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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독주냐 명작 건재냐 … 뮤지컬 본고장 겨울대첩 후끈
브로드웨이의 가을은 센트럴파크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인 단풍나무만큼 다양한 볼거리로 풍성하다. 매년 6월 개최되는 토니상 시상식과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이 지나고 나면, 브로드웨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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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카메라의 눈, 신의 눈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이 사진(228.2×367.2㎝)이 갖는 스케일을 지면에 전하는 건 무리일 거다. 게재된 이미지는 전체 사진의 오른쪽 아래 4분의 1가량이다. 나머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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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 공연 소음, 자살소동 … 천막당사는 괴로워
소나기가 쏟아진 4일 오전 서울시청 앞 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연석회의.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발언을 시작하자마자 어디선가 ‘쿵쿵쿵~ 손 머리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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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베를린은 청춘이다
4일 오후 7시~10시까지 베를린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패션쇼 ‘언더그라운드 캣워크’가 열렸다. 알렉산더플라츠역~프랑크푸르터알레역 구간이 무대였다. [사진 페르난다 발디우티] 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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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잠실 주경기장은 도쿄 국립경기장이 부럽습니다
잠실 주경기장과 도쿄 국립경기장은 한·일 양국 체육의 성지다. 1988년 서울 올림픽과 이보다 24년 앞서 열린 1964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곳이다. 그러나 이를 관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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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양식+천혜의 풍광+스토리텔링 마케팅의 힘!
다음 달 완공 예정인 통영 국제음악당. 이 음악당은 2002년 시작한 세계적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 국제음악제를 위해 만들어진 클래식 전용 공연시설이다. 인구 14만 명의 중소도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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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양식+천혜의 풍광+스토리텔링 마케팅의 힘!
다음 달 완공 예정인 통영 국제음악당. 이 음악당은 2002년 시작한 세계적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 국제음악제를 위해 만들어진 클래식 전용 공연시설이다. 인구 14만 명의 중소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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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모아놓은 멀티몰 … 1층 상가 70% 임대계약"
아산 탕정 블루크리스탈몰 MD 담당 진영원 대표는 ‘성공’을 자신했다. 입지도 큰 장점이지만 테마별·업종별로 입점을 제한해 경쟁력을 키웠기 때문이다. 조영회 기자 아산 탕정 블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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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바쁘니 애들이 스스로 공부했네요
사진=김경록 기자 그땐 몰랐다. 이제야 알겠다. 서른일곱이 참 어린 나이라는 걸. 최태지(54) 국립발레단장은 1996년 그 어린 나이에 국립발레단장이 됐다. 국립발레단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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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추락하는 LG아트센터 … 날개는 없나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현대적으로 비튼 ‘리어외전’. 28일까지 공연된다. [사진 LG아트센터] 27%-. 1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의 객석 점유율이다. 연말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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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바꾸고, 노래 추가하고, 가격 내리고 … 검증된 수작들, 옷 갈아입고 관객에 손짓
2012년 겨울, 한국은 뮤지컬 대전의 조짐이다. 특이한 점은 신작보다 이미 검증된 레퍼토리 작품이 많다는 점이다. 뜨거운 한여름을 뚫고 순항 중인 ‘맨 오브 라만차’를 필두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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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파격 김성주 "박근혜 머리, 20년 넘게…"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자마자 성큼 탁자 위로 한쪽 다리를 올렸다. 예외 없이 빨간 운동화다. 자신의 무엇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던 거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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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문화예술은 환상의 마리아주
미술 꿈나무로 선발된 초·중·고교 학생들이 작가로부터 입체 오브제 제판작업을 배우고 있다. 한성자동차가 주최한 ‘드림 그림’ 꿈나무 미술교육 사업이다. 와인 애호가이다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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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과 몸 흔들고…'짜릿한' 피서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록페스티벌’ 현장. [CJ E&M] 무더운 여름의 피서라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테지만 우리가 해수욕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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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 끓는 무더위, 축제의 바다서 식힌다
1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록페스티벌’ 현장. [CJ E&M] 무더운 여름의 피서라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테지만 우리가 해수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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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개 성씨 문중들 대전 모인다
전국 104개 성(姓)씨 문중이 대전에 모인다. ‘대한민국 성씨 이야기, 뿌리문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에서 25일 개막하는 ‘제4회 대전뿌리문화축제’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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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직업별로 나눠 ‘4센터 4색’ 맞춤형 자산관리
‘KDB대우증권 PB 클래스 갤러리아’는 한 지점 내에 4개 센터가 있다. 센터별 홍보·투자 전략이 다르고 성공 사례는 공유한다. 왼쪽부터 윤성환 3센터장, 김석호 1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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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1분기 석유제품 수출액 28% 늘어 1위 外
기업 1분기 석유제품 수출액 28% 늘어 1위 1분기 수출품목 중에서 석유제품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석유협회에 따르면 1분기 석유제품 수출액은 136억7300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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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정세분석국장 김기웅 ◆행정안전부▶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종해▶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 김갑섭▶행정정보공유 및 민원선진화추진단 파견 김혜영▶재난위기종합상황실장 김경원▶재난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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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공연 본 외신기자 "스탈린도 못한 일…충격"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5000년 역사에서 한민족은 세계기록 4개를 세웠다. 남·북한 두 개씩이다. 남한은 26년(1961~87년)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냈다. 인류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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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어야 좋은 지식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다니다 책상에 앉으면 처리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리 바쁠까’하는 생각에 마음이 처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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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어야 좋은 지식이다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다니다 책상에 앉으면 처리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리 바쁠까’하는 생각에 마음이 처연해지기까지 한다. 대부분 어쩔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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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포 초등학교’에서 인도네시아 빛낼 인재 키운다
지난 10월 13일 인도네시아 그로보강 지역에서 낡은 초등학교에 새 건물을 지어주기 위한 착공식이 열렸다.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과 현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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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