위원장에 최무룡시가 선임됐다. 연기분과위는 지난4일 이사회를 열고 전임 장동휘위원장의 사임에따른 후임위원장으로 수석부위원장인 최무룡씨의 승계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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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협이사장에 출마했던유동탈씨 "제명·감독활동 방해는 부당"진정
시나리오작가 유동탈씨(본명 유제동·전시라리오분과위원장) 가 영화인협회에 부당한 점이 있다고 진정를 마련, 지난달27 관계기관에 보내 영화계에 파문을 던지고 있다.] 유씨는 자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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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휘씨 사표수리|영협 연기위
영화인협회 산하 연기분과위원회(위원장 장동휘)는 5일 하오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대종상수상과 관련, 물의를 빚은 장동휘 위원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이사회는 내달 중 총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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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에 "잡음"
서울지검 특수부(황상구 부장검사)는 26일 국내최대영화제인 대종상수상을 둘러싸고 영화제작자·감독·배우 등 관계자들이 돈을 주고받았다는 정보에 따라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한 결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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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의 새바람 신인 대거 등장
영화 전문 배우가 부족한 때에 신인 남녀 배우15명이 탄생되어 영화계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전문 배우가 없었던 것이 영화에 매력을 잃게 한 한 원인도 되었던 터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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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치열한 선거열풍
한국영화인협회 산하 7개 단체가 연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개선총회를 앞두고 치열한 선거전을 펴고 있다. 영협 산하단체는 감독·연기·「시나리오」·촬영·기술·음악·기획 등 7개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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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청맞고 순박하던 그 웃음…
『형님, 아직도 난 안 늙었어요. 진짜 연기는 50부터 아닙니까.』장강은 금년도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던 「아시아」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받고 이렇게 말했었다. 그 언제나처럼 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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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무더기 제명의 파문
지난 9일 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최훈)가 정례이사회를 열고 협회산하 연기분과위원회(위원장 장동휘)가 제명인준을 요청한 13명의 여배우를 일괄 제명키로 결정한 것은 영화계에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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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안내양들의 「결혼」이야기
특수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애환을 엮는 TBC-TV 『천태만상』(매주 화 밤10시30분) 이번 주는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아 예식장 안내양들과 주한외국인 선교사 모진주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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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13명 TV출연 금지
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최훈)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번 「영협」산하 연기분위(위원장 박암)가 제출한 1급「스타」13명의 TV출연 금지 안을 채택, 그대로 실행하기로 결의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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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국영화인협회 연기분과위원회(위원장 박 암)는 오는3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민회관에서 제3회「스타의 밤」을 연다. 총지휘 박 암, 기획을 박노식·김지미·신성일 씨가 담당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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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공금유용으로 사퇴한 김강윤 전 이사장의 후임 선출을 둘러싸고 영화인협회는 집행기구가 완전히 마비되는 진통을 겪고 있다. 김 전 이사장이 사표를 낸 후 황문평·최당·장동휘 등 부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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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 산하 단체|임원을 개선
예총 산하 단체 및 기타 문화단체는 새해 들어 다음과 같이 임원을 개선했다. ◇한국 영화인 협회 연기분과 위원회=▲위원장=김숭호 ▲부위원장=장동휘 김진규 ▲임원=강계식 성소민 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