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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최문순 강원지사 회계책임자 검찰 고발
최문순 강원지사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가 22일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최문순 강원도지사 선거캠프 회계책임자였던 A(39)씨를 정치자금 부정지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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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인물] 영화 의 실제 주인공 함명수 전 해군참모총장
서울인민위원장 이승엽의 고향 영흥도가 첩보대의 베이스캠프, 북한군 등으로 위장한 뒤 정보 빼내… “팔미도 등대 전투 통해 인천 탈환했다는 것은 사실과 달라. 적이 없는데 전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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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갑 풀고 도주 … 전과 6범, 전주서 맨발로 경관 따돌려
28일 전주 완산경찰서 효자파출소에서 절도 혐의자 강모씨가 수갑을 빼고 도주했다. 강씨가 벗어놓은 옷·신발과 빈 수갑이 파출소에 남아 있다. [뉴스1] 경찰 조사를 받던 30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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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경영쇄신 발표 내용
22일 이건희 삼성 회장이 퇴진 성명을 발표한 직후 이학수 삼성 구조조정본부장은 삼성그룹 경영쇄신 내용을 밝혔다. 삼성그룹 경영쇄신 내용 1. 이건희 회장은 경영에서 퇴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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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때 '천년의 문' 조형물 짓지도 못하고 "18억 배상"
국가 상징 조형물을 만든다는 취지로 추진된 ‘천년의 문’ 조형도. 직경 200m의 세계 최대 원형 건축물로 정상에 1650㎡(500평) 규모의 전망대를 갖출 예정이었다. "정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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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의 무노동 월급
현 정부 들어 사직한 청와대비서관 105명 중 20명이 보직이 없는 상태에서 월급을 받았다는 자료가 공개됐다. 면직이 됐는데도 청와대가 퇴직 처리를 늦췄다. 일종의 대기발령이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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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 마당발' 김재록씨 로비 의혹 - 현대자동차 표정
26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빌딩에는 하루 종일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오전 7시30분쯤 검찰 수사관이 들이닥치며 시작된 압수수색은 밤 10시30분쯤까지 계속됐다.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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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나눔 경영이 동유럽서의 성공 비결"
"지금 동유럽 국가들은 시장경제 체제로의 이행 경험에 따라 '돈 벌고 성취하는 일'에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집착이 앞으로 더 큰 성장과 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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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쌀 몇톨에 북한 전략 바꾸나”천용택 국방
▷ "패배라는 말을 쓰지 말아 달라. 굳이 말하자면 '지지 않은' 것이다. " - 국민회의 선거관계자, 수원팔달 보궐선거 패배로 여당이 선거에 진 듯이 인식되는 것은 부당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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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에 신명호 주택은행장 선임
신명호 (申明浩) 주택은행장이 21일 아시아개발은행 (ADB) 신임 부총재로 선임됐다. 申행장은 7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봉서 (李鳳瑞) 현 ADB 부총재 후임으로 2003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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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새인맥]7인의 가신들…"할일 다했다" 한발 후퇴
김대중당선자의 비서출신 의원들은 요즘 감회가 남다르다. 선거 때 스스로 궂은 일을 도맡아 총력전을 펼친 이들은 아직도 전면에 나서는 것은 삼가고 있다. 이들은 26일 밤 한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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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싱글 '주말외유族' 급증
중견 건설회사에 근무하는 조모(26.여)씨는 금요일인 지난 20일 평소와 달리 출근길에 여행가방을 따로 준비했다.열흘전쯤 직장다니는 친구 3명과“금요일밤에 사이판으로 뜨자”고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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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위원장 네이션銀 영입
[애틀랜타(조지아주)AP=연합]올림픽 이후의 거취문제로 주목을 받아왔던 빌리 페인 애틀랜타올림픽조직위원장이 미국의 대형 은행인 네이션뱅크에서 일하게 됐다. 네이션뱅크는 29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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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앞둔 교원인사 1~2개월前 합리적
옆집에 교사가 살고 있는데 갑자기 다른 지방으로 발령받아 이사가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더구나 신학기를 며칠 앞두고 통보해주는 바람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이다. 이처럼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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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시대 2005년 우리의 모습 시나리오
세계무역기구(WTO)가 출범한다.자유.공정의 깃발아래 새로운경제질서를 일궈내기 시작하는 해다.새로운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한국인의 생각과 행동도 달라져야 한다.정부는 민간에 서비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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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공직자를 애도하는 길(사설)
두 공무원의 죽음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서울 동부경찰서 김남식경장과 영등포 소방파출소 허귀범 소방사. 하나같이 2천만∼3천만원의 전세살이였고,격무속에서도 성실히 일해온 모범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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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벗었지만 당내불씨 여전/정 대표와 국민당 앞으로의 향방은…
◎사업가다운 방어적 전략 선택/기금갈등 내연속 당운영 동면 연초부터 시작된 이른바 「정주영정국」은 일단락될듯 하다. 14대 대선이후 좋은 의미든,나쁜 의미든 정가의 관심을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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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찬회 의장
『38년의 시 공무원 경험을 살려 빈틈없는 견제· 감시기능을 수행하겠습니다.』 8일 서울시의회 개원과 함께 임기 2년의 초대의장에 선출된 김찬회 의원(65·민자·전 서울시부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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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2
◎1주에 2∼3일은 “밤샘”/걸핏하면 “비상” 아예 귀가포기/손모자라 비번날 근무도 예사/교통경관은 매연속 매일 20㎞이상 걸어다니는 형편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늘 웃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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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송환 한국인 유골/7,600여구 실종
◎“48년 두차례 보내”… 수장 의혹 【동경=연합】 일본은 강제징병으로 태평양전쟁에 끌려가 희생당한 한국인 유골 7천6백여구를 종전후인 지난 48년 한국에 송환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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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역사 속으로
우리민족사에 큰 획을 그은 88 서울올림픽과 86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던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LOOC)가 29일 마지막 제37차 위원총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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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최광수 외무에 전 대통령이 임명장
전두환 대통령은 1일 상오신임 최광수 외무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장관은 유엔에서의 잔무처리를 마치고 워싱턴을 거쳐 지난달 31일 하오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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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있는 외교 펴겠다
○…최광수 신임외무장관은 1일 상오 취임식에서 『우리 외교는 정통적 사고에서 시작돼 정치적·경제적인 면에만 치중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일관성이 결여된 경우도 있었다』 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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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각료에 임명장
전두환 대통령은 27일 상오 김종호 내무장관 등 9개 부처장관과 이상훈 비상기획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광수 외무장관은 유엔에서의 잔무처리관계로 31일 하오 귀국한다.