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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자기잔치 ‘불의 모험’ 주말 점화
2007년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의 클레이 올림픽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이 항아리를 빚고 있는 모습. 올해 도자비엔날레에는 500만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포토]경기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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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습니까? 젊은 당신을 초대합니다
인생 80에서 짧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젊음. 우리는 지금도 노래한다. 우보(牛步) 민태원의 ‘청춘예찬’을.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라고. 그렇다. 청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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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4월 중순, 따뜻한 날씨와 유려한 자연 풍광으로 전국이 상춘객들로 넘쳐난다. 지난주 만개했던 벚꽃 축제에 이어 노란 꽃물결의 유채꽃, 색이 고운 진달래, 눈이 즐거운 튤립 등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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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취업 페스티벌 엽니다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신나는 축제가 열립니다. ‘2009 일·만·나(일자리 만들기 나누기) 취업 페스티벌’입니다. 다양한 취업진단은 물론 흥겨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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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언어가 힘이다 외래어 남용 ①
세계화 시대에 국가나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외국어를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그러나 외국어를 잘해야 한다고 해서 외국어가 우리말을 밀어내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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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쏟아지는 노랑·분홍빛 세상으로
매화·산수유에 이어 흰분홍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분홍빛 진달래꽃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산과 들은 물론 길 가까지 화사하다. 때맞춰 여기저기서 꽃 잔치가 벌어진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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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축하공연 수십만 인파 “우리는하나”
가수 스티비 원더 [AP]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20일)을 하루 앞두고 미국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19일 마틴 루서 킹 목사 기념일을 맞아 오바마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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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성과 빛난 호남지역 대학 2제
‘자동승진’ 틀 깨고 연구 채찍 전북대, 일본능률협회 글로벌 경영대상 받아 전북대가 일본능률협회가 주최하는 ‘2008 글로벌 경영대상(대학경영부분)’을 수상했다. ‘국내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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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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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거리에서 자유의 몸짓을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래동 3가 철재상가 거리에서 열리는 ‘물레아트페스티벌 2008’은 연극·무용·마임·비주얼아트·전시·토론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축제다. 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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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거리에서 자유의 몸짓을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래동 3가 철재상가 거리에서 열리는 ‘물레아트페스티벌 2008’은 연극·무용·마임·비주얼아트·전시·토론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축제다. 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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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 사랑나눔 잔치’ 어제 시상식
제15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이 1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월 19~27일 전국에서 100여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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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축제에 취하고, 국악 난장에‘얼씨구’
조선대 장미원 모습5월 중순이지만, 예년과 달리 덥지 않아 나들이를 하기에 딱 좋다. 이번 주말과 연휴에도 곳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주제도 불꽃놀이·장미·국악·꽃 등 다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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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차 타고 비행쇼 보고 … 새싹들을 초대합니다
어린이 날을 앞두고 육군본부의 초청을 받아 1일 계룡대를 방문한 모항초·파도초 등 태안 기름유출 사고 피해지역 초등학생들이 특전사 대원들의 화려한 고공낙하 시범을 신기한 듯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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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형 대한민국 CEO] 이름 빼고 다 바꿨다 남이섬의 '상상놀이 경영'
‘내 상상대로 만들 수 있는 세상은 없을까.’ 이런 생각에서 남이섬 경영을 맡았다. 어린이 그림책 작업을 많이 했던 그래픽디자이너다운 발상이었다. 외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강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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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의 술과 떡 한 자리에
지난해 열린 ‘술과 떡 잔치’에서 외국인들이 떡메치기를 해 보고 있다. [경주시 제공]‘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8’이 19~24일 경주 황성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이 잔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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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의 뜻, 외국인에게 제대로 전하고 싶어”
박승배(39·사진)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과학철학자다. ‘과학적 리얼리즘과 반(反)리얼리즘’으로 미국 애리조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철학이 별도 학과로 독립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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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in SEOUL] 청계광장서 펼쳐진‘성 패트릭’초록 잔치
아일랜드의 최대 축제일인 ‘성 패트릭 데이’(3월 17일)를 이틀 앞두고 주한 아일랜드계 외국인들이 15일 서울 청계천에서 축제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초록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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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정신을 기억하라…새로운 문화를 꿈꾸며
관련기사 문화혁명의 혼을 노래하라 그들이 품고 있는 내용이 다양하면서도 일관된 지향점이 있기에 ‘세계의 60년대 정신’이라 할 만하다. 60년대와 같은 세계의 한 소용돌이는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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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66. 새로운 연주회
이화여대 국악과 학생들이 24폭 병풍을 치고 강화도산(産) 꽃돗자리에 앉아 연주하고 있다. “연주회 날에는 한 학년당 떡 한 시루씩을 쪄오도록 해.” 이화여대 국악과 학생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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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바람 탄 한지·한식 ‘세계로’
전통문화 중심도시로 뛰는 전주시는 지난해 7월 코엑스에서 열린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한스타일 대상’을 받았다.전주시가 전통문화 도시라는 자산을 토대로 한스타일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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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찬바람 부는 대학스포츠
미국은 21일(한국시간)부터 대학풋볼 보울게임의 열기 속으로 빠져든다. 보울게임은 9월부터 진행된 정규 시즌을 결산하는 단판 승부이자 축제의 장이다. 유타대와 해군사관학교가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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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화 속으로" 미당문학제 개막
2007년 미당문학제가 2일 개막됐다. 미당문학제는 미당 서정주(1915~2000) 선생의 시 정신을 기리는 문학 축제다. 국화가 만발하는 11월 초순에 전북 고창 미당시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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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공연예술제 16개국 작품 막올라
여성의 내면을 무용으로 풀어낸 벨기에 작품 ‘백색의 방’.이 맘때면 어김없이 공연팬들을 설레게 하는 잔치가 있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다. 내년엔 지원금 중단으로 좌초될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