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시열풍]문제점·대책(3)
비정상적인 고시열풍이 대학교육을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 서울대생 池모 (23.법대4) 씨는 "고시 필수과목인 민법총칙은 정식등록한 타과생뿐만 아니라 정보를 얻기 위한 타학교 청강
-
특수목적고 사태 어떻게 될까
서울과학고.한성과학고 2학년생 상당수가 6일 비교내신제 폐지에 따른 보완책을 요구하며 등교거부에 들어감에 따라 '특수목적고 사태' 가 본격화됐다. 여기에 외국어고가 10일 등교거부
-
복교생 '성공사례' 증가추세
申모 (20) 군은 고 1년생이다. 95년 가출해 장기결석한 탓으로 퇴학처분을 받았던 그는 지난 1학기 광주 (光州) 농고에 복학했다. 한때 말썽꾸러기 탈선학생으로 눈총받던 그는
-
일선학교서 퇴학생 복교신청 안 써줘
부산P고에 다니다 지난해 10월 2학년 2학기때 퇴학당한 崔모 (17) 군의 어머니 姜모 (43.부산시북구만덕1동) 씨는 요즈음 입이 바싹바싹 마른다. 부산시교육청에서 "복교신청을
-
복교 중고생 13%가 포기
중도 탈락한 중.고생들의 복학허용방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경남도에서 복학한 학생들의 12.7%가 다시 학업을 포기하는등 학교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복학생들 선도위원 선임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복학생들을 선도위원으로 선임토록 해 논란이 일고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3일 복학생 가운데 모범 학생을 뽑아 학생 선도위원으로 임명,학교 정화
-
전북교육청 집계, 중.고교생 중도 탈락자 작년비해 3백20명 증가
전북교육청은 2일 신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5월말까지 도내 중.고교생중 중도 탈락자는 1천3백6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백20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숫자는 한달에
-
선생님.친구와 눈물 작별 옛말 말없이 떠나는 轉學生 많아
창원시내 모 초등학교 3학년 담임 金모(46)교사는 2학기 개학을 했는데도 학교에 나오지 않는 학생 3명의 집에 전화를 했다가 낭패감을 맛보았다.이들이 모두 전학가버린 사실을 뒤늦
-
구정高 理科여학생 1일부터 일부登校
내신성적 산정방법을 둘러싼 서울 구정고(교장 權在重)의 이과반 여학생 집단 장기 결석 사태가 일부 여학생들의 등교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구정고는 1일 『전학.전과하지 않고
-
지원할대학 출제경향 익히자-수능이후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22일 치른 수능시험은 점수 하락폭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상.중위권 모두에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따라서 수능이후 입시대책을 세우면서 먼저 『수능시험을 망쳤다』는 기분을
-
가출학생 이대로 놔둬선 안된다 民官대책마련 나섰다
中央日報의「여중.고생 가출촌」보도는 학교관계자.학부모는 물론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 『사실이냐』『당국은 무얼 했느냐』『어린 학생들을 그대로 방치해선 안된다』『종합적인 대책이 세
-
3.1년새 한학급에 가출로 실종
서울 소재 A여상의 정원은 각학년 15학급씩 2천2백50여명이나 5월현재 2천1백여명.2,3학년은 각각 2학급이 줄어들어13학급뿐이다. 3학년의 경우 가출로 인한 무단결석으로 매년
-
두밀分校 15명 집단유급 위기
경기도가평군가평읍 두밀분교 재학생 15명이 집단유급 위기를 맞고 있다. 가평교육청은 두밀분교 폐교에 반대해 1년동안 마을회관에서 학부모로부터 자체수업을 받아온 학생 17명중 졸업반
-
두밀분교 두 졸업생 중학진학 길 없나요
중학교 진학의 꿈에 한창 부풀어있어야 할 산골 소녀 2명이 정식 학교수업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학 배정원서가 반려되는등 자칫 중학 진학을 못할지도 모를 상황에서 애를 태우고 있
-
연예활동이냐 학업이냐-대학생 인기 스타들 고민
『연예활동이냐 학업이냐.』최근 대학생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TV출연과 학업과의 사이에서 큰 곤혹을 겪고 있다.「시간이곧 떼돈」이랄만큼 바쁜 연예인 학생들은 잦은 결석으로 학점펑
-
23.중국을 알자,붐비는 북경
지난해12월중순 중국古都 西安에서 열린 駐中유학생대책회의. 전국 45개 주요대학 유학생담당 책임자들이 참석,각국 유학생들의 현황점검.대책을 논의한 이날 회의는 벽두부터 한국학생들에
-
(19)사랑 만으론 역부족 "발만 동동"
두고두고 속썩이던 문제학생 한 명을 「환경개선」차원에서 이웃학교로 전학 보낸 탓인지 김효정 교사(서울 P중)는 모처럼 한가한 여름방학이 됐어도 영 즐겁지도, 홀가분하지도 않다. 전
-
“내신불리” 외고생 자퇴 속출/서울 3개교 장기결석생 포함 37명
◎검정고시 택해… 8월 후 무더기 자퇴예상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교부·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최근 대입명문으로 부상한 서울시내 외교어고교의 3학년 학생들이 검정고시로 내신성적을 높이기
-
진정 대학이 정상화 되려면(사설)
대학 총·학장들의 협의체인 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이번 학기부터 실시를 권장토록 했다. 대학운영의 실질적 핵심주체라 할 이들 협의체의 결정은 비
-
생활 계획표 능력 맞춰 다시 짜는 것도 한 방법
재수생들에게는 5, 6월이 고비다. 이때가 되면 학생들이 방황하며 상담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마음 먹은 대로 공부가 되지 않는다』『강의 수준을 따라갈 수 없다』『입시준비
-
세종대 정상화 돌파구 안보인다-대량유급 확정된 지 한달째
세종대 사태로 재학생 대량 유급이 확정된지 한달이 됐다. 그 동안 학교측과 학생들은 최대 현안인 총장 선출방법을 놓고 20여 차례 협의를 가졌으나 대량유급이 가시화 될 8월말까지
-
초 중고생 장기결석160명중 1명 꼴
서울시내 전체 초·중·고교생 가운데 1백60명중 1명이 장기결석자이며 특히 고교2학년에서는 61명중 1명이 장기결석자로 나타나 이 시기의 세심한 학생생활지도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
-
진찰실
회사원 김모양(28)은 일이 많아 피곤하고 직장에서 짜증스러울 때면 몸이 붓고 머리가 아파오는등 자주 이상증세가 나타나 진찰실을 찾았다. 김양은 『눈을 뜰수없을 정도로 몸이 퉁퉁
-
"환각상태 자살"
【홍천=권혁룡 기자】 오대산 고교생 3명 동반 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홍천 경찰서는 1일 이들이 신경 안정제 등을 다량 복용, 환각 상태에서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