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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아시아 굴기(倔起) 선언, 한국은 잡아먹힐까
넷플릭스를 세계적 OTT 업체로 만드는 데 기여한 오리지널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사진은 House Of Cards Season 6 스틸샷.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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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도 '폭염=재난'이라는데 관련법은 왜 감감무소식이었나
폭염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계속되는 24일 오후 대구 북구 칠곡 3지구 주변 도로가 뜨거워져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스1] 1994년 이후 최악의 폭염 공포가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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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취약한 현대차그룹, 거액 풀어 소액주주 달래기
현대차그룹 현대차 자사주 9600억원 어치 소각, 현대모비스 매출 44조원으로 확대, 현대글로비스 카셰어링 등 신사업 진출. 현대차그룹은 최근 이같은 주주가치 제고 방안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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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취약한 현대차그룹, 거액 풀어 소액주주 달래기
현대차 자사주 9600억원 어치 소각, 현대모비스 매출 44조원으로 확대, 현대글로비스 카셰어링 등 신사업 진출. 현대차그룹은 최근 이같은 주주가치 제고 방안과 중장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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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성장과 물가 흐름 보면서 금리 추가 조정 여부를 판단"
━ 6년 5개월 만의 금리 인상…약인가 독인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향후 2년 정도 반도체 열기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총재는 30일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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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물타기··· 군함도 '강제노역' 정보센터 다른 곳에 설치?
군함도 '강제노역 정보센터'를 도쿄에? 日 ‘물타기’ 작전에 정부 대응 고심 “(일본은) 1940년대 일부 시설에서 많은 한국인 등이 ‘자신의 의사에 반해(aga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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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6억 넘는 임대주택도 세제 혜택 … 전·월세 상한제 시기 예고
‘로드맵(road map)’. 일·계획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지침이란 뜻이다. 주로 단순 대책보다 장기 청사진을 그릴 때 로드맵이란 말을 쓴다. 문재인 정부가 조만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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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최고가 돌파 과열…결국 규제 칼 빼든 금융위, 은행서 본인 확인 거쳐야
가상화폐 시장을 규제하기 위한 ‘칼’이 드디어 나왔다. 앞으로는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거래하고 싶으면 은행의 본인 확인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는 가상화폐 투자자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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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공공일자리 수요 파악이 우선, 81만개 숫자에 집착 말라”
━ 새 정부에 바란다 새 정부의 1호 공약인 일자리 창출정책이 제대로 되려면 공공부문 일자리 수요를 철저히 따져보고 수치 목표를 줄여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일자리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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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위기론 키우는 일본, 전국 지자체 관계자 모아 '미사일 대응책' 설명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권이 한국 외교부의 자제 요구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유사시를 가정한 대응책을 잇따라 내놓는 등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일본 정부가 21일 전국 지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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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바둑 둘 땐 스마트폰 금지” 대국장, 수능시험장처럼 바뀐다
‘알파고’를 필두로 한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의 급성장이 바둑계를 뒤바꾸고 있다. 변화는 바둑의 패러다임뿐 아니라 경기 규정·규칙, 기전 운영 방식 등 바둑계 전반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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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셈버 쇼크’에 직면한 한국…정부, 이것만은 꼭 챙겨라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 한국 사회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 여기에 미국 대통령 선거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등 외부 변수까지 겹쳐 한국이 ‘노셈버(Novem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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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품 실은 한진해운 68척, 23국 44개 항만서 발 묶여
국내 1위, 세계 7위 선사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행(行)’에 따른 ‘물류대란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전 세계로 수출 상품을 실어 나르던 이 회사 선박 중 절반가량이 오도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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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 현실화…금융당국 "대주주 먼저 나서면 지원 검토"
국내 1위, 세계 7위 선사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행(行)’에 따른 ‘물류대란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전 세계로 수출 상품을 실어 나르던 이 회사 선박 중 절반 가량이 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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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3000t급 건조, 원자력 발전기술 있지만 미국 동의가 관건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지난 29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핵추진 잠수함 도입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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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 1~3년내 SLBM 배치 가능"
북한이 지난 24일 수중에서 시험발사에 성공한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향후 1~3년내에 실전배치할 것이라고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이 29일 전망했다. 류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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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온실가스 감축, 원자력이 현실적 대안이다
전 세계의 관심이 영국에 쏠리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Brexit) 때문이다. 브렉시트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에 참여한 영국 국민 중 52%가 찬성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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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대기업의 영국 지사가 보는 브렉시트] 엔고 예상에 자동차 ‘맑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현실화하면서 한국 산업은 어떤 영향을 받을지 주목받고 있다. 6월 24일(현지 시간) 브렉시트 직후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SK이노베이션의 영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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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확실성 오래 간다”…일각선 “추경 최대 26조 필요”
유사한 전례가 없다. 상황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크고 영향은 장기간 지속될 것이다.”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라는 돌발 암초가 한국 경제에 미칠 파장의 성격에 대해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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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땐 한·미 FTA 재협상 해야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오바마는 미국의 산업을 갉아먹고 많은 미국인의 일자리를 날려버리는 협정에 서명했다. 매우 나쁘고 매우 황당한 협정이다.”도널드 트럼프가 쓴 책 『이젠 거칠어져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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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방어-방호-응징’ 전단계 군사적 억제가 핵심
일찍부터 수폭이나 증폭분열탄의 등장을 예고해온 전문가들의 입장에서 보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한 정부 발언 중에 가장 듣기 거북한 말이 “대응책을 찾고 있다” “긴밀하게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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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중국의 인구 고령화] 인구 13억인데 일할 사람이 없다고?
[이코노미스트] 중국 경제를 견인했던 중국의 인구보너스가 사라지고 있다. 중국 동부 안후이성에서 열린 취업박람회 모습. / 사진:중앙포토세계 최대 인구대국 중국이 ‘사람 부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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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중국의 인구 고령화] 인구 13억인데 일할 사람이 없다고?
[이코노미스트]중국 경제를 견인했던 중국의 인구보너스가 사라지고 있다. 중국 동부 안후이성에서 열린 취업박람회 모습. / 사진:중앙포토세계 최대 인구대국 중국이 ‘사람 부족’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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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한은 기준금리 인하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