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왕함, 1000km까진 독자 추적 … 그 이상은 NORAD 활용
5일 오전 11시30분을 막 넘긴 시간. 동해 울릉도 부근에 떠 있던 세종대왕함의 SPY-1D 레이더에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의 움직임이 거의 실시간으로 포착됐다. 동해상에 함
-
“덕진서 떠나라” … 정동영,민주당 떠나나
4·29 재선거에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민주당이란 간판을 달고 뛸 수 없게 됐다. 민주당은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그간 전국정당화 노력에 비춰 정 전 장관이 전주 덕진에 출
-
“박연차 리스트가 애피타이저면 메인 요리는 정대근 리스트”
한승수 국무총리가 6일 국회 본회의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어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최대 이슈인 북한의 장거리
-
[안보 전문가 좌담] “북한, 파키스탄처럼 핵 보유와 대미관계 개선 동시에 노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강행으로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위성의 궤도 진입엔 실패했지만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능력은 과거보다 향상됐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6일 소집
-
[시론] 남북 미사일 ‘공포의 균형’ 시급하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체로 전용할 수 있는 ‘인공위성 광명성 2호’를 궤도에 올리기 위한 ‘은하 2호’ 로켓 발사를 강행했다. 북한 로켓 발사가 성공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북한과
-
[이훈범의 시시각각] 산미치광이의 가시
눈발이 흩날리는 초겨울, 고슴도치가 추위에 떨며 숲을 헤매고 있다. 다른 동물들은 모두 겨우살이 준비를 끝냈는데 누울 자리조차 마련하지 못한 터였다. 가까스로 구멍 하나를 발견했지
-
장거리 발사 기술 좋아져 … 미사일이면 ‘절반의 성공’
뉴스 분석 북한이 국제기구를 통해 사전 공개까지 하며 강행한 인공위성 발사가 결국 궤도 진입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의 주장대로라면 지금쯤 지구 주위 궤도를 돌고 있어야
-
“3단계 로켓 제대로 가동 안 해 … 광명성 1호 실패 재현”
북한이 5일 발사한 장거리 로켓 대포동 2호(북한은 ‘은하2호’라고 주장)는 실패했다. 한·미 정부가 공식적으로 내린 결론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11시30분15초 장
-
[Q&A로 본 북한 로켓] 인공위성 아닌 ‘대량살상무기 운반체’ 시험한 셈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5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종합통제센터에서 직원들이 항공기 우회 항로를 확인하고 있다.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을 시점에 항공사의 항공기들은 우회 항로를 이용
-
[사설] 요동치는 한반도 안보 지형, 대비책 무엇인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강행으로 한반도 안보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탄(ICBM)급의 로켓 개발에는 실패했으나 98년보다 사거리를 수백㎞ 늘렸기 때문이다. 특히
-
[사설] 북, 로켓 발사 강행 … 이번만큼은 대가 치르도록 해야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내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 북한이 목표한 지구궤도 진입은 실패했으나, 장거리 로켓은 미사일 발사체로 전용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한·미·일
-
"北로켓 발사체, 궤도진입 실패" 한미 양국 확인
북한이 5일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를 통해 운반 로켓인 은하-2로 "인공지구위성"인 광명성 2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하는 北 중앙TV 아나운서.(서울=연합뉴스) 북한
-
[北로켓발사] 누리꾼 의견 분분
북한이 5일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인공위성을 실은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데 대해 네티즌은 각양각색의 의견을 표명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들어 주요 포털의 메인 뉴
-
"한국 탄도미사일 개발, 1984년 북한 수준"
북한이 개발한 장거리 로켓의 성능이 5일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안보지형이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로켓의 1단 부스터(추진체)
-
패닉에 빠진 日 ‘2차대전 후 최대의 군사적 난리’
북한 로켓 발사가 예고됐던 첫날인 4일. 아무 일도 없었다. 북한은 함경북도 무수단리 발사장에 관측 카메라 등을 설치했지만 국제기구에 통보했던 오전 11시~오후 4시 미사일은 여전
-
패닉에 빠진 日 ‘2차대전 후 최대의 군사적 난리’
관련기사 “미국이 일본에 北 로켓 발사 땐 대신 요격 요구” 세계 이목 붙잡아 놓고 첫날 발사는 피했다 “로켓 발사 땐 PSI 가입 즉각 발표할 것” “그물도 못 걸고 돌아와…쏘
-
[사설] 北 미사일 발사 임박, 한국은 PSI 참여 검토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날씨가 좋다면 주말인 4일 발사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관련해 자성남 주영 북한 대사가
-
미국은 대화, 중·러는 쿨한 입장, 한·일은 강경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임박하면서 국제사회의 ‘북한 다루기 게임’이 다시 시작됐다. 1994년 제1차 북핵 위기, 98년 대포동 미사일 발사, 2006년 핵실험 이후 반복돼
-
뉴스 인 뉴스 남북한 무기 비교
북한은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나자마자 무기를 대량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냉전 말기인 60~70년대까지 엄청난 군사비를 투입했습니다. 아직도 수적으로는 남한에 비해 우세합니다. 당
-
미국은 대화, 중·러는 쿨한 입장, 한·일은 강경
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한국 외교 사령탑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이 치러야 할 대가는 반드시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냉각기를 거친 뒤 국제사회와
-
[사설] 北 미사일 발사 임박, 한국은 PSI 참여 검토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날씨가 좋다면 주말인 4일 발사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관련해 자성남 주영 북한 대사가 했다는 발언은 우리를 기막히게 한다. 자
-
북한이 미사일 발사 성공하면 …
뉴스분석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북한은 인공위성 발사를 위한 것이라 주장하지만, 그 목적은 위성을 실제로 운용하는 것보다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능력을 과시하기
-
북한이 미사일 발사 성공하면 …
뉴스분석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북한은 인공위성 발사를 위한 것이라 주장하지만, 그 목적은 위성을 실제로 운용하는 것보다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능력을 과시하기
-
[이슈진단] 우주발사체 … 우리는 안 만드나 못 만드나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체로 추정되는 로켓을 발사대에 장착함으로써 로켓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북한은 오래 전부터 발사체를 개발해 왔고, 그만큼 성공에 대한 자신감도 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