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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내 이끼 채취는 위법행위
“이끼 채취가 불법이라구요?”. 충북 충주시에서 7년째 산삼·장뇌삼·약초 등을 채취·재배하고 있는 김모(32)씨는 이끼 채취도 불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김씨는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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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끄떡없는 천연향기·황제삼계탕·흑삼 …
불황에도 웃는 아이템이 있다. 명품이다. 루이뷔통·구찌·페라가모 같은 외국 명품업체는 최근 5년 동안 국내에서 연속 두 자릿수 성장했다. 불황에도 웬만해서는 씀씀이에 영향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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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한가위 … 소중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백화점들이 특별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사진은 선물을 싸는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씨. [중앙포토]롯데백화점의 연창모 수석상품기획자(CMD)는 지난달 두 번 제주행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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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키워 '심봤다'
▶ 산삼 재배에 성공한 농가가 늘어나면서 산삼 가공 등 산삼 관련 산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잘 재배하면 인삼 산업을 능가할 수 있다고 업계는 주장한다. 충남 서천의 천방농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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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 등 농산물 15종 이달 말 원산지 표시 추가
이르면 이달 말 무.배추.딸기 등 15개 품목이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농산물에 추가된다. 농림부는 이런 내용의 '농산물 원산지 표시 요령 개정 고시'를 입안 예고했다고 5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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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사범´ 전원 감옥살이 전망
정부가 최근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유해식품의 국내반입 차단을 위해 추진중인 '수입업자에 대한 징역 1년 이상의 처벌하한제'가 입법화되면 벌금형 등 솜방망이 처벌이 사라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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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장뇌삼 국산 둔갑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李德善)는 9일 장뇌삼.참깨.고추 등 중국산 농산물 50억원어치를 밀반입,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관세법 위반 등)로 형제상사대표 李모(44)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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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대 중국농산물 국산으로 속여
서울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李德善) 는 9일 장뇌삼.참깨.고추 등 중국산 농산물 50억원 어치를 밀반입,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 (관세법위반등) 로 형제상사대표 李모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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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세트 실속형 많고 아이디어 톡톡
불황속에 맞는 추석 선물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유통업체들은 저마다 뭔가 '튀는' 이색 선물을 내세워 고객 눈길 끌기에 나섰다. 다른 백화점과의 차별화를 노리고 살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