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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평이근인’ … 자신 낮춰 방대한 인맥 구축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설)을 앞두고 ‘군민(軍民) 신춘맞이 문예공연’이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후진타오 국가주석(둘째 줄 왼쪽에서 아홉째)을 비롯한 정치국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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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광고 보고 찾아온 남성 3명 연쇄 살인 용의자는 16세 고등학생
`크레이그리스트 킬러` 사건의 용의자인 리처드 비슬리(왼쪽)와 브로건 래퍼티. 미국을 연쇄살인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크레이그리스트' 사건의 용의자로 50대인 자칭 목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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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진그룹 2세 간 ‘부암장’ 소송 화해 外
기업 한진그룹 2세 간 ‘부암장’ 소송 화해 한진그룹 창업주 고(故) 조중훈 회장의 자택이었던 서울 종로구 부암동 ‘부암장’을 둘러싼 2세 간 소송이 화해로 일단락됐다. 9일 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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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5cm에 몸무게 90kg 안팎 김일성·김정일 얼굴 합쳐 놓은 듯”
30일 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은 유일하게 인민복 차림이었다. 인민복은 김일성·김정일이 애용해온 옛 중국식 편의복이다. 복장을 통해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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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장남원 작품전 ‘해(海)’
한국 수중 사진의 개척자이자 1세대인 장남원씨가 필리핀 세부 바닷속에서 찍은 정어리떼와 잠수부. 30여 년을 깊은 바다 속에서 물고기들과 놀며 반백이 된 장씨는 “나에게 아낌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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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 일 잘못돼도 사람은 미워 안 해
델리 시내 아쇼카호텔 입구에서 두 아들 이슬(9)·아릴(2)과 포즈를 취한 문장희·데벤드라 수쿨라 부부. 신인섭 기자 인도는 ‘종교와 철학의 나라’라고 한다. 긍정적인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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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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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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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떠나고, 사업도 떠나고…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자살은 충격적이다. 국내 굴지의 재벌 회장을 지낸 그가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가족 간의 분쟁, 자식의 구속, 회사의 경영 악화 등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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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실패 때 가장 섭섭했지 IMF 책임 떠넘겨 화 많이 났고…”③
반목의 연속 -1987년도에 전두환 전 대통령하고도 담판이 있지 않았습니까?“그게 6·29선언 직전에, 그러니까 1987년 6월24일인가 그랬는데 좌우간 전두환 씨한테 8개항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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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北 김정운으로 권력세습되나
국가정보원은 북한 당국이 김정일의 후계자로 셋째 아들인 김정운을 결정했다는 사실을 담은 외교전문을 해외주재공관에 전달했다고 확인했다. 북한의 후계구도와 관련해 우리 정보당국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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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지상 최대 선거, 인도 총선
7억 명이 넘는 유권자가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의 민주주의 선거인 인도 총선이 16일 한 달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집권연정인 통일진보연합(UPA)과 그 중심에 서 있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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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버지의 자서전
“고향 친지의 빈소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어른이 돌아가시면 그분의 머릿속에 기록된 역사가 동시에 사라진다’는 말에 공감하게 됐다.” 그는 평범한 삶을 살아온 자신이 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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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내가 후계자면 이렇게 다니겠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사진)이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국제사회의 반응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 민영방송 TBS는 8일 마카오의 한 호텔에서 김정남을 7일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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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안테나를 봉화진료소로 … 한·미 ‘5차원 첩보전’ 나섰다
뇌수술을 받아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향 파악을 위해 한·미 양국이 총력적인 첩보전을 벌이고 있다. 김 위원장의 병세와 북한 군부 등 권력층의 동향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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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활화산 로커들 모던록을 뿜어내다
두 남자, 참 말이 느리다. 듣는 이는 답답해 미칠 지경이다. 모던록 가수 이승열(38·사진·左)과 록 밴드 ‘서울전자음악단’의 리더 신윤철(39·右)이다. 하지만 둘은 무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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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하리수’ 이시연의인생 2막
영화‘색즉시공2’에서 트랜스젠더로 출연했던 이시연이 성전환 수술을 하고 진짜 여자로 돌아왔다. 끝없는 번민, 가족들의 극심한 반대, 친구들의 외면…. 그녀가 여자의 인생을 선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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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며느리들도 제사가 싫었을까
지난해 이맘때쯤이다. ‘명절 스트레스가 이혼 주범?’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어느 일간지에 실린 적이 있다. 내용은 설날이나 추석을 전후한 시기에 이혼 신청 수가 현저히 많아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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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며느리들도 제사가 싫었을까
조선민화 지난해 이맘때쯤이다. ‘명절 스트레스가 이혼 주범?’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어느 일간지에 실린 적이 있다. 내용은 설날이나 추석을 전후한 시기에 이혼 신청 수가 현저히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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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사조산업으로 넘어간 오양수산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가운데)이 14일 서울 중구 순화동 순화빌딩에서 열린 오양수산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 확보에 승리한 뒤 김명환 오양수산 부회장에게 다가가 어색하게 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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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4t '밥맛' 테스트 까만 솥, 매출 '꿀맛'
"까만 색 밥통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까." 주방가전용품 전문회사인 부방테크론의 이대희 대표(37.사진)는 고민했다. 지난해 7월 '블랙 앨번'IH(통가열) 전기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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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
- 제2회 한국CEO그랑프리, '아름다운 CEO' 수상 - 108억원 기부 난치병 연구 돕고 독거노인 돕기 활동 - 구내식당 식사 등 검소한 생활 즐겨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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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 장남 광모씨 LG전자 입사
구본무 LG 회장의 장남 광모(29)씨가 지난달 LG전자에 대리 직급으로 입사해 재경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LG 그룹에 따르면 광모씨는 2002월 2월부터 3년간 국내 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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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 ‘엘리트 그물망’정·관·법조·재계 포진
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라인’.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재계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