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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학교 고밀집 지역 … 신종플루 ‘집단 휴업’ 가능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하루 확진환자 수가 8000명을 넘어섰다. 지난주 하루 평균 4222명의 두 배 가까운 숫자다. 전국의 휴교 학교 수도 27일에는 97곳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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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한 달이 고비다] 학교 휴교해도 학원 가서 걸리기도
서울 C중학교 2학년 유모(13)군은 26일부터 학교가 신종 플루 때문에 문을 닫아 쉬고 있다. 하지만 오전에 친구들과 PC방에서 시간을 보낸 뒤 오후에는 영어·수학 학원을 다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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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1100만 명분 항상 비축”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27일 현 단계에서는 국가전염병 위기단계를 ‘심각’단계로 상향조정하거나 별도의 범정부대책기구를 구성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긴급대책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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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시대 재조명 19일 국제학술대회
박정희(1917~79) 대통령 서거 30주기를 맞아 한국·호주·미국·영국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동아시아협력센터와 호주국립대 한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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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주도 전교조 교사 10명 해임, 78명 정직
18일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 88명이 중징계를 받고 검찰에 고발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열어 시국선언을 주도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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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토론회 外
◆토론회=강상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은 28일 오후 2시 교내 학술정보관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인터넷 규제와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미디어법 개정 관련 쟁점 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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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 평가 채점 교육청이 한다
올해 10월 치러지는 전국 초·중·고생 학업성취도 평가의 채점은 해당 지역 교육청이 맡는다. 지난해처럼 개별 학교의 교사가 채점하면 성적 조작이나 오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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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걸림돌’ 고위직 솎아낸다
정부가 1급 이상 고위 공무원들의 대대적인 물갈이 작업에 들어갔다. 이명박 대통령 집권 2년째인 내년에 개혁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걸림돌을 제거함으로써 고위 공직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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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문 여는 학교 내년 생긴다
내년 1월부터 전국 86개 군의 면 지역에 365일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어촌 연중 돌봄학교’가 단계적으로 들어선다. 3월부터는 농어촌 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이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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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外
◆국무조정실 ▶재경금융심의관 김근수 ◆기획예산처 ▶총사업비관리팀장 성일홍▶예산낭비대응팀장 송복철 ◆문화관광부 ▶문화정책팀장 박민권▶방송광고팀장 윤성천▶국제체육팀장 우상일 ◆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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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고성군 '공룡나라'
▶ 공룡박물관 앞 해안 절벽 위에 세워진 육식 공룡인 티라노사우르스 모형. 송봉근 기자 한려수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상족암 군립공원. 코끼리 발자국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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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이病' 의심 고성 주민 르포] "아파 죽기 전에 굶어 죽어"
▶ 경남 고성군 삼산면 병산리 주민 이필남씨(76)가 9일 이타이 이타이병으로 의심되는 고통을 호소하며 다리를 걷어올려 보이고 있다. [고성=송봉근 기자] "도대체 '이타이 이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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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재정경제부 外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국장 조성익▶국무조정실 전출 이명규▶참여정부 국제세미나 준비기획단 정택환▶감사담당관 박철규▶기획예산담당관 주용식▶종합정책과장 강호인▶경제분석과장 정은보▶물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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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언어영역 복수정답 인정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오답시비가 일었던 언어영역 17번 문제의 답이 두개라고 교육인적자원부가 24일 최종 판정했다. 이에 따라 오답 시비가 일고 있는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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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정답' 시비 수능 문항, 24일 최종방침 발표
교육인적자원부가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시비가 일고 있는 언어영역(짝수형) 17번 문항의 정답 처리 방안을 24일 내놓는다. 교육부 장기원 대학지원국장은 23일 "언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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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8학기 이후 등록금 감면 추진
대학생활 4년 중 수강과목이 가장 적어지는 마지막 학기(제8학기)의 등록금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마지막 학기뿐 아니라 개인사정에 의해 졸업이 늦어지는 학생들도 수강 과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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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大邱여, 슬픔 딛고 다시 일어서자"
대구지하철 참사 4일째인 21일 사고대책본부가 있는 대구시민회관과 사고현장인 중앙로역 주변에는 각계각층에서 성금을 보내왔고 시민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이날도 희생자 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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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생 채용땐 혜택"
앞으로 상장기업이 신입사원을 뽑을 때 지방대 졸업생의 비율을 늘려가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방대 졸업생을 많이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 물품.용역 구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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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혼선… 타대학서도 불거질 듯'
수능성적을 반올림해 사정한 것은 잘못이라는 법원의 결정으로 합격자 발표가 한창인 올해 대학입시가 큰 혼선을 빚게 됐다. 이번에 문제가 된 서울대 예체능 계열처럼 반올림한 수능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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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입학 강행 땐
논란의 와중에 만약 연세대가 공언한대로 2004학년도 입시에서 기여입학제를 강행한다면 어떤 조치를 받게 될까. 기여입학제 불가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교육부는 연세대가 현행법을 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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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4개 사업단 '중도하차'
국내 대학원의 세계적 수준 육성,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1999년부터 시작된 '두뇌한국(BK)21'사업의 중간평가 결과 4개 사업단이 탈락하게 됐다. BK21은 7년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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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법무부 보안1과장 강귀근▶영등포구치소장 승성신▶청송교도소 서무과장 곽두일▶대구교정청 보안과장 황순일▶수원구치소 서무과장 유종하▶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박청효▶교정심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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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학 953명 신청
수도권 평준화 지역 원거리 고교 배정 학생에 대한 전학 신청을 5일 마감한 결과 9백53명이 신청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수원이 3백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안양권(안양·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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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고교 배정 전학신청자 1천명 육박
수도권 평준화지역 원거리 고교 배정자에 대한 전학신청 마감일인 5일 오후 4시 현재 1천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전학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원이 3백76명으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