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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아들 장징궈 동거녀 쌍둥이 낳자 “엄마 성 따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27〉 간난 시절 장징궈는 보안사령관을 겸했다. 도처에 영수(領袖)를 옹호하자며 부친의 초상화를 내걸었다. 1940년대 초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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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단교한 대만, 중국 ‘3통4류’ 공세에 대응 공작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23〉 장제스(蔣介石) 사망으로 상(喪)중인 행정원장 장징궈를 대신해 국방부장으로부터 육군 2급 상장 계급장을 받는 왕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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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우려한 첸푸, 미 특사단에 공항 후문 이용 권고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18〉 미·중 수교 1년 후 양국은 군사교류와 합작을 시작했다. 1980년 봄, 샌디에이고의 미군함대 레이더 시설을 참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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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윈의 윈난군, 장제스 그물망 벗어나 중공에 투항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73〉 충칭의 룽윈(오른쪽)과 장제스. [사진 김명호] 장제스(蔣介石·장개석)는 치밀했다. 윈난(雲南)왕 룽윈(龍雲·용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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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와중에…대만 '코앞' 포격전 현장서 만나는 한·중 외교장관
오는 3일 중국 샤먼 한·중 외교장관 회담장 인근에 위치한 ‘일국양제 통일중국’ 간판. [바이두 캡처] 내달 3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 하이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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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자툰 “선쥔산이 홍콩 오면 바둑 두게 자리 만들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7〉 진융(뒷줄 왼쪽 둘째)은 신문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밍바오(明報)를 창간하며 경영을 위해 무협소설을 연재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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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성 주석 맡아라”…장제스 강권에 우궈쩐 수용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국방부장 시절 사토 에이사쿠 일본 총리와 환담하는 장징궈(오른쪽 둘째). 오른쪽 셋째는 당시 주일대사 펑멍지. 196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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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리런 “장제스 총통 허물 말하는 건 부하 도리 아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대륙 시절의 쑨리런. 1948년 가을, 난징(南京) 소재 육군 부 총사령관 집무실. [사진 김명호 제공] 1956년 6월, 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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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뱌오 “장제스가 우리 탓 않는다면 기회 만들겠다”
문혁 초기의 린뱌오(왼쪽)와 마오쩌둥. [사진 김명호] 마오쩌둥(오른쪽)과 타오주 부부. 타오주는 홍색 부인이라 불리던 쩡즈(曾志)의 세 번째 남편. 마오쩌둥(毛澤東·모택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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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린뱌오 편지 전한 황푸 동기생들 의문의 죽음·체포
문혁 초기의 린뱌오와 마오쩌둥. [사진 김명호] 마오쩌둥(毛澤東·모택동)은 싸움을 즐겼다. 적과 동지가 확실했다. 모든 사람을 적과 동지로 분류했다. 적이 없으면, 없는 적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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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전 형·아우 … 덩샤오핑·장징궈, 양안 해빙 이심전심
국방부장 시절 베트남 전쟁에 관한 타이완 측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장징궈(오른쪽 둘째). 대중공 정책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3불정책을 처음 피력했다.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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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유런, 병원비 없어 ‘정기가’ 쓰며 통증 달래다
감찰원 전신인 심계원 원장 시절, 참모총장 바이충시(앞줄 오른쪽 넷째), 전 행정원장 웡원하오(앞줄 오른쪽 첫째), 중앙연구원 원장 주자화(앞줄 왼쪽 다섯째), 베이징대학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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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중국 5세대 지도자
7593만1000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정당 중국 공산당은 ‘민주집중제’ 원칙에 따른다. 권력 핵심에 1인의 총서기, 9인의 정치국 상무위원이 포진한다. 2007년 67세의 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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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덩샤오핑.장징궈 닮은꼴-홍콩 시사주간지 중국時報
박정희(朴正熙)전대통령,중국의 덩샤오핑(鄧小平),대만의 장징궈(蔣經國)전총통은 서로 닮은꼴이란 분석이 나왔다. 홍콩 시사주간지 중국시보(中國時報)는 최신호에서 「덩샤오핑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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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유중국/격변하는 현장에 가다:1
◎40년 집권… 개혁 목소리 드높다/군인사 내각진출에 야당ㆍ지식인 반기/학생시위 과격화… 「벌떼 돌격대」도 조직 지난 49년 대만천도이래 장씨 일가와 국민당에 의한 권위주의 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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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휘 대만총통의 빗나간 도박/다시 술렁이는 대만 정국
◎군실력자 방패 삼으려다 입지흔들려 대만정가가 하오바이춘(학백촌ㆍ71)국방부장의 행정원장 지명을 계기로 또다시 내분과 갈등의 소용돌이에 빠져 들고 있다. 더욱이 20일로 예정되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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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경국 총통 정치개혁, 새 시대 기반 닦아
지난 10년 간 대만의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화로 향한 조심스런 변화를 가져온 장경국 총통의 죽음은 60여 년에 걸친 장씨 일가의 퇴진과 새시대의 도래를 의미한다. 지난 78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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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38년 철권통치에 숨통
자유중국 민주화의 최대장애로 여겨져 뫘던 계엄령이 38년만인 15일 극적으로 철폐돼 자유중국정치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됐다. 이로인해 자유중국에는 그간 지속돼온 민간인의 군사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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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중국 안전회의 비서 장|장 총통 동생 임명
【대북=박병석 특파원】장경국 자유중국총통은 18일 국가안전회의(NSC) 비서 장 왕도연씨를 국방부장에, 장 총통의 친동생인 3성 장군 장위국씨를 국가 안전회의 비서장에 임명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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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기술입국으로 띈다(1)한국을 배우자
자유중국이 서들러 생존 전략을 바꾸고 있다. 모범적 신흥공업국(NICS)의 하나로 한국과 경쟁관계에 있던 이나라가 21세기를 내다보고 한국처럼 첨단기술 중심으로 경제구조를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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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북괴 주장에 동조 않으면서도 친소화 우려, 대한 접근은 "조심"
외국에서 중공 관리들과 만났을 때 한국과의 관계개선을 왜 하지 않으려 하느냐고 물으면 모두 같은 대답을 한다. 『남북한끼리 관계정상화가 먼저 이루어지면 우리도 기꺼이 한국과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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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에 비상경계령
【대북 17일 AP 합동】미-중공 수교 합의 발표가 있은 후 16일과 17일 대북시와 금문도를 비롯한 자유중국 전역에서 수천 명의 성난 군중들이 미 대사관, 미군 건물들을 포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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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만과의 공약 준수
【대북4일UPI동양】「닉슨」 대통령의 중공방문 경과를 설명하기 위해 3일 자유중국을 방문한 「마셜·그린」 등 「아시아」 및 태평양문제 담당 미 국무차관보는 국부에 대한 미국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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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책 찾는 국부
대만은 어디로? 중원에서의 추방을 설욕하기도전에 국제사회에서 존립마저 압박하는 「유엔」에서의 추방이라는 치명상을 입은 대만의 장래가 세계의 관심이 되고있다. 71년 「유엔」 총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