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시즌」개막
【용평=박군배 기자】은령에 원색의 꽃이 피었다. 15일 개막된 신인「스키」대회를 시작으로「스키·시즌」이 열렸다. 신인 대회는 소년·청년·장년의 3개부에 걸쳐 l백20여명이 출전했다
-
(2932)제70화 야구에 살다(31)8·15해방
1945년8월15일 광복을 맞자 조선체육회(현YMCA자리)에선 체육인들의 등록을 받았다. 야구 인들도 광복을 계기로 이영민·오윤환·박장환 등이 야구협회의 구성을 협의했다. 마침내
-
"각색" 턱걸이 대회 전국 각지서 115명 출전 「기네스·북」에도 오른 이진영씨 25분 동안 8o회…최고기록을 유지
YMCA가 마련한 제7회 시민 턱걸이대회가 1일 YMCA체육관에서 지난해 1백20회로 「챔피언」을 차지하면서 세계최고기록으로 인정받아「기네스·북」에까지 오른 이진영씨(56·부동산업
-
활강 황규호 우승
【용평=박군배특파원】「스키·시즌」의「오픈」대회인 제9회 전국신인「스키」대회가 98명이 출전한 가운데 11일 용평「스키」장에서 열려 남자활강 장년부(9백m)에서 황규호 (서울대)가
-
서민들의 체취가 물씬
『박연폭포 홀러나리는 물은/오리정 밑으로 감돌아든다/에헤에∼에루아 좋고 좋다/어룸마디어라 내 사랑아/설백 설백 천지백간에/산심 야심 객수심이로다/에헤에∼에루아 좋고 좋다/어룸마디어
-
8순 할아버지가 21번
○…1일 하오2시부터 서울종로2가 YMCA체육관에서는 3·1절 기념 제6회 YMCA 턱걸이대회가 8세부터 83세까지 1백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벌어져 이채를 띠었는데….65
-
전우진 1위차지 신인 스키대회서
【용평=이민우기자】제7회신인 「스키」 대회가 1일 용평 「스키」장에서 벌어져, 남자청년부의 전우진(경면고)은 5백m대회전 경기에서 49초6의 뛰어난 기록으로 1위를 차지, 유망주로
-
기독교 장년대회, 광주서 9일부터
제52차 전국기독교 청장년대회가 지난 9일 광주에서 1천6백여 명의 전국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되었다. 14일까지 열렸던 이번 대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측) 기독청장년면려회
-
북괴 지도층 세대 교체
【동경 18일 합동】북괴에서 최근 박성철이 수상이 되고 군 출신의 서열이 높아진데다가 중견층 외교·경제·기술관료가 대두하는 등 일련의 움직임은 북괴 지도층이 청장년 층으로 바뀌고
-
평양청년, 함흥 눌러 4개 지역 축구대회
제12회 서울·평양·함흥·청진 4개 지역 축구대회가 1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청년부(40∼50세) 경기에서 평양은 함흥을 3-0, 서울은 청진을 3-1로 각각 물리쳤고, 장년부(
-
11회째 맞는 4도시축구-좀더 순수한 대회 됐으면
축구의 원로들이 모여 1년에 한번씩 친선경기를 벌이는 4지역 축구대회는 옛 우정을 되새기고 향수심을 달랜다는 뜻에서 발족돼 벌써 11회째를 맞고있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청진까지 합
-
(28)동북 항일 연군 6사단장|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소련으로부터 동만에 파견되어 동북인민혁명군 제2군 제2사에 속했던 김일성(김성주가 아님)이 1936년 4월께 제2, 5군 합작의 혼성부대 편성으로 액목 지방을 유격구역으로 할당받
-
「노익장」의 경기장「시니어·올림픽」
최근 미국의 장년과 노인층은 오는 6월「캘리포니아」주 일원에서 열리는「시니어·올림픽」을 앞두고 기술훈련에 한창이다. 『청춘은 영원하다』는 「슬로건」아래 해마다 열려온 「시니어·올림
-
스포츠 74년의 설계-주요 경기단체에 들어본다
①탁구회관건립과 내년 인도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의 대비 등이다. 탁구회관은 작년「유고」세계선수권 제패를 계기로 이미 기금을 1억7천만 원이나 확보, 금년에 정부와 협의하여 탁구
-
서울·함오 공동 우승 평양 축구 장년부
제10회 경·구·함 3지역 친선축구대회 최종일 경기가 5일 하오 효창구장에서 열려 50세 이상의 장년부 경기에서·서울과 함여 이0:0 무승부를 기록,함께1승1무로 공동우승을 획득했
-
(914)제33화 종로 YMCA의 항일운동(24)|전택부
껑충 뛰어서…3·1운동이후 YMCA에 큰 변동이 일어났다. 즉 윤치호는 1920년 가을 그 후배인 신흥우에게 총무자리를 물려주고 자기는 실무에서 떠났다. 이때부터 한동안 YMCA
-
(798) 내가 아는 박헌영-제31화
「프락치」침투 남로당이 중간파 세력을 포섭하기 위해 「프락치」활동을 강화한 것은 공산당에 대한 당국의 탄압이 가중될 것을 예상한, 당 활동의 제한성을 극복하려는 안간힘이었다. 동시
-
레저 가이드|등산
○…제7회 대통령기쟁탈 전국등산대회가 오는, 14,15일 이틀간 양주군 천마산 일대에서 대한산악연맹주최로 열린다. 국내산악행사 중 최대규모인 이 대회는 남자장년부와 노장부·남녀일반
-
대통령기 쟁탈 전국등산대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등산대회가 오는 14,15일 이틀간 양주군 천마산에서 대한산악연맹주최,중앙일보후원으로 열린다. 금년으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4일 하오2시 평내 국민학교에
-
김의곤 등 준결에
【대전=박영수 기자】제16회 전국종합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제3회 회장배쟁탈 전국 남녀대회가 남자 7개「팀」, 여자 4개「팀」, 장년부 13개 「팀」등이 출전한 가운데 23일
-
경복·용산·숙명·무학, 첫 승리|숭명, 숭의에 역전승
제4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남녀 고교 농구 대회가 16일 장충 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숙명·무학·경복·용산고 등이 각각 서전을 장식했다. 이날 숙명은 3연패를 노리는 숭의와의 경기
-
골목의 소년들
주택가의 골목에서 소년들이 「베이스볼」을 즐긴다. 일순, 「볼」이 날아 바로 이웃집 담 너머로 들어갈 때면 탄성에 앞서 소년들은 탄성을 지른다. 이런 광경을 보고 있으면 유쾌하던
-
「합동대회」는 거짓
재일한국거류민단은 그 조직운영면에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있다는 것이 이곳 교포사회의 거의 일치된 의견이다. 특히 남북공동성명에 의해 촉발된 극적시세변화를. 배경으로 아연 활기를 띄
-
배드민턴
돈 안 들고 코트를 찾아 나서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겸이 배드민턴이다. 배드민턴은 두개의 래키트와 셔틀만 있으면 차가 뜸한 길거리에서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배우기 수비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