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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대동공업 그룹
대동공업은 기아산업과 함께 우리나라 기계공업의「뿌리」로 꼽힐 수 있는 기업그룹이다. 지난 47년 고 김삼만회장이 기업을 일으킨 이래 근 40년간을 한결같이 농기계 일색의 「외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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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 장씨(제자 초정 권창윤)
장씨는 우리나라 9번째 대성. 75년 국세조사에서 전국에 13만7전2백45가구, 약60만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관은 문헌상 40여 본이 전하나 현존하는 것은 30여 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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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탁아소만들고 공동취사장을 늘린다
공동취사장과 탁아소가 농촌의 새로운 풍물로 등장할 것 같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장덕희)는 밥짓는 일과 어린이 돌보기에 묶인 농촌의 부녀자일손을 농번기의 농사일에 돌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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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희씨가 2만원|이모구씨에게 성금
농협중앙회 장덕희 회장(53)은 5일 불우한 이웃 이모구씨(45·여·관악구봉천4동·본보 78년11월27일자 6면보도)에게 전해달라고 2만원을 본사에 기탁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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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차등 두겠다" 농협서 채임 경영전개
★…농협중앙회는 창립17주년이 되는 8·15를 계기로 대대적인「신풍운동」을 전개, 업무쇄신과 대농민봉사자세를 가다듬기로 했다. 장덕희 신임농협화장은「신풍운동」을 전개하게된 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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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운영쇄신 시달한 새 농협회장…직원들 초긴장
새 회장을 맞은 농협중앙회는 돌부처로만 알았던 장덕희 회장의 과감한 운영쇄신 시달에 초긴장 상태.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권한의 하부이관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추궁』방침을 밝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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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만에 차관으로…일밖에 몰라|농협회장 장덕희씨
제10대 장덕희 농협회장 (55)은 「돌부처」란 별명이 말해주듯 과묵한 성실파. 49년 농림부 산림국 주사로 관계에 첫발을 들여놓은 이례한 걸음씩 차분히 승진, 27년만에 차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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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회장 장덕희씨|농수산 차관 남욱씨
정부는 27일 농협중앙회장에 장덕희 농수산부차관을 임명하고 농수산부차관에는 남욱 농수산부 식량차관보를 승진 발령했다. 정부는 또 식량차관보에 윤항렬 기획관리실장, 기획관리실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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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일 진통 겪은 농협 회장 경질…잡음 없이 단행|한전주 매도 신청 주춤…금리 인상으로 배당률 올라|태국에 화장품 수출 계약 태평양화학, 130만불 어치
권용식 농협 회장이 고구마 수매 부정과 관련, 자리를 물러나기까지는 11일간의 보이지 않는 진통과 우여곡절이 있었다. 권 회장이 고구마 수매 부정 사건에 책임을 느끼고 사표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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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식 농협 회장 사임
24일 정부는 고구마 수매 부정 사건과 관련, 권용식 농협 회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장덕희 농수산부 차관을 전보키로 내정했다. ▲장 차관 후임에는 남욱 식량 차관보 ▲식량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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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 주산 알은 하나 더 있냐"고 따끔하게 공격|야의 대마관리법 「양형」수정 주장으로 옥신각신|침묵 지키던 유정회 2기 의원들 막판에 질문공세
국회에 처음 들어온 23명의 유정회 2기 의원들은 초반엔 침묵을 지켰으나 막판에는 대정부질문에 참여. 문공위에서 신상초 의원은 교원 재임명에 따른 문젯점을 내놓고 『대학생 군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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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로 살펴본 「숙정」표정
공무원 숙정의 마무리는 시한인 주말을 넘겨 주초로 미뤄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처는 자체네 정리대장을 추린 숙정 인사안 작성을 끝냈다. 이에 따라 주초엔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