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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만 보고도 10만원 주는 '후한' 기업은
대졸 신입사원 채용 면접을 보면 교통비로 10만원을 주는 기업이 있다. 우리은행과 전북은행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연간 150 개 대기업의 대졸 신입공채 면접비를 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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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자신" 연대생, 기업 40곳 불합격 충격
연세대 4학년 김선희(24·가명)씨는 “기업 채용 면접을 보게 되면 얘기할 거리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학과 대표, 총학생회 사무장, 보육시설·요양원 봉사활동 같은 경력이 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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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검사 잘 보려 학원까지 … 구직자 37% 취업 사교육
연세대 4학년 김선희(24·가명)씨는 “기업 채용 면접을 보게 되면 얘기할 거리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학과 대표, 총학생회 사무장, 보육시설·요양원 봉사활동 같은 경력이 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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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검사 잘 보려 학원까지 … 구직자 37% 취업 사교육
연세대 4학년 김선희(24·가명)씨는 “기업 채용 면접을 보게 되면 얘기할 거리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학과 대표, 총학생회 사무장, 보육시설·요양원 봉사활동 같은 경력이 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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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만 한다고 하우스푸어 없어질까
[박일한기자] ‘하우스푸어(House poor)’. ‘집을 보유하고 있지만 무리한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 때문에 빈곤하게 사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인터넷 포털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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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가 돌발 답변하면 … 면접관 94% “나도 면접이 어렵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한 자질을 꼽으라면 몇 가지가 있다. 그룹 문화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열정과 적극성, 성실함과 예절 바름 같은 것이다. 신입사원뿐 아니라 면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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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최고 100만원' 퇴폐업소 찾는 여대생들
한 해 등록금 1000만원 시대. 늘어나는 학비와 생활비 부담을 덜겠다고 아르바이트에 나선 대학생이 많다. 하지만 달콤하고도 위험한 유혹이 곳곳에 도사린다. 큰돈을 벌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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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최고 100만원' 퇴폐업소 찾는 여대생들
한 해 등록금 1000만원 시대. 늘어나는 학비와 생활비 부담을 덜겠다고 아르바이트에 나선 대학생이 많다. 하지만 달콤하고도 위험한 유혹이 곳곳에 도사린다. 큰돈을 벌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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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격…' 더 나은 표현 해달라"는 지원자, 회장에 항의했더니…
[자료사진=중앙DB] 채용의 계절이 왔다. 입사지원자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은 “합격입니다”. 반대로 불합격 소리를 들으면 억장이 무너진다. 전화ㆍ문자ㆍe메일 모두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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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신라호텔 한복 손님 출입 거부 사과 外
기업 신라호텔 한복 손님 출입 거부 사과 신라호텔이 한복 입은 손님의 출입을 거부했다가 13일 트위터와 인터넷에서 비난 여론이 일자 사과했다.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씨는 12일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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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업 전략은 …
취업 재수생 김수경(26)씨는 최근 스페인어 학원에 등록했다. 이미 토익 점수는 900점대 후반으로 수준급. 중국어도 1년간 학원을 다녀 웬만한 회화는 가능하다. “요즘은 영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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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680명 이름·얼굴 모두 기억, 이직률은 3% 미만”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사장은 “직원은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원초적 힘이다. 사람을 아껴야 한다”고 말했다. 신인섭 기자 3월 28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 부근의 한 웨딩홀. ‘송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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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K씨의 1년 실직일기 (1)
베이비부머 K씨(55)는 1년 전 공직 간부직에서 퇴직한 뒤 실직자가 됐다. 남의 일만 같았던 실직자생활이 그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나날이었다. 지난 연말 또 다른 공기업에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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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취업門 좁아진다…"500대 기업 일자리 16.5% 줄여"
경기침체의 여파로 2009년 취업문도 좁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잡코리아와 함께 매출액 상위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09년 500대기업 일자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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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미뤘던 ‘생산·유통 군살빼기’ 이참에 한다
온라인 채용 정보업체 잡코리아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중소기업 세 곳 중 하나꼴로 이미 인력 구조조정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실물경제로 번지는 경기침체의 공포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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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試에 꿈을 저당 잡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민원 서류를 떼 주거나 면사무소에서 농지 관련 단순 업무를 보는 9급 공무원. 국민에게 이들은 소중한 ‘일꾼’이지만 고등학교 때 공부 좀 하면 어렵지 않게 붙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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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동네라는데 이사 때 TV도 안 사요”
‘강남 대체할 신도시’ ‘신부촌’. 1만8000가구가 입주하는 잠실 재건축 단지를 부르는 말이다. 재건축 특수를 잡기 위해 유통, 부동산, 인테리어, 금융, 학원 등이 치열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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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명 중 1명이 ‘코스모스 졸업’
연세대 학생 김은희(가명·여)씨는 올 초 졸업 연기 신청을 내고 9학기째 학교를 다니는 ‘5학년생’이다. 4학년이던 지난해 2학기까지 졸업에 필요한 140학점을 다 땄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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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공계 출신 화려하게 빛났다
임원은 기업 경영의 핵심 임원은 ‘기업의 꽃’이다. 청운의 꿈을 안고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모든 이에게 임원은 까마득한 고지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과 같다. 벼랑을 올라가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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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열해진 대학가 학점 전쟁 “A 아니면 F를 달라”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학점을 잘 받기 위한 학생들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학생들은 학점이 나쁘면 교수에게 성적 정정을 요구하고, 재수강하는 일도 많다. [중앙포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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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이런 중소기업들 이직 생각 안나요
‘모본’은 매년 전 직원 100여 명이 해외여행을 간다. 사진은 지난해 사이판에서의 모습.대기업 공채는 이제 마무리 단계다. 아직 직장을 구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이러다 한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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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 “대한민국은 학벌 사회”
■잘나가는 대학 중위권은 카이스트·서강대·포항공대·성균관대·한양대·이화여대 ■열 명 중 일곱 명꼴 “학벌 스트레스와 콤플렉스 느낀 적 있다” ■학벌은 우리 사회 결혼조건으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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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채용박람회 5년간 169차례 … 39억 쓰고 취업률 3.9%뿐
#1 중견 교육업체인 A사는 올 7월 서울 관악구에서 열린 노동부 주관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 학습지 교사 10여 명을 뽑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수백 명을 면접했지만 한 명도 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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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일’만
9일 신한은행 개인여신관리부. 김봉구(39) 과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점심 때까지 그야말로 ‘일만’ 했다. 동료와 잡담도 안 했다. 담배도 안 피우며 메신저도 꼭 필요한 경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