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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거대한 성…'탄도미사일 킬러' 정조대왕함이 떴다 [이철재의 밀담]
바다 위의 거대한 성. 지난 27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앞바다에 뜬 해군의 신형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을 처음 본 느낌이었다. 낮게 깔린 해무(海霧)를 배경으로 거대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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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해군은 어떻게 바다 지킬까, 호위함·고속정·잠수정 살펴보며 감 잡았죠
조선 수군 훈련하던 곳에서 대한민국 바다 수호하던 함정 만나볼까요 해군은 함정을 타고 영토수호와 국민보호를 위해 먼 바다로 나갑니다. 사람이 해군으로 복무하다 때가 되면 전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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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서 쏜 북극성 3호 닮았다"…위성에 찍힌 北 원통 물체
에어버스 DS/38노스 제공=연합뉴스 북한이 새 잠수함 진수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포조선소에 미사일과 유사한 형태의 물체가 반입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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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잠수함 킬러'로 부활…정작 영웅들은 빠진 진수식
9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해군의 신형호위함 7번함인 천안함(FFG-826) 진수식이 진행되고 있다. 해군 해군과 방사청이 9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대구급 신형 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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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軍이 감춘 진실…정상회담 그해 北잠수정 침투훈련 2배
정부가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열며 ‘한반도 평화’를 부각하던 지난 2018년 잠수정을 이용한 북한의 대남 침투훈련은 오히려 평년보다 2배 가까이 급증했던 것으로 4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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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마약 잠수정', 1424억 원어치 코카인 운반하다 스페인서 나포
스페인 당국이 대서양을 횡단한 최초의 '마약 잠수정'을 나포했다. 스페인 경찰(과르디아 시빌)이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북서부 알단에서 불법 마약 운송에 이용된 잠수정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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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평양 리포트] 하노이 ‘노딜’ 이후 北·美 샅바 싸움의 행로
2006년 BDA 사태로 ‘돈줄’ 죄 본 볼턴이 선박 제재 주도 어니스트호-푸에블로호 맞교환하면 교착 국면 타개 가능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오른쪽)가 5월 21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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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안서 '北상어급 잠수함'? 알고보니 훈련용 잠수정
미 해군이 어뢰 테스트에 이용한 북한의 상어급 잠수함 모양의 물체. [사진 미 해군] 미국의 수중전 전문가 H.I. 서튼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미 해군이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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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북한군 '특수부대 20만 양병설' 과연 진실?
“아마도(likely)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특수부대.” 2017년 4월 15일 김일성 생일 105주년 열병식에서 첫선을 보인 특수작전군. 방탄헬멧에 무릎보호대, 야시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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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대신 어뢰 건져올린 동해 어민들 "큰일날뻔..." 북한 잠수정이 그물에 걸리기도
동해서 발견된 어뢰[사진 포항해경] 동해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어선이 군사용 어뢰를 발견해 군 당국에 인계했다. 삼치 등을 잡기 위해 어부들이 친 그물에 어뢰가 걸려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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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잔해에 파란색 글씨로 숫자 '10' 적혀 있어
북한 미사일 잔해물(추진체 연소가스 분사구 추정)해군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추진체의 일부로 추정되는 잔해를 서해 앞바다에서 인양해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공개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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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무인기는 등산객, 삼척은 심마니가 발견해 신고
지난해 10월 강원 삼척에서 처음 발견됐을 때 이모씨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무인기의 아랫부분. 검은 원 부분에 카메라가 있었다고 한다. 이씨는 카메라에 물이 차 있어 폐기했고,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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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가 공격당했다] 1953년 휴전 이후 끊임없이 계속된 북 도발사
23일 오후 북한군이 연평도 민가를 향해 포를 쐈다. 북한이 민간인을 상대로 포 사격을 벌인 건 6·25 이후 처음이다. 북한 전문가들조차 “공격 의도를 분석하기가 쉽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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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군 화상회의로 북 잠수함 탐색 작전
지난 10일 동해상의 북한 잠수함 출몰 첩보는 미군의 초정밀 입체 수중 탐지 시스템에 의해 입수됐으며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가 화상회의를 통해 대잠수함 작전을 전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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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국내 10대 뉴스]
▶김대중 대통령 취임 …정권교체 2월 25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국민의 정부' 가 출범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선거를 통한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뤄낸 취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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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투 북한 잠수정 국방부 발표 요지]
다음은 국방부가 잔존공작원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29일 밝힌 북한 잠수정 침투사건 전모다. ◇ 개요 = 6월22일 오후4시40분경 속초 동방 11.5마일 근해에서 선원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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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북한 잠수정 인양지연 일방적 매도는 곤란
사건현장의 작전환경 및 해양환경, 그리고 해군작전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도 갖추지 못한 일부 사람들이 '작전 실패' 니 '허술한 해군' 이니, 심지어 의도적으로 잠수정 승무원의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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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잠수정 사건의 처리방향
북한 잠수정 내부조사 결과 수명의 북한 공작원이 상륙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이었음이 확인됐다. 항해일지나 침투조에 보낸 격려 편지로 미뤄 보아 적어도 2명쯤의 공작원이 육지에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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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서명…잠수정 침투 새 국면
북한이 27일 대남성명을 통해 잠수정과 승조원들의 시신송환을 요구함에 따라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예상보다 빠른 북한의 반응이다. 조기해결 방침을 정한 28일 통일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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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대북협력 폭 조절 촉구
자민련의 김창영 (金昌榮) 부대변인은 28일 "잠수정 침투사건에 당국이 보여준 일련의 처리과정은 단순한 잠수정 '예인작업' 인지, 적의 침투에 대한 '대응작전' 인지 분간하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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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임무 마친뒤 귀환' 일지 발견
북한 잠수정은 지난 21일 우리측 해안에 침투한 뒤 임무를 마치고 북으로 귀환중이었던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이들은 북한노동당 작전부 313연락소 (원산소재) 소속인 사실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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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정 미스테리]'문'열린 잠수정 '의문'은 남아있다
'속' 의 일부를 드러낸 북한 잠수정. 그러나 궁금증은 여전하다. 시신상태와 유류품은 의혹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공작원은 과연 침투를 하려했던 것일까, 아니면 임무를 마치고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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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잠수정 사건의 교훈
북한은 역시 변하지 않고 있다. 이번 잠수정 침투사건은 96년 잠수함 침투사건의 복사판이다. 96년 굶주림에 허덕이는 북한을 돕기 위해 우리는 쌀을 보냈고 그들은 잠수함을 침투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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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국방위 간담회 스케치
북한 잠수정 침투사건이 국회로 비화됐다. 여야는 26일 국방위원 간담회를 열고 구멍 뚫린 해안방어, 잠수정 예인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초기 대응실패 등 전략적 허점을 집중 추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